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톱이 하얗게 들떠요
들어 보신분 계신가요?
일주일(?) 전후부터 손톱이 하앟게 들떠서
동네 피부과 갔더니
조갑분리증 이라 말씀 하시면서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고
연고처방 주시더라구요
바르고 한달쯤뒤 다시 와보라 하시구요
그런데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ㅠㅠ
들뜬 면적이 넓어지는...
혹시 주의사항이나 치료법. 또는
증상후 좋아지신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걱정되고 우울하네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1. ‥저도
'23.5.31 6:47 PM (122.36.xxx.160)손톱이 그런데 그냥 살고 있는데 치료법이 없는거군요.
2. 아침..
'23.5.31 6:56 PM (121.166.xxx.91)저도 지금 새끼손가락 하나가 그래요.
점점 들떠서 손톱이 짧아지고 있어요. 피부과에 가서 물어보니 심해지면 손톱이 사라진다 하네요..
보습을 잘 해주고 가능하면 물을 많이 닿지않게 하라는데 집안일 하다보니 잘 지켜지지 않아요.
일단 신경써서 보니 그래도 물이 많이 안닿고 좀 유지되면 상태가 좋아지다가 요즘 물에 많이 닿았더니 다시 안좋아지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샤워할때랑 특히 비누가 아닌 핸드워시를 쓰면 상태가 나빠져요.
저도 볼때마다 걱정스럽네요. 제가 간 피부과 의사선생님도 달리 방법은 없다고 했었어요. ㅠㅠ3. Aa
'23.5.31 7:02 PM (211.201.xxx.98)저는 3년전에 네일아트하고 오른쪽 엄지,검지에 생겼어요.
피부과도 가보고 별짓 다했는데
이제 열손가락 다 그래요.
비오틴도 먹어보고 최강보습제에 연고에...
나이가 드니 더 심해지지않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ㅠㅠ4. 조갑박리증
'23.5.31 7:03 PM (221.144.xxx.81)오래 전부터 여름이 시작되면 증세가
나타났어요.. 넘 생소한 증세라서 이 병원
저병원 다녔는데 효과도 못보고요
원인 찾아 봤지만 저랑은 전혀 상관 없는
얘기만 써있더라구요 ㅠ5. 어째요
'23.5.31 7:32 PM (211.220.xxx.118)조갑 박리증 이군요.
생전 첨 들어본 진단명에 듣는 순간
응?? 하며 제대로 외우지도
못했나 봅니다
저도 양손 모든 손톱이 다 그렇고
어떤 손톱은 더 많이 들떠 있어요 ㅠㅠ.
일단 보습과 물 닿지 않게 신경 써 보겠습니다
주변에는 이런분이 없어 막막한 마음에
글 올려 봤는데
경험담 으로 댓글주신분들 정말 감사 합니다6. 지금 진행중
'23.5.31 7:42 PM (61.83.xxx.164)병원도 가보고 검색해도 방법이 없다했는데 밴드로 손톱 감고 다녀요. 들뜬 현상이 덜해요. 보기에도 손톱이 더 이상 뜨지 않네요
7. 거의
'23.5.31 8:46 PM (125.182.xxx.20)거의 나아가요. 3년 된 것 같아요
약도 먹었어요. 인테넷 사이트에서 알게 된 약인데... 추천은 못해요. 지금은 안먹고 한때 잠깐 먹었어요. 병원은 따로 가지 않았고요. 손톱들이 분리되고..지금은 거의 한 소톱만 그래요. 물을 닿으면 그런 것 같아서 고무장갑속에 면장갑 먼저 끼고 사용했어요. 아마 이게 효과가 큰듯요. 제 생각입니다. 메니큐어도 발라보고 밴드도 감아봤는데...
면장갑을 끼고 고무장갑을 사용했던게 효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8. 조갑박리증
'23.6.1 12:44 AM (58.78.xxx.230)젤네일 하고 새끼손톱에 생겼었어요ㅠㅠ
처음에 많이 놀랬죠
피부과 의사도 별 치료법이 없다고 오일 같은 거 잘 발라주며 보습에 신경쓰라고만
손에 물 많이 안 닫게 하고 손씻고는 집에 있던 큐티클 오일 얼굴에 바르던 오일 아무거나 듬뿍씩 발랐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보기에는 되게 아플거 같은데 의외로 통증은 별로 없었다는 거..
암튼 그렇게 한 1년정도 지나니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원글님 그거 회복 오래 걸려요
꾸준히 관리해 주세요9. 정성스런
'23.6.1 10:05 AM (211.220.xxx.118)댓글들을 보니 조금 위로가 됩니다
방문했던 의사샘도 치료법이 없다 셔서
절망적인 어투로
그럼 어떡해요 왜 치료법이 없을까요?
했더니
아무도 이병에 대해선 연구를 안해요.
하셔서
막막했거든요.ㅠ
밴드감기. 물기 멀리하기. 면장갑후 고무장갑
오일듬뿍.등
꾸준히 실천해 보겠습니다
댓글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10. ..
'23.6.1 3:52 PM (87.200.xxx.180)조갑박리증 참고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83710 | 교복 퀘퀘한냄새ㅡㅠ 10 | ㅠ | 2023/07/11 | 1,873 |
1483709 | 대단한 놈들임 17 | 머리좋은 사.. | 2023/07/11 | 2,272 |
1483708 | 원희룡 "백지화" 그날,윤지지율 7.6P 하락.. 15 | 탄핵 | 2023/07/11 | 1,921 |
1483707 | 원희룡은 국토교통부 장관직을 사퇴하라 4 | 길벗1 | 2023/07/11 | 674 |
1483706 | 복날 음식 뭐하세요? 1 | .. | 2023/07/11 | 1,018 |
1483705 | 옷 리뷰 보면 마음이 편해져요 ㅋ 11 | .. | 2023/07/11 | 3,287 |
1483704 | 82아이디 사고판다는 글 보고 10 | .. | 2023/07/11 | 1,706 |
1483703 | 코로나 연초에 걸리고 또 걸렸는데요 5 | 프리지아 | 2023/07/11 | 1,599 |
1483702 | 로봇청소기 돌릴때 바닥 어느정도 치우나요? 9 | 모모 | 2023/07/11 | 1,572 |
1483701 | 네이버 블로그 이름으로 검색할수 있나요? 2 | ㅇㅇ | 2023/07/11 | 2,140 |
1483700 | 바꾸기로 이미 확정? 국토부, 올해 1월 ‘강상면 노선’만 공문.. 11 | 습관은못버려.. | 2023/07/11 | 1,929 |
1483699 | 요즘 자두 달아요 2 | ㄱㄴㄷ | 2023/07/11 | 1,676 |
1483698 | 고3딸 발바닥에 사마귀가 생긴거 같은데 어떡해야할까요?? 15 | 궁금이 | 2023/07/11 | 1,539 |
1483697 | 중학생 친구들과의 수업에 칭찬 할 때 쓸 수 있는 말?? 2 | 중학생 | 2023/07/11 | 640 |
1483696 | 지하철 자리 비만한 사람 옆에는 앉기실어요 35 | Oo | 2023/07/11 | 7,544 |
1483695 | 찰옥수수 품종 알려주세요. 2 | 옛적에 | 2023/07/11 | 847 |
1483694 | 사과 추천해주세요. 1 | 애플 | 2023/07/11 | 627 |
1483693 | 공장장 어디 갔나요? 8 | 뉴공 | 2023/07/11 | 2,129 |
1483692 | 왼쪽 옆구리가 너무 아픈데 5 | 맹장염인가요.. | 2023/07/11 | 1,593 |
1483691 | 온도 27도 에서 지내기 어때요 13 | 여름나기 | 2023/07/11 | 4,101 |
1483690 | 해도 해도 너무한 쥴리네와 용산 등신... 10 | ******.. | 2023/07/11 | 2,289 |
1483689 | 눈영양제를 따로 먹어야 하나요 4 | ㅇㅇ | 2023/07/11 | 2,178 |
1483688 | 기대하다를 영어로 5 | 기대 | 2023/07/11 | 2,862 |
1483687 | 어제 남편 39도 열난다고 글썼었어요. (그후..) 39 | . . . .. | 2023/07/11 | 22,391 |
1483686 | 허성태 lg전자/대우조선해양다니다배우됐네요. 9 | Aaaa | 2023/07/11 | 5,0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