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 임신소식을 늦게 들었는데..
마침 오늘 시댁쪽에 결혼식이 있어 만나는데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20만원 정도 챙겨주면 될까요..
제가 그리 넉넉한 형편은 아니라서요.
보통 출산 후 어떻게 챙겨주시는지 궁금해요.^^;
1. 그정도면
'23.5.27 9:08 AM (121.133.xxx.137)충분해요
고마워하겠네요2. ....
'23.5.27 9:08 AM (211.221.xxx.167)안주셔도 되요.그냥 축하한다고 덕담만 해주셔도 고마워요.
정 주고 싶으면 10만원만 하세요.3. ㅇㅇ
'23.5.27 9:08 AM (175.208.xxx.164)챙겨주면 고맙고 좋은일이지만 안챙겨줘도 괜찮아요. 출산선물도 해야하고 돌도 챙겨야하고..앞으로 계속 챙길텐데
4. 아이고
'23.5.27 9:10 AM (119.192.xxx.50)그 정도면 넘 잘하시는건데요?
넉넉치않은 형편에 오늘 친척 축의금도 나가고
조카 결혼 축의금도 줬을건데
10만원해도 충분하지않을까요?
아이낳았을때 볼일있을지도 모르고
백일도 있고요5. 백일때
'23.5.27 9:10 AM (113.199.xxx.130)돌때 하세요 요즘은 부담이라고 시부모 시형제만 돌잔치도 한다는데 작은엄마네까지는....
6. ...
'23.5.27 9:13 AM (221.150.xxx.39)축하한다하고..형편 안좋으심 돌 때 하세요..
7. 축하만
'23.5.27 9:13 A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축하 인사만 하세요.
돌 때 챙겨주면 됩니다.8. 첫댓글임
'23.5.27 9:13 AM (121.133.xxx.137)돌이ㄴ 백일에 주면 당연하다 생각할 수도 있죠
지나고보니 임신축하한다고 맛난거 사먹으라
조금이라도 용돈줬던 분이 훨 생각나고 고맙더라구요
십만원이라도 꼭 주세요 이왕 마음먹으셨으니^^9. 작은엄마
'23.5.27 9:13 AM (118.235.xxx.90)아..백일은 생각 못했네요^^;
10. ㄴㄴㄴ
'23.5.27 9:14 AM (211.36.xxx.48)애 낳고 나서 돈 줄일 너무 많아요
출산축하, 백일, 돌, 유치원 입학, 초등학교 입학...
굳이 자주 보는 사이 아니면, 지금은 하지 마세요11. 아줌마
'23.5.27 9:15 AM (223.39.xxx.51) - 삭제된댓글임신축하선물, 백일 정도는 직계가족끼리 챙기고
축하한다고 덕담 나누시고
선물이나 봉투는 돌때 해도 충분해요.12. 남편
'23.5.27 9:15 AM (39.7.xxx.7)조카니 본인이 챙겨야죠.
내조카면 20 챙기겠어요.13. 아줌마
'23.5.27 9:20 AM (223.39.xxx.51) - 삭제된댓글임신축하선물, 백일 정도는 직계가족끼리 챙기면 되요.
원글님은 축하한다고 덕담 나누시고
선물이나 봉투는 돌때 해도 충분.14. ....
'23.5.27 9:22 AM (121.190.xxx.131)임신 소식 들엇으면 그냥 축하한다고 말만 해주먼 안될까요?
모든걸 돈으로 인사해야하는거 부담스러워요 ㅠ15. 생각하기
'23.5.27 9:23 AM (223.39.xxx.95)안줘도 됩니다.
그럼..출산.백일.돌 차례대로 또 해줘야하나 고민될거에요.
돌때 한번하면 돼요16. ㅇㅇ
'23.5.27 9:23 AM (211.207.xxx.223) - 삭제된댓글임신했다고 뭘 줘요?
그냥 애 태어나면 그때 주세요17. ㅇㅇ
'23.5.27 9:24 AM (211.207.xxx.223)임신했다고 뭘 줘요?
그냥 애 태어나서 아기 보러가게 되면 그때 주시고
아기 보러 안가게 되면..돌잔치나 그럴때 주세요18. ㅗㅗ
'23.5.27 9:30 AM (222.235.xxx.193)저 같음 안줍니다
서먹한 사이라면서요19. 작은엄마
'23.5.27 9:31 AM (118.235.xxx.90)아 부담스러울까요..
제 조카라도 적은 용돈이지만 맛난거 사먹으라고 주고 싶을 것 같은데 상대방이 부담된다하면ㅜ20. ..
'23.5.27 9:32 AM (68.1.xxx.117)애 낳고 나서 돈 줄일 너무 많아요. 222 지금은 아니에요.
하지만, 돌때가 가장 적당해요.
백일잔치는 보통 가족 끼리 하니까요.21. ..
'23.5.27 9:39 AM (221.150.xxx.39)돈 주는데 싫어할 사람 없죠? 백일.돌때도 챙겨야될껏 같고.. 형편 안좋으심 10만원만 하세요
22. 네
'23.5.27 9:39 AM (180.69.xxx.55)임신축하금 딱히 안받아봤어요
각별한 조카도 아니라면 그냥 덕담한마디 해주시면 좋을듯요.
금일봉은 돌때 주셔요~~23. ....
'23.5.27 9:40 AM (122.37.xxx.116) - 삭제된댓글형편이 좋지도 않으시다면서 뭘 그렇게 챙기세요?
조카야 뱓으면 좋겠지만 기억에 남지도 않을 거에요.
만일 님 형님이 그동안 님네 가정을 많이 챙기셨다면 하시고요.24. ㅇㅇ
'23.5.27 9:40 AM (218.51.xxx.83)어른이 용돈 주는데 뭐가 부담스러워요. 기뻐하겠죠.
그렇지만 제 경험으로 보아 조카며느리의 임신 축하금까지는
줄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형편이 안 좋다면 더더욱.
출산, 백일, 돌. 1년 안에 세 번 돈 나감...;;25. ㅇㅇ
'23.5.27 9:44 AM (211.234.xxx.21)그냥 축하만 해주시면되요
임신에 20이면 출산 돌잔치는 어쩌시려구요
지금은 축하만 해주시고 출산이나 백일 때 해주세요26. 받으면 좋지만
'23.5.27 9:44 AM (219.248.xxx.248)생각해보니 임신축하금은 받아본적 없네요. 출산은 15년전이 마지막이었지만요ㅎㅎ
진짜 앞으로 돈 나갈 일 많을 텐데 여유없다시니 임신축하금까지 줄 필요는 없어요.27. ......
'23.5.27 9:55 AM (70.175.xxx.60)돈 안 주셔도 될 것 같아요.
아주 친하고 정말 예뻐하는 친조카라면 조금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어서 지갑이 자동으로 열린다면 줄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 아니라면 스킵하시고 저축해 두세요^^
그런 것까지 일일이 어찌 챙기나요? 결혼식 있었으면 축의금 내느라 이미 돈도 많이 쓰셨을텐데요.
상대방이 기대도 안할테고요.28. ㅇㅇ
'23.5.27 10:04 AM (123.111.xxx.211)양가 부모님도 아니고 임신축하금 받아본적 없어요
백일이나 돌 때 하심 됩니다29. ..
'23.5.27 10:07 AM (1.251.xxx.130) - 삭제된댓글지금은 케익 기프트콘 정도로만 보내요 빵바꿔먹든 알아하겠죠.
보통은 애낳고 돈이나 선물 돌때2030. 그냥
'23.5.27 10:07 AM (39.7.xxx.41) - 삭제된댓글주지마세요
님아이때 아무도 안챙길겁니다31. 굳이
'23.5.27 10:09 AM (119.203.xxx.45)돈까지 줄 일은 아닌거 같아요
친하게 지내는 조카 사이도 아니고 서먹한 사이에..
받는 사람도 어색해요32. ??
'23.5.27 10:16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여기서나 시부모한테 축하금 받는게 흔하지만
현실은 별로 없어요
뭘 조카까지 축하금을 챙겨요??
그냥 축하한다고 하면 끝이지
지들이 좋아서 결혼하고 지들 애 가졋으면 축하 받는게 맞는듯33. ...
'23.5.27 10:17 A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안줘도 되지만 주신다면 10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저도 19년전에 1년에 한두번 뵙는 시작은아버지께서 임신했다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10만원 받았는데 저희 그때 작은아버지도 저도 살림이 좀 힘들었을때라 더욱 감사하더라고요.
지금도 1년에 두어번 뵙는데 제가 용돈 드립니다.그때의 고마움이 지금까지 남아있어 드려도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항상 받으실때마다 난 해준것도 없는데 고맙다고 눈물을 글썽대시네요.
가까이 살면 자주 뵙고 싶은데 멀어서 아쉽기도 하고..이글을 쓰니 뵙고 싶네요.이따 전화 한번 드려야겠어요^^34. 넉넉합니다
'23.5.27 10:17 AM (121.162.xxx.174)기왕 마음 먹었으니 이번에 하시거
백일 돌은 직계끼리 하면 덕담이나, 부르면 하세요
정 문화 라지만
사실 별 의미도 없고, 고민 아닌 고민만 되고
받으면 정 못 받으면 섭섭
이게 과연 정을 위한 문화인지.35. ..
'23.5.27 10:18 AM (221.159.xxx.134)안줘도 되지만 주신다면 10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저도 19년전에 1년에 한두번 뵙는 시작은아버지께서 임신했다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10만원 받았는데 저희 그때 작은아버지도 저도 살림이 좀 힘들었을때라 더욱 감사하더라고요.
지금도 1년에 두어번 뵙는데 다행히 제가 살림이 많이 펴서 제가 용돈 드립니다.그때의 고마움이 지금까지 남아있어 드려도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항상 받으실때마다 난 해준것도 없는데 고맙다고 눈물을 글썽대시네요.
가까이 살면 자주 뵙고 싶은데 멀어서 아쉽기도 하고..이글을 쓰니 뵙고 싶네요.이따 전화 한번 드려야겠어요^^36. ㅡㅡㅡㅡ
'23.5.27 10:2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출산 하고 주세요.
37. ......
'23.5.27 10:23 AM (70.175.xxx.60) - 삭제된댓글위의 점 두개님 참 착하시네요^^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면 해줘도 안 아깝지요. 그런데 현실은 이런 분 드문...;;;
38. ㅇㅇ
'23.5.27 10:34 AM (39.125.xxx.172)축하금은 보통 안하죠 축하한다고 덕담만 해주시고 돌때 해주셔요
39. .....
'23.5.27 10:46 AM (211.234.xxx.31)지금은 덕담만. 99999
축의금 주시려거든 돌 때. 999940. 평소에
'23.5.27 12:0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서로 어느정도의 사이였는지에 따라
챙겨줘야할지 얼마줘야할지가 결정되죠.41. ... ..
'23.5.27 12:28 PM (121.134.xxx.10)쓰고 넘쳐서 주는지 아는 사람도 있더라 입니다
형님네가
어떤 성정들인지가 중요합니다
돌 때만이죠42. 뭐
'23.5.27 1:11 PM (211.207.xxx.148)돌잔치때 주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43. 그렇게
'23.5.27 1:52 PM (39.7.xxx.157)이쁘고 형편된다면야....
서먹하고 형편도 안되는데 굳이....
안줘도 되요
받은젓도 준적도 없어요
백일 돌 이후 명절마다 돈 줘야해요44. ker
'23.5.27 2:24 PM (180.69.xxx.74)시조카면 돌때 간단히 해도 되요
45. 빙그레
'23.5.27 2:36 PM (49.165.xxx.65)시조카라도 옆에 살면서 자주보고 얘기도 하고 금액을 떠나서 줄수도 있지만.
결혼하고 같은 서울하늘아래 살면서 어디 사는지도 모르는 사이로 지내고 살고 본적도 없는데 소식만 들었을 경우 전 않주었어요.
백일 돌 연락도 없는데 일부러 연락해서 줄 필요까진 못느꼈어요.46. ...
'23.5.27 8:34 PM (121.167.xxx.120)조카의 부모와 친밀 하시면 하세요.
기다리고 어렵게 한 임신이면 축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