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태좋은 반지하 빌라는 어떨까요
1. 노노
'23.5.27 4:34 PM (175.116.xxx.138)절대 사지마세요
차라리 전세살면서 1억 대출이자까지해서 돈을 모으세요2. ....
'23.5.27 4:3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저도 제 주변사람이라면 절대 반대요.
3. 전
'23.5.27 4:35 PM (110.10.xxx.95) - 삭제된댓글좋게 봐요
구기동에 고급 빌라 1층봤는데
제가 본건 다 반지하 였는데
마당이 지하에 있는 빌라도 있고
넘 좋던데요
그냥 고급 아닌빌라 라도
반지하가 다 나름입니다4. ...
'23.5.27 4:35 PM (211.227.xxx.118)조금 무리하더라도 2층 추천해요
저도 반지하 살아봤었는데 그 축축한 냄새가 있어요
빨리 벗어나고 싶어 2년뒤 이사했어요5. ...
'23.5.27 4:36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반지하는 사람 사는 곳이 아닙니다
6. ...
'23.5.27 4:37 PM (211.243.xxx.59)제발 사지 마세요
반지하 살바엔 안사고 말아야죠7. 반지하
'23.5.27 4:46 PM (49.1.xxx.81)쾌적하게 지으려면 엄청엄청 잘 지어야 해요.
3층 신축 단독주택 유치원생 딸 크면 준다고
럭셔리하게 널찍한 원룸 잘 지어놓은 데를
제가 월세로 들어갔었는데 4개월만에 나왔어요.
거기도 한 쪽은 지하고 다른 쪽은 지상이었는데
겨울에 곰팡이 천지돼서..8. ㅇ
'23.5.27 4:52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보는것만 사는건 달라요
9. 정말
'23.5.27 4:53 PM (182.227.xxx.251)말리고 싶습니다.
사는 빌라에 반지하가 있는데
정말 맨날 비샌다. 하수구역류 한다
여러 번 다 돈 걷어서 수리도 해주고 했는데도 해결이 안됩니다.
다들 이래서 지하에 살면 안된다고 말해요.
문 열때마다 곰팡이 냄새는 얼마나 나는지
아무리 관리해도 별수 없데요.
전세로 사시는것도 말리고 싶은데 구입은 더더욱 말리고 싶어요10. 아 참
'23.5.27 4:54 PM (182.227.xxx.251)그 집들도 지긋지긋 해서 이사가고 싶어서 몇 년쨰 내놨는데 다른 층은 다 팔려도 지하는 문의도 없더랍니다.
그래서 이사도 못가고 그러고 있는 거에요.
팔리지도 않아요.11. 몸이
'23.5.27 4:55 PM (116.125.xxx.12)몸이 아파요
제가 서울에 처음취업해서 반지하 1년 살았는데
아무리 젊어도 몸이 아파요
이자가 부담 되어도 2층사세요
어짜피 내돈 되는거니
다른거 줄여서라도
지하는 아니에요12. ㄴㄴ
'23.5.27 5:10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차라리 여름에 더워도 옥탑방이 낫지
반지하는 살 곳이 못돼요
동네 아는 후배 반지하방으로 월세 들어왔는데
툭하면 화장실 역류에 하수구역류로
동네 마을회관이나 교회로 볼일보러 다니고
곰팡이때문에 속썩더라고요
다행이 곧 임대아파트 분양받아 나간다고...13. ....
'23.5.27 5:12 PM (210.219.xxx.34)저의 집이 다가구인데 지층이 원글님이 말한 반 일층 형태에요.완전 뽀송하고 통풍 잘돼서 곰팡이 없어요.추천하려했더니 위 댓글에 그런 집인데 곰팡이 천지라는걸 보고 경험치가 중요하구나 느낍니다.겨울에 상태를 보고 구입하시던지요.외부에서 들여다 볼 수 있는 창문은 피하시고요.저의 집은 뒷집과 붙어있어서 대문 열고 들어가지않는한 괜찮거든요.
14. ㅇㅇ
'23.5.27 5:14 PM (61.101.xxx.67)실은 거기 신혼부부가 6년간 월세로 살았고요..만족도가 높았다고 해요..(모르죠..다음세입자 빨리 구해야 해서 저렇게 말한건지). 6년간 열심히 일해서 좋은곳으로 이사가는듯한데요..그런거 보면 살만한곳 아닐지..
15. 차라리옥탑
'23.5.27 5:42 PM (175.193.xxx.206)왜 지하가 몸이 안좋아지는지 알것 같아요. 여름에는 자고 일어나면 이불밑이 축축해요.
16. 사지마세요
'23.5.27 5:50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팔기 힘들어요 현금화 안됨
17. ...
'23.5.27 5:58 PM (211.243.xxx.59)부동산 말 믿으심 안돼요
사짜들이 많아요18. ..
'23.5.27 5:59 PM (210.178.xxx.145)절대 안돼요
장마철엔 물속을 헤엄치는 것 같아요
모든 물건에 다 곰팡이 생겨요
그 곰팡이 호흡기로 다 들어와요
절대 반대합니다 반년 살고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아 도망쳤어요19. ..
'23.5.27 6:01 PM (58.79.xxx.33)벽이나 방바닥에서 물이 샘솟듣 축축해요 ㅜ 곰팡이세상에 사는 거에요. 옷도 다 상합니다. 물 역류하고. 진심 반지하를 거주지로 허가해준게 잘못인거에요 ㅜㅜ
매매절대반대해요.20. 건강에 최악이
'23.5.27 6:24 PM (223.38.xxx.95)곰팡이와 습기에요
절대로 옷에 곰팡이 피는 집에서는 살지마세요21. ...
'23.5.27 6:35 PM (211.243.xxx.59)원래 반지하는 70년대에 전쟁 대비해서 집집마다 방공호로 짓게 한거였어요.
그러다 수십년 지나서 이걸 주거지로 거래하게 허가해준게 잘못된거죠. 주거지로 허가해줌 안됐어요.22. 절대
'23.5.27 6:42 PM (124.5.xxx.26)사지 마시고
빌란 중개사 시세장난이 심하니 꼭 주변 다른 공인중개사나 실거래가 확인하세요.
지하...왠만하면 사지마세요
빌라도 ㅅㅇ태 꼭 꼼꼼히 보셔야 ㅎㅂ니다.23. 싸면
'23.5.27 9:36 PM (1.239.xxx.65)형편대로 사는 거지요.
우리집은 다가구인데 저도 반지하 투룸에서 몇년 살아봤어요. 에어컨, 제습기 돌리고 큰방에 해도 잘 들어서
저희는 별 불편 없이 잘 살았네요. 여름엔 확실히 서늘하고 습한 느낌이고 겨울에 따듯했어요. 그리고 왠지
반지하층이 다른 층에 비해 더 조용한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