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ㅇㅇ
내용 지웁니다.ㅇㅇ
1. ㅋㅋ
'23.5.28 7:37 AM (211.234.xxx.31)그려러니 해요..돈없어 불쌍해보이는거단 낫죠..
2. ..
'23.5.28 7:40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저한테는 자식 없으면 말년에 불쌍하다고 ㅎㅎ
얼마나 자식이 대단한지 구경중인데 망나니로 아주 잘 자라더라고요.
입으로 남한테 그런말 뱉는 사람치고 자랑한 그것 안망가지는 사람 못봤어요.
남편 애처가라고 열심히 입초사 떨던 사람은 남편 빨리 병들더라고요.
니가 입으로 복을 차버리는구나. 하시고 대꾸하지마세요3. 솔직히
'23.5.28 7:42 AM (223.62.xxx.20)아들 없어 불쌍하다는 말은 못하죠
딸딸이 엄마들 컴플렉스 건드리는 거니까요.
딸 없어 불쌍하다는 말 하는 여자는
아들 갖고 싶단 말입니다.
현실은 아들이든 딸이든 자기 앞가림 야무지게 잘하는 자식이 최곱니다4. ㅇㅇ
'23.5.28 7:43 AM (1.247.xxx.190) - 삭제된댓글윗님 맞아요 입방정 함부로 떠는게아닌데
5. ..
'23.5.28 7:45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저보고는 아들 없어 어쩌냐는데 정작 그의 아들은 ㅜ 남의 자식이라 말 안할게요.솔직히님 말씀 이쁘게 하시네요
6. ...
'23.5.28 7:45 A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그런 소리 싸지르는 얄팍하고 예의없는 정신상태가 못배운 인간 같아서 불쌍합니다.
7. 현실은
'23.5.28 7:47 AM (223.38.xxx.34)아들이든 딸이든 자기 앞가림 야무지게 잘하고 즐겁게 사는 자식이 최곱니다만,
갈수록 섬세한 돌봄이 장기간 필요한 세상이 다가오니까 섬세한 기질의 딸이 필요하기는 해요.
아들의 힘은 갈수록 돈으로 대체되더라구요.8. 수준 낮은 말을
'23.5.28 7:47 AM (14.49.xxx.105)그냥 내뱉는 사람들 있어요
알고보면 진짜 수준 낮은 사람들이구요
근데 시모가 아들만 셋인데 안됐긴 했어요
시부 돌아가시니 더..
자식이 필요할땐 자식이 성공해서 자랑하기 좋을때가 아니라
세상 떠나기 직전
그때가 제일 필요한거 같애요
그때를 생각하면 엄마에게 딸이란 존재는 특별나긴하죠9. 세상떠나가기전에
'23.5.28 7:50 AM (112.144.xxx.120)엄마에게는 딸이 특별한데
딸들은 그 때 되면 본인도 늙고 부담스러워하다가
돌아가시면 홀가분해하더라고요
살아보니 슬프네요.
사랑하는 자식인데
나이들고 병들어서 큰 짐이 된다는기.10. 저런 말하는
'23.5.28 7:52 AM (121.162.xxx.174)하는 엄마 딸이 더 불쌍해보이죠
본인은 부담 안 준다하는데 정작 딸든 여기라도 하소연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는데.11. ...
'23.5.28 7:52 AM (175.115.xxx.148)그집 딸이 불쌍해요
부려먹을 기대치가 어마어마 할듯12. …
'23.5.28 7:53 AM (39.115.xxx.46)딸만 둘인 분이 저보고 딸 없어서 어쩌냐고 그랬었을 때
그럼 아들 없어서 어째요? 라고 말을 못핬어요.
자식 이용해 먹는 사람도 아닌데 딸이면 어떻고 아들이면 어때서
차마 입이 안 떨어지더라고요.
아들 못 낳아서 어째!는 금기어인데 딸 없어서 불쌍해는 해도 되는 말이라는 불합리함이 아주 갑갑하긴해요.
엄마에게 딸이 좋다는 것도 딸마다 다른데다
설령 이용가치 있는 딸이라고 해도 그 딸의 부담감을 생각하면…
그런 말 하면 안되지 않나 싶어요.13. 전에
'23.5.28 7:53 AM (223.38.xxx.131) - 삭제된댓글노인들이 키오스크 버겁다는 기사 제목이
딸, 엄마 너무 어려워
였어요.
저 이 기사 제목이 요즘과 앞으로의 세태를 다 보여줬다고 생각해요14. ㅎㅎ
'23.5.28 7:53 A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발넓은 할머니 주변 보니 그래도 딸 있는집이 사는게 낫다고
아무래도 들여다보고 뭐라도 챙기고
다큰 딸이랑 여행다니고 운동다니고 쇼핑다니고 좋긴하죠.
그건맞는데 그걸 누가 불쌍하네 하는사람 참.15. ...
'23.5.28 7:55 AM (223.39.xxx.243) - 삭제된댓글왜 또라이 한 명이 한 말 가지고 신경쓰세요
나오는데로 말하는 사람이 뭔 말인들 못하겠어요16. ㅎㅎ
'23.5.28 7:56 A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힐머니들 말이 주변 보니 그래도 딸 있는집이 사는게 낫다고
아무래도 들여다보고 뭐라도 챙기고 하니 다르대요.
다 큰 딸이랑 여행다니고 운동다니고 쇼핑다니고 좋긴하죠.
그건맞는데 그걸 누가 불쌍하네 하는사람 참.17. ..
'23.5.28 7:56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그 엄마 딸이 너무 불쌍하네요.
얼마나 치댈지.
지금도 저정돈데 나이들면 더하고 매일 전화하고 늙을수록 더 더 의존하겠죠.18. ...
'23.5.28 7:57 AM (223.39.xxx.243)왜 또라이 한 명이 한 말 가지고 신경쓰세요
나오는대로 말하는 사람이 뭔 말인들 못하겠어요19. 전에
'23.5.28 8:01 AM (223.38.xxx.113)읽은
노인들이 키오스크 버겁다는 기사의 제목이
'딸, 엄마 너무 어려워'
였어요.
전 이 기사 제목이 요즘과 앞으로의 세태를 다 보여줬다고 생각해요20. 노노
'23.5.28 8:03 AM (61.82.xxx.228)절대요..
아들이던 딸이던 다 소중하고 이쁘죠.
근데 제 친구들 모임중에서 저만 아들이 없는데 친구들이 넘 쉽게 아들없어 좋겠다는 소릴 넘 쉽게해서 불편해요. 딸맘들은 절대 그런소리 안할텐데 이또한 일종의 아들 유세인가 싶은게..
불쌍할일도 더 좋을일도 아니죠. 제게 온 소중한 아이들일뿐..21. 신종
'23.5.28 8:06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딸들이 옛날 시집살이가 아니라
부모살이때문에 힘든시기가 오나 봅니다
아들이나 딸이나
정서적 독립좀 하고삽시다
미래사돈의 조건
내자식배우자를 힘들게 안할사람원해요
내자식과 그 배우자가 자기들끼리 행복하게
좀 내버려둡시다22. 영통
'23.5.28 8:09 AM (124.50.xxx.206)그러고보니 아들 없는 엄마들은 불쌍해 안 보인다는 것
23. ㅇㅇ
'23.5.28 8:1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아들없어도 불쌍해보인다 하지 그러지요
24. ᆢ
'23.5.28 8:16 AM (1.238.xxx.15)그냥 무시하세요
요즘 딸아들 구분이 어디있나요25. ㅡㅡ
'23.5.28 8:19 AM (125.185.xxx.27)한국사람들 이래서 나같은 늙은미혼은 어디가서 싱글이란 소리도 못한다니깐요.
없는남편없는애 만들어 말해야 편안한 한국ㅠ
그사람 눈에 전 얼마나 불쌍히 보이겧어요
근데 제눈에도 제가 불쌍 ㅠ26. 000
'23.5.28 8:21 AM (222.119.xxx.191)자식이 소유물도 아니고 아들이든 딸이든 다 소중한거죠
그렇게 되먹지 못한 하찮은 인격을 가진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지 마세요27. 할망구들
'23.5.28 8:26 AM (121.133.xxx.137)모여서 딸이 있어야된다
지껄이고 있는거보면
입을 꿰매버리고 싶어요
살림밑천 딸 노릇 신물나게 한 사람이라 ㅎ28. 그게
'23.5.28 8:29 AM (118.235.xxx.157)저도 효녀도 아니고 친정엄마가 예전에 저보고 냉정하다
할 정도의 딸인데도 매달 꼬박 꼬박 용돈 보내고 한번씩
먹을꺼 사들고 엄마한테 갑니다
엄마가 몸이 안좋아서 오지말라고 하는데도 갑니다
엄마가 좋아서가 아니라 같은 여자 입장에서 엄마가 안쓰러워서요
그런데 아들은 세세하게 엄마 챙기지는 않죠
그차이 아닐까요?
그건 딸 아들 다 있는 분들이 나이들면 느낄꺼예요29. 50대
'23.5.28 8:3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저는 무자식인데 지인들 보니
딸있는 사람들이 딸이 뭐 사줬다 어디 놀러갔다왔다 맛있는 거 먹고왔다라고 자랑질을 자꾸 해대니까 아들만 있는 사람들이 기분이 더러운가 보더라구요
근데 저 양쪽 사람들 다 자기애들이 어릴 때는 자식없는 제 앞에서 자식 자랑을 이루말할 수 없이 해댔구요30. ㅎㅎ
'23.5.28 8:34 AM (118.235.xxx.194) - 삭제된댓글친구들. 집이 좀 여유있고 그런애들 엄마가 베프라고
같이 맛난거 먹고 운동다니고 여행가고 온갖수다 좋긴하죠.31. 자유
'23.5.28 8:39 AM (175.194.xxx.61)그딸들 적은돈으로 결혼 시킬수 있다고 자랑하며
너는 아들 집해줘야해서 어쩌냐고 ~~32. ...
'23.5.28 8:42 AM (223.62.xxx.168)그 이상한 엄마 한테 뭐라고 하시지.
다 같이 딸엄마 욕해달라고 판까시나요?
그럼 님한테 그런말 한 적도 없는 딸엄마들 욕 기분나빠서 아들엄마들 미워하게 만드는게 목적이신지??
진짜 다른게 갈라치기가 아니라깐요..33. 딸 둘맘
'23.5.28 8:44 AM (58.123.xxx.102)자식이 다 똑같지..에효. 별걸 다 갈라치기 하네요
저흰 둘째가 그냥 아들 같아요.ㅋ34. 그니까
'23.5.28 8:45 AM (223.33.xxx.65)딸이 베프다, 엄마가 베프다 하는 집 절대 사돈 맺으면 안 돼요.
그냥 베프끼리 백년해로 하라 해요.
엄마와 지나치게 친한 딸 걸러야 함.35. ...
'23.5.28 8:47 AM (223.62.xxx.62) - 삭제된댓글아들 못 낳은 열등감이 뼈에 사무친 여자들이 늙어서도 그 한을 못 풀어 내뱉는 말이라 불쌍할 뿐.
36. ...
'23.5.28 8:49 AM (1.242.xxx.61)딸 없다고 안쓰럽기까지 하나요
평소 어떤삶을 살고 생각을하면 저런 말을 하는지 성별차이 웃긴다37. 한심
'23.5.28 8:52 AM (1.225.xxx.35)김창옥교수 좋아했는데 라스에 나와 발언한거보고 정떨어졌어요
딸은 너무 예쁜데 쌍둥아들은 안예뻐했더니 아들이 자기한테
은혜아빠(딸) 라고 불렀다고.
본인 부친과의 관계가 어땠고 블라블라 하지만
결국 편애 아닌가요 아들은 막대해도 된다는 ,
딸바보는 훈훈한 미담인 세태가 이유일듯.
딸없으니 니가 안됐음을 느끼고 살아야만 해~
이런심리 속에는 뭐가있을까요38. 이런글
'23.5.28 8:56 AM (121.181.xxx.236)매번 올라오던데 지겹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남의 말에 휘둘리지말고 중심잡고 삽시다. 이제 그럴 나이 되었잖아요.
39. 저도
'23.5.28 9:10 AM (218.50.xxx.110)아들둘 제 앞에서 저런얘기 들어봤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저는 진짜... 딸엄마하기 싫었거든요. 정서적 독립하는 관계가 좋고 다키우면 내 일 집중하고싶어요. 나이들면 돈으로 커버할만큼 하려고요... 조선족 요양사얘기 읽고 넘 놀라서 그전에 스위스나 가야겠어요 ㅜ40. ....
'23.5.28 9:16 AM (223.62.xxx.104)빈번하게 올라오는 사연
난 딸있는거 안 부럽다 딸보단 아들이지,성향상 딸 낳기 싫었다 그런 말 아들 없는 딸엄마들 컴플렉스다 등등...
뭔 말 듣고 싶은지 알겠지만 정말 지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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