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인데요 1,2층이 계량기 하나로 묶여 있어요. 저희는 가정집보다 2배 정도 많이 나오는 업장인데 아랫층에 새로 들어오는 임차인이
베이커리네요. 그것도 납품위주로 생산에 집중하는 곳. 물 엄청 쓰겠죠? 누진 요금 때문에 벌써부터 걱정인데 오늘 공사 중에 갑자기 수도를 잠궈서 일하다 말고 내려가서 뭔 일이냐 물었더니 바닥 까는 중에 수도관을 건드려서 공사 중이래요.
뭐, 그럴 수도 있죠. 근데 저희랑 같이 쓰는 거 알면서 아무 말 없이
수도를 잠궈버리는 예의는 뭔지. 복구 시점 확인하고 다시 올라오는데 단 한 번도 죄송하다 뭐 이런 말도 없고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계량기를 별도로 달면 이건 비용 처리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건물주가 원래 해주는 걸까요? 예전 1층 임차인은 판매점이라 화장실 말고는 물을 아예 안 썼어요. 그래서 나눠내는 게 문제가 아니었는데 베이커리는 문제가 완전 다를 것 같아 걱정이고, 오늘 태도를 보니 개념도 없어 보이고 벌써 스트레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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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계량기분리 비용?
ㅇㅇ 조회수 : 919
작성일 : 2023-05-24 20:21:31
IP : 1.231.xxx.1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5.24 8:49 PM (210.219.xxx.34)동네 부둥산도 따로 단것보니 비용 얼마 안될듯 해요.여러군데 알아보시고요.나중에 나가실때 권리금 더 받으실 수 있고 좋으실듯.먼저 주인 한테 말하는것도 좋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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