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 금으로 씌우는게 좋다고 하잖아요

..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23-05-23 23:47:50
제가 강냉이 씹다가 어금니 치아가 깨져서 신경은
살려두고 크라운을 씌웠거든요.
아무래도 신경이 살아있어 지르코니아는 절삭량이
많다하니 아래 치아라 거슬리지만 금으로 크라운을
했는데 멀쩡하다가 어느 날 식사중 수저와 접촉하면서
찌릿 하는거에요.
병원에서는 금속과 금속의 마찰로 그런 경우가 있다고
그렇다고 신경치료 하기는 그렇다 하시고
저도 신경치료는 무리로 보고 그냥 조심하며 나무
수저나 젓가락을 사용해야겠다 했어요.
정말 그 찌릿한 느낌이 너무 불쾌해요.ㅜㅜ
어금니에 좋다는 금크라운이 이런 단점이 있을 수
있구나 알게 됐네요.


IP : 175.116.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23 11:52 P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

    식습관이 과격한 거 같은데
    그거부터 교정하시면 어떨까요

    어금니까지 숟가락 보통 안 닿죠

  • 2. . .
    '23.5.24 12:00 AM (175.116.xxx.139)

    제일 안쪽 어금니가 아니라 그 앞 큰어금니고
    작은어금니쪽와 만나는 (앞부분) 위치에요.
    식습관이 과격하지 않을뿐더러 더 조심해서
    식사하고 있습니다.
    치과쌤과 상담후 글 작성했습니다.

  • 3. . .
    '23.5.24 12:05 AM (118.223.xxx.43)

    식습관이 과격한거와 무관합니다
    갈바니즘이라고 이종금속간 정전기같은거 발생하는거에요
    크라운금속과 쇠숟가락간에 순간 전기가 발생하고 신경치로ㅡ가 안되어 있어 그걸 느끼는거랍니다
    사실 이런경우는 신경치료를 하던지 크라운을 금속이 아닌걸로 하던지 나무숟가락을 쓰던지 하면 해결되겠지요

  • 4. ..
    '23.5.24 12:18 AM (175.116.xxx.139)

    118님 댓글 감사합니다.
    밖에서 식사때 꽤 불편하지만
    적응중입니다 ㅡ.ㅡ

  • 5. ...
    '23.5.24 12:43 AM (222.236.xxx.238)

    그래서 저도 지르코니아로 다 했어요. 수저 닿는 순간 섬찟한 그 느낌 너무 소름돋아서요

  • 6. 궁금
    '23.5.24 9:25 AM (121.137.xxx.231)

    저는 신경치료하고 씌운 이가 많아서
    크라운할때 다 신경치료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보네요?

  • 7. love
    '23.5.24 10:46 AM (220.94.xxx.14)

    금이 무조건 다 좋은게 아니에요

  • 8. 금이
    '23.5.24 11:04 AM (187.178.xxx.144)

    금이 치아삭제량이 적다고해서 저도 고민하다가...

  • 9. 궁금님
    '23.5.24 3:05 PM (175.116.xxx.139) - 삭제된댓글

    121님
    신경치료는 안 했어도
    치아보호 차원에서 씌워줘야 한다네요.

  • 10. ..
    '23.5.24 3:07 PM (175.116.xxx.139)

    위에 궁금님

    치아 보호차원에서 크라운 하는거라
    신경치료는 안 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 11. ㅣㅣ
    '23.5.24 5:28 PM (211.216.xxx.165)

    신경치료가 신경죽이는건데 그러면 치아가 고목처럼 깝데기만 남게되는 원리잖아요. 금이 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3799 단기 월세 들어온 아파트 에어컨 고장수리비 누가 부담하나요? 8 .... 2023/07/11 1,529
1483798 오늘 부터 // 양평고속도로 변경 -> 문재인 정권에게 뒤.. 7 사악하다! 2023/07/11 1,147
1483797 화사, 공연음란죄 고발당했다 29 ........ 2023/07/11 4,903
1483796 여기 30대도 있죠? 9 .. 2023/07/11 1,333
1483795 50,60대 사람들 새로운 모임은 쉽지 않네요. 19 거기 2023/07/11 4,653
1483794 사업자는 통화녹음 기능 휴대폰 필수인것같아요.. 5 녹음 2023/07/11 1,454
1483793 강아지가 저에게는 짐이에요.ㅠ. 29 댕댕이 2023/07/11 6,028
1483792 노인 핸드폰 사기? 8 궁금 2023/07/11 1,298
1483791 강하면 나들목vs 강하면으로 올 수 있는 나들목 (거짓말 퍼레이.. 2 금호마을 2023/07/11 446
1483790 미션 임파서블 봤어요 (스포없음) 3 ........ 2023/07/11 2,054
1483789 압구정역과 대치쪽에 비 많이 오나요? ... 2023/07/11 746
1483788 kbs 수신료 안내도 되는건가요? 7 ㅇㅇ 2023/07/11 1,604
1483787 남편 바람나면 전업주부 22 .... 2023/07/11 6,824
1483786 한달에 50만원으로 30 사는 2023/07/11 6,753
1483785 거실,부엌,방 원목마루 깔고 후회하시는 분 계신가요? 9 추천하시는 .. 2023/07/11 1,538
1483784 어린이집 진실이란 글에 마주하는 자세들 11 .... 2023/07/11 1,624
1483783 문정부,뒤집어 씌우기 시작 7 2023/07/11 1,252
1483782 뚝섬 수영장 오후에 가면 ㅇㅇ 2023/07/11 378
1483781 마당이 있는집 원작도 저런가요? 2 .... 2023/07/11 2,156
1483780 우리밀 통밀식빵도 빵이라 건강에 안좋을까요? 14 2023/07/11 2,501
1483779 뭔가 자꾸 사고 싶은때 억누르는 방법 있나요? 9 dd 2023/07/11 1,941
1483778 이스타 비자 관련 2 nora 2023/07/11 531
1483777 나이드니 가볍게 주는것도 신중해지네요 7 2023/07/11 3,500
1483776 답글 감사합니다. 본문만 삭제할게요. 19 ... 2023/07/11 1,992
1483775 역전세 만기 되시는 분들 7 전세 2023/07/11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