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 보셨어요? 진짜 이상하고 미친 사람이 왜 이리 많아요.
윗집 사는 할머니가 그랬대요.
공사중일때 그 할머니가 집 구경 좀 해도 되냐 해서 일하는 분이 지금 민감한 작업중 이라 안 되겠다 그랬다고 그거에 분풀이를...
아니 그게 저런 미친짓을 할 정도로 화가 날 일이에요?
진짜 미쳤다고 밖에는...
그 할머니가 합의 하자고 한대요.
와 합의? 합의를 어떻게 뭘로 할까요?
그 집 입주자 결혼 6년만에 산 집 이래요.
어린 자녀가 있어 해코지라도 당할까 무섭고 솔직히 그 집 들어가서 살 수 있겠나 싶네요.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기인데
요양원 환자 항문에 배변패드 사건도 경악스럽지만
남자 환자 성기를 비닐로 꽁꽁 감아놓은 사건도 있네요.
이건 뭐 그럴 정도면 왜 간병인을 하는건지.
환자가 기저귀가 하나도 안 젖고 부인이 면회 가면 그렇게 울더래요.
세상 엽기 말세...
진짜 미친 것 같아요.
1. 미친세상
'23.5.26 2:44 PM (39.113.xxx.159)뉴스보기 겁나요. 내가 그 해꼬지 대상이 될 수도 있겠다, 저 요양원 피해자가 내 가족이 될 수도있겠다. . 등등 이런 생각이 드니깐 뉴스 보는게 스트레스이고 무서워요. 미친 세상 맞는것같아요. 나 한사람이라도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지 결심하게 돼요.
2. 음
'23.5.26 2:47 PM (221.143.xxx.13)정부도 이상하고
세월도 하수상하고
탐욕과 화에 쩐 사람들 늘고...3. ..
'23.5.26 2:48 PM (116.39.xxx.162)나이 처 먹고
저러고 싶은지...
할매랑 요양보호사 싸패네요.4. ..
'23.5.26 2:50 PM (59.14.xxx.232)아랫집 인테리어 한다고 2달간 소음에 시달럈어요.
구경때문에? 만은 아닐테고.
할머니 너무 나가셨다지만 그 고통은 이루말할수 없었어요.
층각소음으로 복수 해주고 싶었지만
애들 다크고 둘 뿐이니 일부러 발도장 찍을수 없어
원통했다는.5. 비닐은
'23.5.26 2:50 PM (14.32.xxx.215)원래 그렇게 해요 ㅠ
6. ..
'23.5.26 2:52 PM (202.7.xxx.238)비닐은 원래 그렇게 한다는게 무슨 뜻이에요?
그럼 소변은 어디로 흡수되나요?7. 7,80년대
'23.5.26 2:53 PM (122.153.xxx.114)만 해도 어떤 직업을 선택할때 적어도 돈을 첫번째 자리에 놓고 선택하기 보다는 내가 그 직업에서 베풀 수 있는 선행이라든지 직업적 자부심을 가지고 선택했는데 이제는 첫째가 돈이고 ... 또 고용하는 사람들도 말도 않되게 일하는 사람들 노동력을 싸게 부려 먹고 남겨 먹자는 심리가 부딪히다 보니..
8. illillilli
'23.5.26 3:11 PM (182.226.xxx.161)진짜 별 미친 노인을 봤나..
9. ...
'23.5.26 3:14 PM (203.142.xxx.65)아파트 인테리어 한다고 동의서 받으러 오면 동의 안해줄수는 없구요
전 가장 시끄러운 날이 언제인지 물어보고
한 이틀동안은 제가 아침에 일부러 외출해서 오후 늦게쯤 들어옵니다
견뎌낼 방안을 나름 찾는다고나 할까요????10. 비닐
'23.5.26 3:18 PM (119.67.xxx.192)14.32님
비닐은 원래 그렇게 한다고요?????11. ..
'23.5.26 3:21 PM (124.54.xxx.144)인테리어한 집은 벽지 ,가구,가전 다 그어서 긁었어요
다 교체해야할 거 같던데 이해가 가요?12. 비닐은
'23.5.26 3:26 PM (14.55.xxx.227)그렇게 환자 소변관리하는 기법이 있대요
비용아끼려 검정봉다리 사용하는 곳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가즈니? 가 뮈시기 방법이라고 처치법이 있대요13. ...
'23.5.26 4:15 PM (118.37.xxx.38)기스모 찾아보세요.
옛날에도 그렇게 했어요.
기저귀에 싸면 엉덩이며 몸도 젖으니까
비닐 안에 기저귀 넣고 성기에 둘러서 묶어 놓아요.14. 아
'23.5.26 4:42 PM (61.109.xxx.211)그래서 요양원은 안가려고 그렇게 애를 쓰는거군요 ㅠㅠ
이건 뭐 인간의 존엄성은 없는거네요 정신 멀쩡하면 그곳에 있기
정말 힘들겠어요 내 가족이 그렇게 있는거라면 정말 슬플것 같아요15. 나참
'23.5.26 4:42 PM (222.106.xxx.251)기법이 있던말던
보호자랑 협의 한거예요?
그짓꺼리 조선족 요양사라던데
중국인이라 쉴드치세요?16. ...
'23.5.27 1:35 AM (223.62.xxx.111)헐..기스모라고 찾아보니 진짜 그런 기구가 있네요.
나이들어 저런거 끼고 누워있어야한다면 ㅜㅜ
그렇게까지 굴욕적으로 살면 뭐하나 생각 들거 같네요.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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