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값, 밥값 실컷 내고 의절하겠다는 분들 좀 보세요

징징이들그만 조회수 : 6,792
작성일 : 2023-05-26 19:37:25
언제 글도 한 번 썼습니다만

제발
좋은 마음으로...
혹은 이렇게 사면 언제 한 번은 내겠지
고마움 알겠지.

그런 거 좀 하지 마세요

얻어 먹는 마음 말해볼까요?

이 정도 살만큰 여유 있으니 사는거다
보자고 했으니 얻어 먹는 건 당연
나 좋아하니까 사주는거 거겠지.

정 사주고 싶으시면
깔끔하게 내시고
확 기억에서 지우시던가

다음엔 사겠지...그럼 마음 1이라도 들면
커피는 자기가 내..
아니면
우리 더치하자

이 정도 말은 좀 하고 삽시다.

모임 갔는데 누군가가
고민 있다면서 친하게 지내던 지인이
심각한 고민 있다면서

갑자기
연락 끊기고 멀어지면
온갖 생각 든다고 ..말실수했나?
여러 상상 하길래

너무 일방적으로 얻어 먹은 거 아냐?? ㅎㅎ

말 할 뻔....

글 요약)
1. 사주고 싶으면 화끈하게 사주고 잊으시라

2. 기브 앤 테이크 하고 싶으시면
표현을 하시라..

IP : 182.209.xxx.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5.26 7:38 PM (180.69.xxx.74)

    두세번 내고 그러면 더치를 유도하던지
    이번엔 니가 내라고 해야죠
    근데 둘이 만나며 그러기 어렵더라고요

  • 2. 누가몰라요
    '23.5.26 7:42 PM (125.177.xxx.70)

    1,2가 안되는 분들이
    네가 사라고 한번 말할까말까 더치하자고 말할까말까
    이런 성격인 분들이
    여기다가 속풀이하는거죠

  • 3. 전에도
    '23.5.26 7:46 PM (14.32.xxx.215)

    글 썼지만 돈만의 문제가 아녜요
    받아먹는데 익숙해진 사람의 뻔뻔함이 보기 싫은거죠
    저렇게 사줘도 잘먹었다 맛있다 소리 진심으로 하는 친구는
    전 평생도 사줄수 있거든요
    실제 40년째 사주고 있는 친구도 있구요
    제발 없이 살아도 자존심은 지킵시다

  • 4. 오죽했으면
    '23.5.26 7:48 PM (219.255.xxx.39)

    1.하루아침 사라졌을까...
    2.일방적으로 먹었다고 실토할까...
    3.말하란다!말하나마나 지처지묵

  • 5. 알아서 해야지
    '23.5.26 7:51 PM (106.101.xxx.9)

    그걸 말까지 해가며 내라고 한다면
    낼까요
    그런 사람은
    그런 말 했다고 멀어집니다.
    돈 내라고 했다고
    그런 사람들 염치가 없거나 눈치가 없거나
    그런 사람들이라
    알고 지내도 속 터지니
    그냥 멀어지죠.

  • 6. 구두쇠
    '23.5.26 7:51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저도 모임에 그런 언니 한명 있는데 딱 꼴보기싫음
    다른 이들은 안그런데 날름날름 얻어만 먹고 얻어만 가고 썩어버려도 뭐 하나 나눌 줄 모르는 여자

    그녀때문에 뭐라도 한턱 낼래도 참아요
    결석도 안해 ㅠ

  • 7. ㅁㅇㅁㅁ
    '23.5.26 7:54 PM (125.178.xxx.53)

    그냥 오랫동안 얻어먹기만하는 뻔뻔한 사람을
    굳이 곁에 두고싶지않은 마음도 있죠
    그걸 말로 꼭 해야나 아는 둔감함 내지는 뻔뻔함

  • 8. ...
    '23.5.26 8:03 PM (223.62.xxx.35)

    이 정도 살만큰 여유 있으니 사는거다
    보자고 했으니 얻어 먹는 건 당연
    나 좋아하니까 사주는거 거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인드 진짜 거지 같네 ㅋㅋㅋ
    이런 걸 쪽팔린 줄 모르고 편하게 내 뱉는 게 레전드

    이런 인간 주위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ㅋㅋㅋㅋㅋ

  • 9. 글의 요지는...
    '23.5.26 8:03 PM (182.209.xxx.31)

    그렇게 얻어 먹기만 하는 사람들은
    그 자신들이
    스스로를 뻔뻔하다라른 걸

    결국 모를 가능성도 많다라는 뜻입니다.

    내가 한 번 사주면
    그 마음 알아주겠지 하는 분들은
    그 관계가 지속되면
    어우..뻔뻔하기도 해.
    이기적이다 ...치부하시겠지만

    정작
    그 대상들은

    내가 왜??
    사주고 싶어서 낸 거 아냐??
    사줄 만 하니까 사줬겠지.

    표현 안 하면
    영영.....

    의절의 정확한 이유를 모른 체 살아가면서
    그냥
    왜 멀어졌을까 상상놀이를 한다는 거.

  • 10. 반대로
    '23.5.26 8:14 PM (219.255.xxx.39)

    사주기 싫어서....매번 안내고 얻어먹었다는 말을....
    너무 당당하게 말하네요.

    상상놀이할 줄 알아서 그나마....다행이라면 다행...

    그들은 정말 영영 모루구나를 여기서 알았네요.

    결)말안하고 의절하면 돈문제외 그 뻔뻔함에 답할 가치없는 인간취급당했다 생각하면 됨.

  • 11. ker
    '23.5.26 8:27 PM (180.69.xxx.74)

    넌 여유있으니까 큰 보험도 들어주고 다단계 100넘는 화장품도 사
    이러던 지인 생각나네요 차단했어요
    내 남편이 힘들게 번 돈으로 왜 널 먹여살려야 하니?
    치딘딩한 이유나 알런지

  • 12.
    '23.5.26 8:36 PM (221.149.xxx.63)

    매번 돈 내는 사람들이 커피라도 좀 사라!!! 이런 마음 드는게 싫으면 얻어먹지 말고 더치 하자고 해요.
    돈내줄땐 좋아서 있었놓고는 상대가 서운해 하니 열받아요???

  • 13.
    '23.5.26 8:41 PM (117.111.xxx.174)

    한 번 얻어먹었음 내가 한 번 사야지 이런 마음이 자동으로 안들고 아 너 살만 하니 니가 사.. 이 마인드면 거지, 루저, 도둑놈 심보네요. 결국 저런 사람하고 뭐 말을 섞어요? 뭘 기대하고? 칫

  • 14. ..
    '23.5.26 8:45 PM (1.235.xxx.154)

    뻔뻔함장착
    자기는 얻어먹을만하다는 자신감 만땅인 사람
    그러니 안만나는게 상책

  • 15.
    '23.5.26 8:52 PM (218.150.xxx.232)

    그거보다 사줬는데 참 내가 헛짓했구나 관계일때
    손절하죠...
    호구성격은 본인도 잘 알아요 낼만하니까 냈던거
    맞는데 내가 밥까지 먹이며 만난 관계인데
    즐겁지도 않고 발전도없으면 본전생각나서 끊게되는거죠

  • 16. ㅁㅇㅁㅁ
    '23.5.26 8:59 PM (125.178.xxx.53)

    그걸 모르는 사람 곁에 둬서 뭐하게요

  • 17. .....
    '23.5.26 9:39 PM (125.240.xxx.160)

    그런데 정말 저런 사람들있어요.

    몰라~내가 좋은가 자꾸 주네~
    사줄만해서 사주나봐~
    돈 많나봐~

    다 멀쩡해보이는 사람들이 뱉은 말이에요.

    저런 사람들 사람 봐가면서 저 짓거리해요
    다른 모임에서는 더치페이 잘하고 다른곳에서 얻어먹고 선물받은거 자랑하면서 꼭 저런말들을 하더군요.
    저런 말 하는 사람은 요주의인물이에요.

  • 18. 말하면
    '23.5.26 11:47 PM (180.67.xxx.93)

    아 내가 그랬나? 하고 일반적으로 행동할까요?
    사실 서른 마흔되도록 나이 먹어서도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을
    가족도 아닌 데 굳이 그런 이야기까지 하면서 만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사람인지라 쿨하세 털어내지 못하고 익명게시판에라도 한 마디 하는 거죠.

  • 19. 거지들
    '23.5.27 12:18 AM (219.249.xxx.136)

    마음은 저렇군요
    보통 상대가 한번사면 내가 사는게
    인지상정 당연한건데
    아무리 부자라도 얻어만 먹는 지인 싫어해요

  • 20. 거지들
    '23.5.27 10:46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낼만하니까 냈고
    낼 마음이 있었으니까 냈고
    거지새끼들 거지라서 동냥준걸로 치고 이제 동냥 그만 줄 마음으로 연 끊는건데 거지한테 보고까지 하나요

  • 21. ..
    '23.5.27 11:05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야 밥도주고 옷도주고 대화도 나누고 아깝지않고 즐겁죠.

    그런데 상대가 거지마인드 인걸 알았으면 거지대접으로 먹고 떨어지라고 준거 주고 다음에는 안준다는데

    거지한테 동냥주면서 얼굴 외우고 관계 유지하면서 주나요?
    아무 거지한테나 주면 되죠.
    거지한테 거지대접 해주는 건데.. 또 거지주제에 거지대접은 싫은가? 그래서 거진가?

  • 22. ..
    '23.5.27 11:21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거지한테 동냥 줬으면 됐죠.

    동냥 얻었으면 다른 데가서 먹고 다른집에 다음 끼니 얻으러 가는게 거지의 예의인데

    집앞에서 다음 끼니 다음 끼니 계속 얻을라고 넝마 펴면 몽둥이 찜질뿐

  • 23. ....
    '24.2.11 2:59 AM (124.49.xxx.33)

    사람은 안바뀌지... 뭘 가르치면서까지 사람만나나...
    그냥 안만나는게 나아.. 이런기본도 모르는사람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2738 방광염 약 꼭 자기 전에 먹어야 해요? 9 ㅇㅁ 2023/05/31 1,531
1472737 누수때문에 넘 스트레스 받아요.일처리 순서가.. 누수 2023/05/31 1,553
1472736 뉴스에 없는 오염수 보고서 2 ... 2023/05/31 714
1472735 출생증명서 발급 제발 도와주세요. 4 ..... 2023/05/31 1,251
1472734 당정, 중증환자 응급실 수용 의무화 추진 1 경증 환자.. 2023/05/31 759
1472733 미용실근처 마트에서 한우 사갈까요? 2 ㅎㅎ 2023/05/31 1,031
1472732 손톱이 하얗게 들떠요 10 걱정 2023/05/31 1,550
1472731 요즘 2개 6천원하는 버거킹 버거들 먹고 배가고파요 5 ... 2023/05/31 3,463
1472730 소득공제등록하는데 부동산임대업외의 사업소득 이월결손금 종소세 2023/05/31 443
1472729 직원이 친절하면 더 사는 분 계세요? 12 ㅇㅇ 2023/05/31 3,425
1472728 이게 나라지 5 ㅂㅁㅈㄴ 2023/05/31 1,897
1472727 아파트 거래시 양도세(2년 거주 의무) 3 무조건 2023/05/31 1,415
1472726 우주의 소리 4 아 무셔 2023/05/31 781
1472725 대출금리 요새 얼마나 하나요? 2023/05/31 537
1472724 추리소설이나 소설 추천해주세요 28 ... 2023/05/31 3,202
1472723 조선일보가 미워한 정치인들 14 ㅇㅇ 2023/05/31 2,166
1472722 20년전쯤 잠시 젊은이에게 유행했던 탱크탑을 중2 딸에게 사주다.. 3 취향 2023/05/31 2,684
1472721 건강하기만 하다면 노후 걱정할거 없어요. 26 .... 2023/05/31 8,418
1472720 친정동생이 전세계약을 잘못한거 같은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11 힘들다..... 2023/05/31 3,466
1472719 펌) 이재명을 걷게 하는 힘 오직 국민 여러분입니다 - 감동입니.. 38 일제불매운동.. 2023/05/31 1,137
1472718 생표고버섯 질문드려요 6 ... 2023/05/31 980
1472717 움..우리나라에 500억짜리 빌라가 있네요. 7 ㅇㅇ 2023/05/31 4,446
1472716 60대가 하기에 반클리프 목걸이 어떤가요? 20 ... 2023/05/31 6,800
1472715 콩나물국에 페퍼론치노 넣어보세요 12 dd 2023/05/31 4,849
1472714 친구도 없어지고 남편하고 친구하게되네요 30 나이들수록 2023/05/31 7,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