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에드는 원피스 하나 더 사두는거 어떤가요?

조회수 : 5,090
작성일 : 2023-05-24 20:26:25
저한테 잘어울리는 옷보면 하나 더사두는경향이 있어요.
똑같은색일지라도요.

점퍼도 맘에 드는게 있어서 샀는데 다음주에 갔더니 한장 남았다고하더라고요.

또 샀는데 지금 반품할까말까 고민중이네요.사십대중반이구요.
IP : 106.102.xxx.6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5.24 8:33 PM (223.39.xxx.199)

    두세요 이미 산거니까
    저도 애정하는 원피스 하나 더 살걸 늘 후회해요
    안입게 되면 지인 줘도 되잖아요
    나중에 단종되면 아쉬워요

  • 2. 전 사요
    '23.5.24 8:35 PM (119.204.xxx.215)

    기본디자인을 좋아해서 맘에 들면 똑같은걸로 더 사요
    원피스도 셔츠도 하나는 평소 자주입고 하나는 중요한날 입고 그런식으로

  • 3. 저도
    '23.5.24 8:39 PM (27.100.xxx.226)

    진짜 맘에 드는건 하나 더 살때 있어요.
    핏도 소재도 디자인도 맘에 들면 그만큼 자주 입게되니까
    단종되서 못살까봐서요.

  • 4. ...
    '23.5.24 8:4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두벌이 아니라 세벌 네벌을 사든 그정도야 님 마음대로 해도 되죠
    저도 2만얼마하는 나에게는 잘 어울리는 홈웨어 하나 더 안사둔게 얼마나 후회되는지
    홈웨어라도 외출할때만 입어요

  • 5. ...
    '23.5.24 8:4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두벌이 아니라 세벌 네벌을 사든 그정도야 님 마음대로 해도 되죠
    저도 2만얼마하는 나에게는 잘 어울리는 홈웨어 하나 더 안사둔게 얼마나 후회되는지
    홈웨어라도 외출할때만 입어요

  • 6. ...
    '23.5.24 8:46 PM (218.55.xxx.242)

    두벌이 아니라 세벌 네벌을 사든 그정도야 님 마음대로 해도 되죠
    저도 2만얼마하는 나에게는 잘 어울리고 맘에드는 면 홈웨어 하나 더 안사둔게 얼마나 후회되는지
    홈웨어라도 외출할때만 입어요

  • 7. ㅇㅇ
    '23.5.24 8:49 PM (115.136.xxx.77)

    요즘 이쁜 원피스가 하도 많아서 어느거 사야될지 모를 정도로 너무 많던데 다른거 사세요.. 유행도 자꾸 바뀌어서 그옷 다 닳을때까지 입지도 못해요. 남이 볼때도 쟤는 맨날 저 옷만 입는다 싶고 가성비 떨어져요..

  • 8. 바지는
    '23.5.24 8:51 PM (121.133.xxx.137)

    영 핏 맘에 들면 두벌 사기도하지만
    원피스는 그래본적 없네요

  • 9. 잠옷은
    '23.5.24 8:52 PM (14.32.xxx.215)

    그렇게 사지만 외출복은 안사요
    남눈엔 맨날 깉은옷이니까요

  • 10. ...
    '23.5.24 8:56 PM (122.38.xxx.57)

    저는 두개 산적도 몇번 있는데 막상 두개 사면 하나는 안 입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색깔까지 같으면
    한개로도 몇년 입는데 두벌이면 십년도 입을텐데 지겨워서 안입게 되더라구요

    굳이 같은 거라면 색깔이라도 다르게 사지 같은 거 두벌은 이젠 안사요

  • 11. 어디건가요?
    '23.5.24 9:28 PM (121.168.xxx.246)

    저도 40대중반이라 옷 사기 힘들더라구요.
    가격 적당하면 전 색을 다르게해서 2개씩 사요.
    마음에 드는 옷 만나기 점점 힘드네요!

  • 12. wii
    '23.5.24 9:32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제가 같은 옷 여러벌 사는 사람인데, 나이 따라 좀 달라요. 니트 같은 건 기본 두장 사서 입었는데요. (보풀이나 망가질 우려)
    40중반이면 그때부터 체형이 바뀌기 시작해요. 몸무게도 1년에 1킬로 정도씩 늘고요. 그러면 1,2년새 태가 달라질 수 있어서 굳이 권하지 않습니다만. 그 사이에 열심히 입고 내년에 새거 입겠다면 그땐 또 사는 거 괜찮아요.
    집에서 입을 티셔츠 같은 경우는 12벌 까지 사봤는데 더 안 산게 후회돼요. 외국에서 28불 정도 했는데, 한국에서는 7,8만원 했을 거고. 되게 가볍고 질좋은 면티셔츠여서 집에서 너무너무 구멍날 때까지 잘 입었는데 이제 딱 한장 남았어요. 니트는 두장 산 것 중에 의외로 고가 브랜드들은 잘 안 망가지고 2,3년 새 핏이 변해서 새 옷 아깝다 생각한 게 있어요.

  • 13. 미나리
    '23.5.24 9:34 PM (175.126.xxx.83)

    40중반이면 저랑 비슷하신데 30대면 두개 사겠지만 이제는 두개 안 사요. 50이면 몸과 얼굴이 변할 수 있다는 생각에 오래 입을 생각도 잘 안 들어요.

  • 14. ..
    '23.5.24 9:52 PM (211.214.xxx.61)

    같은 색으로는 잠옷도 안삽니다

    깔별로는 삽니다

  • 15. ㅎㅎ
    '23.5.24 10:04 PM (112.152.xxx.59)

    저도 2개사요
    마음에 드는 옷 만나기 쉽지않거든요

  • 16. 저는
    '23.5.24 11:02 PM (124.59.xxx.133)

    2개 사는 것 찬성입니다.
    마음에 드는 것 찾기 힘들어요.
    작년에 산 원피스 맘에 들었는데, 올해 안나와서 후회 중이에요.
    전 신발도 같은 걸로 사거든요.
    예전엔 깔별로 샀는데, 이젠 같은 색으로 사요.
    나이 드니 남 눈에 보이는 것보다 내가 얼마나 편하고 깨끗하게 입고 다니느냐가 더 중요해서요.

  • 17. 근데
    '23.5.24 11:32 PM (61.85.xxx.153)

    지금 반품 고민할 정도면
    그렇게까지는 맘에 들지 않는다는 거 아닐까요
    너무 맘에 들어서 단시간에 헤질 정도로 입을 느낌이어야
    두개가 후회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3680 우리나라 국민들에 대한 실망감이 너무 커요 41 ㅇㅇㅇ 2023/07/10 4,261
1483679 카레 지금 만들어 놓으면 요... 9 힘들어.. 2023/07/10 1,890
1483678 기가 B 80점, 과목평균 95점인데 올에이보다 불리? 3 중2내신 2023/07/10 1,793
1483677 모햇이라는 곳이 이자가 굉장히 높던데... .. 2023/07/10 636
1483676 준호 윤아 키스신 11 .. 2023/07/10 7,345
1483675 개그맨 이홍렬씨가 오늘 칠순이었대요 (사진없음) 5 .. 2023/07/10 3,936
1483674 용감한형사라는 프로그램을 봤는데 3 아쉬움 2023/07/10 1,743
1483673 퀸메이커 비슷한 드라마요 1 ㅇ0 2023/07/10 1,080
1483672 브릿지나 임플란트도 신경 치료없이 4 ㅂㄹㅈ 2023/07/10 1,497
1483671 잘죽는게 최고복이네요 54 ㅇㅇ 2023/07/10 22,266
1483670 "오염수 버리기는 한국은 손해만‥" 일본에도 .. 2 이게나라냐 2023/07/10 1,810
1483669 핵폐수 방류 - 우리한테 뭐가 도움이 되는건가요? 7 반대 2023/07/10 737
1483668 부산 해운대 광안리 아이와 가기좋은 곳은 어딜까요 7 아아아아 2023/07/10 1,865
1483667 일본산 안약 ...찜찜한거 저뿐인가요? 30 찜찜 2023/07/10 2,945
1483666 시모 아는 분이 얼마전에 돌아가셨는데요 19 ........ 2023/07/10 7,022
1483665 은목걸이 세척 가정에서 어떻게 하세요 13 세척 2023/07/10 2,253
1483664 현금 하루에 찾는거 1000만원 미만이면 보고 안되지요? 3 2023/07/10 3,355
1483663 국가장학금 나왔나요? 4 국가 2023/07/10 1,472
1483662 80넘은 부모님 운전 다 하시지 않나요? 32 2023/07/10 5,173
1483661 드디어 입 연 국토부, '설계사가 한 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콜센타 설계.. 2023/07/10 5,246
1483660 79세 남성 운전하다 놀이터로 추락해서 옆자리 여성 사망 5 ㅇㅇ 2023/07/10 6,119
1483659 저 헬스 pt 등록했는데요 8 ㅇㅇ 2023/07/10 2,071
1483658 고기굽는 냄비 괜찮을까요 6 고굽남 2023/07/10 1,025
1483657 도토리묵 유통기한이 지났는데요. 2 ㅇㅇ 2023/07/10 4,167
1483656 조금 덜 우겼으면 2 ahfl 2023/07/10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