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만 열면 자식 자랑인 엄마
1. .....
'23.5.27 10:55 PM (122.36.xxx.234)현명하신 수녀님이 만인을 구제해주셨군요 ㅋ
2. ..
'23.5.27 10:57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엄마가 그럴때 그냥 듣고 있었어요?
못하게 했어야지 분위기 싸해지는데 그냥 있나요?
시작하려면 딴소리를 해서라도 막아야 내엄마 바보 안만들잖아요.3. 물론
'23.5.27 11:05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전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말리죠. 엄마 바보 안 만들려고요. 하지만 엄마는 자기 자신, 특히 키와 외모에 대한 열등감이 너무 강했고 개룡남인 남편 성실하고 돈 잘벌어오는 데도 시골 촌놈이라고 창피해 했고, 그래서 자신의 분신이라고 믿는 저를 잘 키워서 자랑하는게 당신 자존감을 살리는 길이라고 믿으셨던 것 같아요. 그걸 기도로 승화하라는 조언은 정말 신의 한수였던 것 같아요.
4. 물론
'23.5.27 11:07 PM (74.75.xxx.126)전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말리죠. 엄마 바보 안 만들려고요.
하지만 엄마는 자기 자신, 특히 키와 외모에 대한 열등감이 너무 강했고 개룡남인 남편 성실하고 돈 잘벌어오는 데도 시골 촌놈이라고 창피해 했고, 그래서 자신의 분신이라고 믿는 저를 잘 키워서 자랑하는게 당신 자존감을 살리는 길이라고 믿으셨던 것 같아요. 그걸 기도로 승화하라는 수녀님의 조언은 정말 고수의 한수였던 것 같고요.5. 뱃살러
'23.5.27 11:52 PM (221.140.xxx.139)와 수녀님의 품격이...
6. ‥
'23.5.28 1:43 AM (119.70.xxx.213)하느님 앞에
겸손하면 더 빛날텐데요
내면의 열등감에 사로잡혀서 그러는 걸까요?
살짝 모자라는 분 같네요7. 수녀님 짱
'23.5.28 6:39 AM (61.84.xxx.71)멋있으시네요.
8. 최고의
'23.5.28 8:54 AM (175.123.xxx.2)자랑 차단 방법 ㅎ
저도 써먹을게요9. .....
'23.5.28 9:05 AM (70.175.xxx.60)고맙고 지혜로운 수녀님이시네요!!
블로그에 자랑한다는 언니....저런 걸 저렇게 자랑하는 사람도 있긴 있군요. 너무 없어보여요 ㅠㅠ10. ,,,
'23.5.28 11:48 AM (121.167.xxx.120)자랑은 부부 둘이서만 해요.
자랑이 남에게 상처를 주고 질투가 되기 때문이예요.
자랑도 억제 하다보니 잘 안하게 돼요
남이 하는 자랑은 잘 들어 줘요.
얼마나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 없어서 나한테 하는건지
불쌍하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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