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추 씻다가 달팽이 발견 했는데요
1. 오잉
'23.5.24 11:35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달팽이가 그정도로 싫으신가요?ㅎㅎ
지금 잔디밭가서 나무 잎사귀에 올려두셔요.2. 몬스터
'23.5.24 11:36 PM (125.176.xxx.131)확실히 농약을 안친 무농약 제품 사셨나보네요.
3. 키워보세요
'23.5.24 11:40 PM (1.236.xxx.71)혹시 민달팽이인가요? 민달팽이만 아니면 키워 보면 어떨까요? 저도 상추에서 발견한 달팽이 한동안 키웠는데.
자꾸 보면 귀여워요.4. 음
'23.5.24 11:42 PM (114.203.xxx.20)그렇게 달팽이 만나 키워보고싶네요
82에서 달팽이 이름 팽현숙 현숙이라 짓고
키우는 분 생각나네요 넘 귀엽
밖 화단에 두심 되지 않을까요5. 네네
'23.5.24 11:48 PM (122.39.xxx.223)민달팽이는 아니고 뚜껑있는 달팽이에요 민달팽이보단 덜 징그럽긴 한데... 혹시 많이 커지나요?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6. 츤데레
'23.5.25 12:01 AM (211.215.xxx.21)싫다면서 수박은 왜 ㅎㅎㅎ
걔네 애호박 좋아한대요7. ㅎㅎ
'23.5.25 12:20 AM (61.85.xxx.153)수박 조각 그대로 들고가서 밖에 화단에 톡톡 내려놓으면 될듯해요
8. ㅋㅋㅋ
'23.5.25 12:21 AM (211.58.xxx.161)반려달팽이로 키우세요
싫다면서 수박주고 수명걱정하시고
츤데레시네 귀여우세요9. bb
'23.5.25 12:27 AM (121.156.xxx.193)싫다면서 수박 준 원글님도 귀엽고
팽현숙도 너무 웃겨요ㅠㅋㅋ10. ㅅㅈㄷ
'23.5.25 12:28 AM (106.102.xxx.86)수박이랑 같이 근처 하천이나 물가 쪽의 풀밭에 두세요
저는 민달팽이 풀어 주려고 집에 놔뒀는데 얘가 밤새 통 밖으로
나가서 말라 죽었더라구요 ㅜ11. …
'23.5.25 12:48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그렇게 새끼손톱만한거 몇달 키워서 엄지손톱만하게 키운적 있어요
축축하게 물도 뿌려줘야하고 나중엔 그마저도 귀찮아서 그냥 버렸네요12. ….
'23.5.25 12:49 AM (218.55.xxx.242)그렇게 새끼손톱만한거 몇달 키워서 엄지손톱만하게 키운적 있어요
축축하게 물도 뿌려줘야하고 나중엔 그마저도 귀찮아서 그냥 버렸네요
식용 외래산이 손바닥만하게 커지지 개들은 별로 안커요13. 수박ㅎㅎ
'23.5.25 2:17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귀여우심ㅋㅋ
예전 생각나는 기사.
고깃집에서 상추 몇장 남은거 챙겨간다고
말다툼이 벌어졌대요.
주인이 그거 왜가져가냐
달팽이 주려고 챙겼다고.
그때도 귀여워서 피식했는데^^14. ㅇ
'23.5.25 4:02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전 지인이 뽑아주신 열무 다듬다가
아기 청개구리랑 엄지손톱만 한 달팽이 두마리
아기 무당벌레도 나왔는데요
다행이 집주변에 풀들이 있어 모두 그곳에
놓아 주었어요.
달팽이가 채소잎을 갉아 먹어 화초에 놓아 주는건 안될것 같고
도시에선 그럴 경우에 난감할것 같네요15. 저도
'23.5.25 7:29 AM (223.39.xxx.89)네 그 정도로 싫어요
로버트 할리나 달팽이 보고 친구라고 하지
거의 다 끔찍하게 싫어하죠16. **
'23.5.25 10:41 AM (210.96.xxx.45)자꾸보면 이뻐요
작년 4월 방풍나물에 따라 온 울집 달팽이
딸기박스에서 부터 키워서.. 지금은 달팽이 집 사서 1년이상 잘 크고 있어요
신경 안써도 잘끄고... 비오면 귀신같이 나오고... 싱크대 풀어두면 열심히 운동하고
나름 이쁘답니다.17. ㅋㅋㅋ
'23.5.25 2:28 PM (211.58.xxx.161)윗님 달팽이 귀여워요
이름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