어제도 애들 둘 데리고 나갔다와서 힘들어 죽을뻔 하고
오늘은 작은애기가 넘 협조를 안해줘서 큰애만 데리고 나왔어요
남편은 방에 틀어박혀서 유튜브보고 배달음식만 매끼니 시켜먹네요
위로 받고 싶네요 내일은 또 어딜 가야할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휴가 너무 싫으네요
.. 조회수 : 3,986
작성일 : 2023-05-28 14:01:47
IP : 223.62.xxx.1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23.5.28 2:03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어제 외출에 평소 90분 거리를 두 시간 반 걸려서 도착했고
실내에 다 몰려서 넘 지쳤어요
연휴가 반갑지 않네요 휴2. ...
'23.5.28 2:05 PM (118.235.xxx.167)전 내일 출근해요ㅠ
3. 아휴
'23.5.28 2:06 PM (58.239.xxx.59) - 삭제된댓글연휴가 넘 많고 길어요 담주에 또 현충일 연휴있지 않나요 돈많고 시간많은 사람들은 연휴 좋겠지만 안그런 사람들은 ㅠㅠㅠ
4. ..
'23.5.28 2:06 PM (175.119.xxx.68)연휴에 꼭 어디 나가야 하나요
아이도 학교 안 가고 비도 오고 너무 좋지 않나요5. 비오는날엔
'23.5.28 2:09 PM (39.7.xxx.110)찜질방이나 실내수영장에 갔어요.
물놀이하면 애들이 잘 자거든요.
집에 욕조 있으면 욕조에서 물놀이 시켜주세요~6. ㅇ
'23.5.28 2:09 PM (175.113.xxx.3)조심하세요. 연휴 싫다고 했다가 82 ㄸㄹㅇ 등장해서 이건 뭐 이유도 까닭도 없이 봉변당할 수 있답니다. 악플러도 여러질 이더라구요.
7. 긍정적으로보면
'23.5.28 2:12 PM (117.111.xxx.15)남편이 삼시세끼 달라고 안하는것만도 감사 ㅎㅎ
8. ㄷㅌ
'23.5.28 2:12 PM (223.38.xxx.246) - 삭제된댓글맞아요. 연휴 싫다고 하면 직장인들이 비난댓 쓰고 난리남
9. 싫고
'23.5.28 2:18 PM (175.117.xxx.137)힘들수도 있죠.
전 반대로 연휴덕에 그나마
지친 직장생활에 찌들은 몸을
챙길수있어 감사한 케이스에요.
연휴아니었음 정신과나 응급실 갔을듯요ㅜㅜ10. 저도
'23.5.28 2:37 PM (117.111.xxx.8)싫다고 썼다가 악플 테러 당했네요
늙어서 그렇다는 둥, 돈이 없어서 그렇다는 둥
그러나 늙지도 않았고 돈도 없지 않다는 거11. 음
'23.5.28 2:55 PM (116.122.xxx.232)애들 어리고 연휴면 좀 싫긴하죠.
시켜 먹더라도 매끼 밥타령도 지겹고.
그럴땐 근처 까페라도 한두시간 다녀오세요.
차한잔 마시며 책도 보고 82쿡도 하고
그나마 리프레쉬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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