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전후 감정차이

깔깔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23-05-24 23:41:42
생리 직전에 진짜 죽고싶을만큼 짜증나는데
생리 사작하자마자 기분이 넘 좋아져요

다들이러시나요???
IP : 222.97.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24 11:4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자살하고 싶다 자살하고 싶다 하는 날이 생리 직전입니다. 금방 생리 시작하고 마음이 편안~

    저는 임플라논 하고 나서 자살충동 거의 사라졌어요.

  • 2. 와우
    '23.5.24 11:44 PM (70.106.xxx.253)

    맞아요
    생리의 노예에요
    생리전 일주일은 최악이고 생리 시작한날부터 한 일주일만 평화롭다가
    다시 배란기 오고 반복

  • 3.
    '23.5.25 1:53 AM (122.35.xxx.223)

    저는 정확해요.
    배란기때 신체증상도 매달 정확하고..
    생리 시작하기 하루이틀전에는
    예민해져요. 남의 말이 곱게 안들리거나..
    별일도 아닌데 화가 폭팔하고 컴다운이 안되요.
    아무도 날 안건들고 무사히 넘어가면 다행인데..
    남편이 시비라고 걸었다간.. 아주 작살나요... 그럼 다음날 시작..
    시어머니한테 서운한거 말하고 울고불고 했더니 다음날 생리시작..
    매달 그 사실을 알면서도.. 원인을 알면서도.. 대처는 안됩니다. ㅎㅎㅎ
    남편에게 매월 초에는 나에게 시비걸지 말라고 말해도..
    꼭 그때 싸우네요 ㅋㅋㅋ 호르몬의 노예.. 바로 접니다.
    생리 시작하면 갑자기 세상이 아름답고 모두에게 미안하고 감사하고..
    호르몬에 휘둘리며 미친년 널뛰기하는 내속을 누가 알리오..

  • 4. ...
    '23.5.25 2:09 AM (122.34.xxx.35)

    푸하하하 원글, 댓글들에 다 공감합니다.
    나 정말 최악이다. 왜 이렇게 사냐...하고 감정 최악이면 다음 날 생리...
    도대체 언제 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걸까요?
    알면서 매번 생리한테 당하네요..

  • 5. 늘하는
    '23.5.25 5:23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신경안정 물질인 철분이 착상준비하는 자궁을 충혈시키느라 다른 영양분과 같이 쓰여져 헐중 농도가 낮아져 생기는 전형적 증상이예요.
    생리 일주일 전부터 생리 시작 2~3일까지 철분 보충해보세요.

  • 6.
    '23.5.25 6:17 AM (39.120.xxx.191)

    다들 그런건 아니구요, 그게 생리전 증후군이에요
    생전 그런거 몰랐는데 호르몬에 예민한 딸내미때문에 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알았어요
    이것저것 영양제 먹이고 좋아졌어요

  • 7. 다들
    '23.5.25 9:03 AM (211.234.xxx.249)

    그렇다면 전세계 난리납니다
    경중의 차이가 있죠
    평생 모르고 사는사람도 있을거고
    꼬박꼬박 한달에 한번 안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3804 21년 7억대 23년 5억초 32 ㅇㅇ 2023/07/11 3,161
1483803 판다좋아하시는 분만) 판다 반환 시기.. 15 ㅇㅇ 2023/07/11 1,710
1483802 단기 월세 들어온 아파트 에어컨 고장수리비 누가 부담하나요? 8 .... 2023/07/11 1,528
1483801 오늘 부터 // 양평고속도로 변경 -> 문재인 정권에게 뒤.. 7 사악하다! 2023/07/11 1,147
1483800 화사, 공연음란죄 고발당했다 29 ........ 2023/07/11 4,903
1483799 여기 30대도 있죠? 9 .. 2023/07/11 1,333
1483798 50,60대 사람들 새로운 모임은 쉽지 않네요. 19 거기 2023/07/11 4,653
1483797 사업자는 통화녹음 기능 휴대폰 필수인것같아요.. 5 녹음 2023/07/11 1,454
1483796 강아지가 저에게는 짐이에요.ㅠ. 29 댕댕이 2023/07/11 6,028
1483795 노인 핸드폰 사기? 8 궁금 2023/07/11 1,298
1483794 강하면 나들목vs 강하면으로 올 수 있는 나들목 (거짓말 퍼레이.. 2 금호마을 2023/07/11 446
1483793 미션 임파서블 봤어요 (스포없음) 3 ........ 2023/07/11 2,053
1483792 압구정역과 대치쪽에 비 많이 오나요? ... 2023/07/11 745
1483791 kbs 수신료 안내도 되는건가요? 7 ㅇㅇ 2023/07/11 1,604
1483790 남편 바람나면 전업주부 22 .... 2023/07/11 6,824
1483789 한달에 50만원으로 30 사는 2023/07/11 6,753
1483788 거실,부엌,방 원목마루 깔고 후회하시는 분 계신가요? 9 추천하시는 .. 2023/07/11 1,538
1483787 어린이집 진실이란 글에 마주하는 자세들 11 .... 2023/07/11 1,624
1483786 문정부,뒤집어 씌우기 시작 7 2023/07/11 1,251
1483785 뚝섬 수영장 오후에 가면 ㅇㅇ 2023/07/11 378
1483784 마당이 있는집 원작도 저런가요? 2 .... 2023/07/11 2,156
1483783 우리밀 통밀식빵도 빵이라 건강에 안좋을까요? 14 2023/07/11 2,501
1483782 뭔가 자꾸 사고 싶은때 억누르는 방법 있나요? 9 dd 2023/07/11 1,940
1483781 이스타 비자 관련 2 nora 2023/07/11 531
1483780 나이드니 가볍게 주는것도 신중해지네요 7 2023/07/11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