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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팬텀싱어 김지훈 진원은 묶어두지 말았어야..

초여름비 조회수 : 3,898
작성일 : 2023-05-27 12:31:14
김지훈,진원은 서로 팀을 계속하라구 묶어버렸쟎아요..
서로 선택의 폭이 더 넓었으면 다른싱어들과의 합도 맞춰보고 더 좋은 화음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김지훈이 처음부터 진원을 계속 픽하다보니 좋은 음악도 나오긴했지만 심사위원까지 그리 해버리니..
진원응원하다보니 아쉽네요..
어제 포르테나에서 의외의 좋은 음악이 나오는걸 보니 더 그럴수도..
다음주 리베란테도 화이팅!!
IP : 175.192.xxx.11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베란테화이팅
    '23.5.27 12:35 PM (183.103.xxx.126)

    리베란테 화이팅 ~

    결승 2차 잘하자 ~^

  • 2. 그래도
    '23.5.27 12:37 PM (61.105.xxx.11)

    다음주 아마 멋진 무대 나올거에요
    리베란테 우승 하길
    응원합니다

  • 3.
    '23.5.27 12:38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저는 김지훈 노현우 팬인데 진원이랑 같이 묶는거 계속 맘에 안들더라구요 진원이 그 팀에서 튀어요 색도 안맞고

  • 4. 그래도
    '23.5.27 12:38 PM (211.206.xxx.64)

    김지훈.진원 서사가 있으니 우승할수도
    있어요. 열심히 투표할라구요.
    다른팀도 다 좋아하지만 그래도 코제
    때문에 원픽이 됐어요.

  • 5. 초여름비
    '23.5.27 12:40 PM (175.192.xxx.113)

    진원은 처음부터 좋아했고,(손태진팬이라)
    이동규,서영택이 또 좋아져서..행복한 고민중입니다^^
    어제 포르테나 너무 좋았거든요.
    팬텀싱어들 화이팅!!

  • 6.
    '23.5.27 12:44 PM (58.226.xxx.56)

    리베란테에서 마지막에 아카펠라 들고 나올 것 같아요. 4인조에서 앞부분에 잠깐 했던 게 반응이 좋았고 심사위원들도 기대했다고 했으니 한번은 시도할 것 같아요.

  • 7.
    '23.5.27 1:01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심사위원들이 굳이 묶어두지 않았어도
    김지훈은 진원 원했을것 같고
    처음에 탐탁치 않아하던 진원도 나중에 지훈의 진가를 알았으니 떨어지려 하지 않았을것 같아요
    지훈은 거의 모두의 픽 대상이었으니까.
    현우도 영택을 좋아하긴 했지만 확신이 없어
    막상 지훈팀에 가게 되니 펄쩍펄쩍 뛰며 엄청 좋아했지요.
    아무튼 어영부영 서사가 별로 없는 이동규팀이
    일 내고 있어요

  • 8. ㅇㅇ
    '23.5.27 1:09 PM (175.206.xxx.55)

    발전이 없어 보여 안타까워요.
    하필 앞무대랑 비교되니 더더욱 어설퍼보이더라고요.

  • 9. 초여름비
    '23.5.27 1:10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윗님 맞아요~
    선택당하지 못한 어영부영 서사가 별로 없던 이동규팀~
    대단하네요^^

  • 10. 그닥
    '23.5.27 1:16 PM (118.235.xxx.180) - 삭제된댓글

    손태진팬이라 진원 응원한다기엔 두사람 비슷한 생김새는 있으나 성격이 넘 달라보이던데요
    진원 비하인드에서 동료들이 투표한거봐도 성격이 그닥인것같아요.

  • 11. 그냥
    '23.5.27 1:23 PM (124.111.xxx.108)

    계속 외모타령만하니 별로입니다. 좀 더 연습해야해요. 김지훈은 좀 아깝더라고요.

  • 12. 그냥
    '23.5.27 1:26 PM (1.235.xxx.148) - 삭제된댓글

    어영부영 서사가 없다니?

    어영부영 / 뚜렷하거나 적극적인 의지가 없이 되는대로 행동하는 모양.

    함부로 깍아내리지 마세요.

  • 13. ....
    '23.5.27 1:46 PM (121.152.xxx.200) - 삭제된댓글

    뭔 우승팀을 서사로 뽑는 것도 아니고, 포르테나 팀은 원래 한 명 한 명이 워낙 기본기가 탄탄한 실력인데다 이동규의 기획력이 가미되어 제대로 진가가 드러난 거죠. 오히려 그전에 만나서 합주한 적이 없으니 청중들에게 더 신선하게 다가온 것도 있다 봐요. 그에 반해 진지맛집은 계속 같은 조합으로 비슷한 노래를 보여줘서 식상해진 거고.

  • 14. .....
    '23.5.27 1:50 PM (121.152.xxx.200)

    뭔 우승팀을 서사로 뽑는 것도 아니고, 포르테나 팀은 원래 한 명 한 명이 워낙 기본기가 탄탄한 실력인데다 이동규의 기획력이 가미되어 제대로 시너지 효과가 드러난 거죠. 오히려 그전에 만나서 합주한 적이 없으니 청중들에게 더 신선하게 다가온 것도 있다 봐요. 그에 반해 리베란테 팀은 계속 같은 조합으로 비슷한 노래를 보여줘서 식상해진 거고.

  • 15. 오..
    '23.5.27 1:50 PM (121.132.xxx.98)

    저는 그 둘의 소리합이 그다지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이상하게 물결에 휩쓸려가듯이 모두 그 둘을 한쌍으로 만들어버렸네요.
    일깐토에서는 꽤 잘했는데 꼬지에서 진원의 소리. 발성. 호흡 다 김지훈과 따로 놀았어요.
    이렇게 말하면 반대로 김지훈도 진원에 맞춰주지 못한게 아니냐고 하겠지만 그 노래는 김지훈 그 자체라 문제도 아니죠.
    이야기를 만드느라 그렇게까지 했을까 좀 안타깝기도 해요.
    멋진 출연자들 많은데 처음부터 꽉 묶여서 새로운 시도도 못해보고. 팬텀싱어의 가장 큰 매력은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과 합을 맞춰 볼 기회가 주어진다는건데 그 소중한 기회를 날려버린거죠.
    어제 공연은 벌써 한계가 보였어요. 오로지 리더의 힘으로 힘들게 끌고 나가는 불균형한 모습도 보이고 점수 한 번 못 받았다고 불안해하는 팀원들을 보면 힘들겠어요.

  • 16. 그게
    '23.5.27 2:13 PM (123.143.xxx.86)

    저는 이 팀 걱정인게 욕심과 야망이 너무 보여요.
    우승에 대한 욕심은 다들 마찬가지이지만 그걸 적당히 감추고 팀원간 진정시키는 기능이 좀 아쉬워요.
    제일 어린팀인데 패기가 삐끗할까 걱정이네요.
    제일 팬싱답게 구성된 팀이라 안정적이기도하고 뻔하지 않으려 애써야겠다는 안쓰러움도 있어요.

    동큐팀은 들을때 속시원한데 계속 듣기는 힘들거 같은 고음..
    팬들을 위해서나 본인들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나 잔잔한 편안한 곡들과의 조합이 필요해 보여요.
    정말 잘하면 세계최강팀도 될거 같은데..

    크레즐은 김수인을 영리하게 썼으면 좋겠는데 헤매는게 보여요.
    김수인이 좀더 다른 음악을 접해본 경험을 쌓고 왔으면 시행착오 시간을 절약했을텐데.. 싶은..
    국악으로 아이돌 못지 않은 비주얼과 스타성이 있으니 묻히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시즌 3까지 하다보니 크오시장이 포화상태라 프로듀서들이 새로운 방향성으로 좀더 K팝과 가까운 크오팀으로 짠듯..
    바람직하다 봅니다.
    조진호 어깨가 무겁겠어요.

    전 도무지 한팀만 응원할 수가 없네요^^

  • 17. 근데
    '23.5.27 2:14 PM (175.197.xxx.81)

    계속 이 말이 나오는데 여기에서의 서사가 뭔가요?

  • 18.
    '23.5.27 2:26 PM (211.246.xxx.25) - 삭제된댓글

    딱히 서사라할것도 없어요

  • 19. ㅇㅇㅇ
    '23.5.27 2:28 PM (124.50.xxx.40)

    팬텀에서 서사라면
    뽑기 할 때마다 같은 팀 되던 동창들
    울며 불며 다툰 끝에 트리오 1등한 선후배
    매번 위태위태 하게 올라온 후배 멱살잡고 목소리 트이게 해 준 넌 내 베이스가 아냐
    이런 게 서사지
    4시즌에서 서사 있는 팀은 하나도 없어요.
    널 빛나게 해준다고 했지만 아무리 들어도 본인이 더 빛났거든요.

  • 20. .....
    '23.5.27 2:31 PM (39.7.xxx.117)

    지훈 아직 어란데 팀울 이끌어가는데 힘든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고 역시 연륜 무시 못할 거 같아요. 그래도 응원합니다~!소중한 인연 만나고 나이들수록 빛을 내는 팀 되기를~!

  • 21.
    '23.5.27 2:39 PM (220.78.xxx.153)

    위에 포르테나 팀 계속 들으면 귀아플거 같다는 말씀은 잘 모르시고 하는 말씀입니다. 경연이라 웅장하고 압도하는 곡을 하는것이고 이팀은 부드럽고 서정적인 곡도 끝내주고 잘 할수있는 팀이죠. 그런건 경연끝나고 많이 들으실 수 있을거예요.

  • 22. 초여름비
    '23.5.27 2:41 PM (175.192.xxx.113)

    댓글님들 글 모두 끄덕여지네요..
    좋은 음악 들려주는 팬텀싱어들 화이팅입니다^^

  • 23. 서사가
    '23.5.27 2:44 PM (175.117.xxx.137)

    별거겠어요.
    잘 모르던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한팀이 되어가는 끈끈한관계가
    맺어지는게 서사죠.
    친형제처럼 서로가
    뭉쳐지고 가족애같은 감정선이 쌓이고
    그걸 보는 시청자들에게 공유되도록
    전달하는 과정.팬덤도 만들어지죠.
    그 감정이 두텁게 전달되도록
    참가자들은 서로 챙겨주며 드러내고,
    제작진들은 동조하며 발언 하나에도
    파급력이 잇는데 그걸 말하고
    또 상황맞춰 편집하고 묶어주거나 하죠.
    그게 팀이 되어가는 서사에요.
    동규팀은 남은 이들의 조합이라
    그게 없었죠

  • 24. 그리고
    '23.5.27 2:48 PM (123.143.xxx.86)

    동큐팀..
    연륜있는 카테가 있다는건 엄청난 자산같아요.
    그간 참가팀들에게 들어보면 선곡이 제일 어렵다며 진저리를 치던데 고음 테너들 모여있는 팀에 고음곡 많이 아는 쥬크박스가 있는거쟎아요.

    예전에 노인이 죽으면(동큐님 미안.. 비유에요^^) 도서관이 하나 사라진다했다던게 이해가 가요.
    다 유튭에 널려있는 자료지만 시간 싸움에서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요.
    이팀은 잘하면 곧바로 치고 세계시장에 나갈수 있을듯..

  • 25.
    '23.5.27 2:49 PM (49.172.xxx.28)

    카운터 테네 목소리 귀가 피곤해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동규님은 너무 잘해서 듣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좀 더 듣다 보면 질릴 것 같기도 하고...캐비어만 계속 먹을 수 없는 그런 느낌 안 질리게 새로운 노래를 보여줄 수 있는지가 포르테너 성공의 관건인 것 같아요

  • 26.
    '23.5.27 3:03 PM (220.78.xxx.153)

    동규님을 좋아해서 그분의 솔로 무대 영상을 많이 찾아봤습니다. 귀가 아플거 같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동규님의 솔로 무대 한번 찾아보세요. 서정적인 가곡이나 팝넘버 들어보시면 이분이 왜 월클이라 불리는지 알수있을겁니다. 팬텀싱어에 나오는 모습은 이분의 빙산의 일각만 보는것입니다. 부드럽고 서정적인 곡을 얼마나 잘 소화하는지 꼭 찾아서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yJTd8SzgQuU

  • 27. 하늘꽃
    '23.5.27 3:19 PM (223.33.xxx.46)

    저는 원픽이 이동규, 두번째로 김지훈이었어요..
    이동규는 괜히 월클이 아니더라고요..탐을 끌고가는게...와..
    몰입과 감정..ㅠㅠ
    김지훈은 목도 안좋고 너무 안타까웠어요

  • 28. ㅇㅇㅇ
    '23.5.27 4:22 P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김지훈 음색이 별로고 고음에서 찢어지는소리가나서 참 별로던데요 좋아하는분들 많네요

  • 29. 욕심이많아서
    '23.5.27 9:09 PM (223.39.xxx.10)

    김지훈 우승욕심이 다 있겠지만 너무 티가나서 싫더라구요

  • 30.
    '23.5.27 9:39 PM (1.252.xxx.101)

    리베란테 팀이 월드 클래스도 아니고 유학파도 아니지만 지금까지 한단계 한단계 쌓아올라오며
    감동을 주는 무대 남겼는데 남은 결승2차전도 힘내서 잘해내길 응원해요.

  • 31. 리베란테
    '23.5.30 9:04 PM (1.252.xxx.101)

    리베란테 우승하길 응원하는 팬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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