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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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한테 보이스 피싱 연락이 왔는데
ㅇㅇ 조회수 : 2,175
작성일 : 2023-05-26 15:59:44
폰 고장나서 다른 번호로 연락 한다고 문자가 왔대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니
엄마 바빠? 이렇게 문자가 왔대요
그래서 안부를 묻는거보니 내 딸이 아니고 피싱이구나
하셨대요 내 딸은 안부 같은거 안 물으니까 ㅋㅋㅋㅋㅋㅋ
IP : 106.102.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23.5.26 4:08 PM (119.203.xxx.6)아 저도 그런데 똑같네요 ㅎ
2. ker
'23.5.26 4:36 PM (222.101.xxx.97)저도요 아이가 너무 공손해서 아니구나 했어요
3. ㅋㅋ
'23.5.26 4:45 PM (175.197.xxx.81)어머니 센스 짱
4. 두달전쯤?
'23.5.26 5:53 PM (121.133.xxx.137)저도 그 피싱문자받고 종일 놀렸다고
글 올린적 있어요 ㅋㅋ
일단 스트레스해소용으로 욕 한사발 날리고 ㅋ
민증사진찍어 보내라해서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몇 시간 기다리게하고
아예 안해준다도 아니고 계속
기다리게했더니
슬그머니 그만둠ㅋㅋ5. ㅇㅇ
'23.5.26 6:00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전에도
여보 살려줘!!하는데
피식 웃고 끊었다고요
여보라고 안한다고6. 반말
'23.5.26 6:34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우리딸이 가끔 톡을 보냅니다
엄마 저 3만원 필요해요
통장으로 넣어주실수 있으세요?
반드시 존대말을 하는데 가끔 비슷한 말투의 톡이 오는데
죄 반말이예요
아~얘는 내딸이 아니구나! 무시합니다7. 나는
'24.2.5 11:02 AM (121.166.xxx.230)핸폰고장나서어쩌고하길래
주머니에 폰넣고 똥싸지말라고했잖아이새끼야
고장나건말건 니가해결해라 몇번째냐
답해줬어요
아니야엄마~이따구로 답왔길래차단시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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