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날은 돌아가신날인가요? 아니면
헷갈려요.
1. ..
'23.5.26 12:36 PM (119.196.xxx.30)음력으로 돌아가신날이고요.. 만약 밤12시 넘어서 지내는 집이면 전날이요.
2. ker
'23.5.26 12:37 PM (180.69.xxx.74)보통 12시전에 지내니 당일밤에 해요
3. ker
'23.5.26 12:38 PM (180.69.xxx.74)요즘은 양력도 지내고 멀아서 하루에도 지내니 날짜
의미가 있나 싶어요4. ..
'23.5.26 12:38 PM (1.11.xxx.59)요즘은 그냥 저녁에 제사를 지내니 오늘 밤12시 전에 돌아가시면 오늘 음력날짜가 제사날인거죠.
5. 그 집
'23.5.26 12:47 PM (220.75.xxx.191)하던대로 하세요
아주 옛날엔 밤 열두시 즈음해서
시작하기 때문에 돌아가신 전날 밤에
지냈지만 요즘이야 일찍 지내잖아요
그럼에도 옛날습관 그대로인 집들은
전날이 제삿날이라해요
제 시집도 그렇고 친정두요6. ....
'23.5.26 12:54 PM (222.116.xxx.229)보통 돌아가신 전날이에요
4월 6일 돌아가셨다면 4월 5일 저녁에 제사 지내요7. ..
'23.5.26 12:59 PM (58.231.xxx.145)본인이 아직 안죽고 살아있는데
자식들이 죽은귀신대하듯 제사지내면 어떻겠어요?
돌아가신날이죠
근데 너무 보고싶고 애절한 효심에 돌아가신날 제일 빠른 시간.
즉 하루가 바뀌고 그날이 시작되는 0시가 되자마자 지내는거죠.
그게 옛날로 치면 자시 이고 자시는 밤11시~ 다음날 새벽1시 거든요.
그래서 밤에 지내던 사람들이 많았던거죠
요즘은 퇴근후 저녁에 당일 제사를 지내는 집들도 많고요8. ..
'23.5.26 1:05 PM (1.11.xxx.59)생각해보니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살아생전 생일날도 여러곳에 사는 자식들 다 모이려면 생일날 전 주말에 모여 밥먹는데.. 가족들이 원하는대로 하면 됩니다. 바쁘고 멀리살면 그 전주 주말에 만나 모신곳에 가서 인사만해도 되고.
9. ...
'23.5.26 1:20 PM (182.220.xxx.133)5월 3일날 돌아가셨다면
과거엔 5월 2일 밤에 준비해서 3일이 되는 순간 즉 2일 밤 12시 를 넘겨서 제사를 지냈음. 3일 00시 되자마자...
근데 너무 늦은 시간 제사 땜에 일상이 힘들자 나라에서 초저녁에 지내라는 운동 비스므레 한 캠페인까지 했음.
그래서 요즘은 3일 저녁 7시쯤 지냄10. ......
'23.5.26 1:29 PM (211.49.xxx.97)원칙이 원래 돌아가신날이 제삿날이됴. 옛날에 제사를 밤 11시~1시 사이에 지냈쟎아요.그러니 그 전날부터 준비해서 밤에 날짜 딱 바뀐시간에 제사를 지낸게 맞는데 요즘은 이상하게 전날에 지내는게 되버렸답니다. 요즘시절에 누가 전날부터 요리하고 밤에 제사를 지내나요.
11. 요즘도
'23.5.26 3:38 PM (211.114.xxx.107)그런거 따져 제사 지내나요?
우리집은 양력으로 지내다 엄마가 없애버리심. 그래서 지금은 돌아가신 날이 있는 주말에 모여 성묘 다녀오고 음식 맛있는 집에 가서 맛있는거 먹고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