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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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서초, 산부인과 어디 다니세요?
전에 집앞 산부인과갔다 아프다고 다리 오므리고 소리지르다 엄청 혼나고 너무 아파서 병원 나올때 쓰러진 적도 있어요.
그 뒤로 2년째 못가고 있는데 질초음파랑 한번 보기는 해야해요.
살살 다뤄주면서 잘 보는 병원 있을까요?
침대형인 곳이 있으면 더 좋겠는데 흑
의사 성별 상관없고 실력있고 덜 아프게 봐주심 됩니다.
산부인과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1. 서초
'23.5.26 8:41 AM (1.235.xxx.128)남부터미널 하나산부인과
여의사쌤 넘 좋아요 추천합니다2. ㅎㅁ
'23.5.26 8:47 AM (210.217.xxx.103)근데 다리를 오므리면 당연히 질초음파를 못 보죠.
다리를 일단 좀 벌리고 힘을 빼야 하는데
소리 지르며 복압주고 온몸에 힘을 주면 누구라도 님의 질초음파를 못 봐요
이순간만 잠깐 견디자 하고 다리를 벌려야죠.3. 네
'23.5.26 8:53 AM (125.190.xxx.84)끄적끄적 하나산부인과 메모합니다
이게 아무리 맘을 먹어도 그 의자에 다리걸고 의사쌤 다가오는 순간 의지를 넘어섭니다.
힘빼고 입 오므려 하 소리내기, 이론은 아는데 왤케 안되나 몰라요4. 서초님
'23.5.26 9:02 AM (125.190.xxx.84)하나 후기보니 친절하신데 좀 아프다는 후기도 몇 있네요... 어떠셨어요?
5. 서초에
'23.5.26 9:20 AM (116.33.xxx.19)서초에 연세더블유산부인과 가여
미희 출신 원장님에 난임병원이라 다들 예민하니 살살 해주고 과잉진료 없어요6. …
'23.5.26 10:12 AM (121.135.xxx.4)댓글 쓰려고 한 십년만에 로그인합니다
반포사는데요 여의사 하나산부인과 완전 비추요
간호사들만 그나마 친절, 진료,결과 모두 의사가 맞는지 싶었고 다시 그 산부인과 이름보니 불쾌했던 기억이ㅠ7. ...님
'23.5.26 10:36 AM (125.190.xxx.84)십년만에 로긴 하신김에 추천 산부인과도 알려주세요.
저두 반포 살아요.8. 개인적
'23.5.26 10:47 AM (14.52.xxx.37) - 삭제된댓글함춘 다니니는데 나름 아프지 않았어요
출산전이라 그런지 질경을 크기대로 골라 쓰더라구요
하나는 데스크 직원들도 별루던데
여의사도 혼자 와다다 말하고
섬세한 스타일은 아니에요9. 음
'23.5.26 10:51 AM (221.148.xxx.218)여의사 잠원동 반포자이 맞은편 뉴타운에 산부인과 괜찮던데요 조심스럽게 진료해요 근데 상호가 생각이 안나네요 ㅠ
10. ㄱㄱㄱ
'23.5.26 11:10 AM (118.221.xxx.73)흠 뉴타운 산부인과는 요일별로 의사샘이 바뀌어서
좀 젊은 분이 그나마 친절했던 것 같아요11. ...
'23.5.26 11:33 AM (220.75.xxx.108)뉴타운병원 이름 레이나에요. 의사가 여자 한명이
아닌가보네요. 저는 3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 여의사한테 진료 받았었는데 친절했어요.12. 레이나
'23.5.26 12:33 PM (14.32.xxx.215)좀 과잉진료 안하나요?
13. …
'23.5.26 1:27 PM (211.234.xxx.150)네 반포사시면 반포대교 사거리 (1동 상가) 김혜경산부인과 괜찮아요 그 건물에 병원들 모여 있는데 이비인후과, 안과도 다 괜찮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