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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에서 본 개념없는부모

클로이0 조회수 : 19,690
작성일 : 2023-05-23 22:51:53


꼬마애가 킥보드를 타고 부모랑 백화점에 들어오는데

보안요원이 킥보드타고 여기 들어오시면 안된다니까

볼멘소리로 살살 탈께요 하고 휙 가버림

이런사람들 뇌구조가 궁금하네요 ㅎㅎ
IP : 211.234.xxx.14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23 10:53 PM (61.99.xxx.109)

    뇌가 있겠어요 비었겠지..

  • 2. ker
    '23.5.23 10:58 PM (180.69.xxx.74)

    헐 실내에서요?

  • 3. 그러다
    '23.5.23 10:58 PM (222.234.xxx.222)

    한번 다쳐봐야 정신 차리려나요?

  • 4. 짜짜로닝
    '23.5.23 11:01 PM (172.226.xxx.45)

    지 애 다치면 백화점에 항의하고 고소~~

    예전에 마트 카트 타고 놀던 아이 다쳤다고 마트상대로 고소했죠.

  • 5.
    '23.5.23 11:06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지하상가에서 타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례로 합정동 교보문고 있는 그 지하상가 같은 곳이요.

  • 6.
    '23.5.23 11:07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지하상가에서 타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례로 합정동 교보문고 있는 그 지하상가 같은 곳이요.
    저는 저래도 되나 싶었는데 일반적으로 허용되는것이고.
    제가 틀렸으면 달리 생각해보려고요.

  • 7. 백화점
    '23.5.23 11:10 PM (39.122.xxx.3)

    엄마들은 커피숖에서 수다 떨고 그앞 에스컬레이터에서 오르락내리락 초등 저학년 유치원생들 장난 치다 한명이 넘어져 다쳤어요
    엄마들 난리치며 점원에게 고객센터어디냐 의무실 있냐며 소리지름
    직원이 왔는데 병원 빨리가는게 나을것 같다하니 가면서 에스컬레이터 앞에 안전요원 안뒀다며 소리지름
    뒤에 손해배상이나 치료비 청구했는지 모르나 옆에서 그노근 상황봤는데 에스컬레이터에서 놀게 놔둔 엄마들 잘못 아닌가? 에스컬레이터마다 안전요원?모든 층마다? 그게 가믕한가? 싶었어요

  • 8.
    '23.5.23 11:14 PM (175.203.xxx.198)

    헐,,,,, 미쳤네

  • 9.
    '23.5.23 11:18 PM (118.32.xxx.104)

    사고나면 백화점 고소하겠지

  • 10. 부모가더해
    '23.5.23 11:19 PM (124.5.xxx.61)

    천지입니다.

  • 11. 베이커리
    '23.5.23 11:20 PM (121.147.xxx.48)

    대형 베이커리 까페에서 이층에서 놀다 아이가 다쳤다고 젊은 부부가 난리난리. 문제는 이층은 위험하니 노키즈존이라고 아주 커다랗게 써있고 미리 그 사람들에게 고지도 했다는데 자리 없으니 자기들이 몰래 올라가서 어른들은 자기들끼리 놀고 아이는 방치. 하물며 조부모도 있었는데 그분들은 더 난리. 이거 고소하면 까페측 책임이라고 난리더라구요. 크게 다친 것도 아니고 슬쩍 까졌다고 하던데 그렇게 걱정되면 병원이나 빨리 가지. 참나.
    세상에는 별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그걸 이젠 인정해야겠더라구요. 이 세계의 절반쯤은 외계인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12. ker
    '23.5.23 11:41 PM (180.69.xxx.74)

    실내는 다 금지죠

  • 13. 할말하않
    '23.5.24 12:08 AM (116.127.xxx.253)

    도서관에서도 타던데요..

  • 14. ----
    '23.5.24 12:27 AM (211.215.xxx.235)

    전 사람 북적대는 백화점 지하 식품관에 큰 여행용 가방 ㅈ즉 캐리어를 타고있고 부모가 밀고 있고....
    그러다가 우리 애랑 부딪힐뻔 해서 그 아이를 좀 쬐려보듯 보고 나서
    그 엄마를(캐리어를 밀어주던) 봤는데,,죽일듯이 쳐다보더라구요.
    그런데 그 눈이 뭔가 아주 이상하고 정상인이 아닌듯한..외모는 멀쩡한데..
    그래서 남편이 좀 이상하다고 정신이 이상한 여자 눈이라고 해서
    피해 왔어요......

  • 15. 진상
    '23.5.24 7:35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곳곳에 젊은 부모들 진상들이 넘쳐나요

  • 16. ㅇㅇ
    '23.5.24 8:33 AM (125.177.xxx.81)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실 쪽 복도로 들고 가려다 제지 당하는 사람도 종종 있어요

  • 17. ...
    '23.5.24 10:15 AM (1.241.xxx.7)

    와 제 얘기 하시는줄.. 저도 초저 아이들 키워서 어린애들 키우는 부모지만 실내에서 절대 킥보드 못타게 합니다. 근데 아이와 함께 실내에 들어갔는데 유치원생 아이가 실내에서 킥보드 타고 저한테 돌진해서 저 넘어지고 커피도 옷에 다 쏟았어요... 저 진짜 다칠뻔했구요. 근데 그 부모가 보고도 사과도 안하고 아무소리 안하더라구요? 진짜 미친.. 열받아서 혼났습니다.

  • 18. ㅜㅜ
    '23.5.24 11:11 AM (122.36.xxx.75)

    어제 뉴스 말미에 본 화면 생각나네요
    외국인 두명이 동네 내리막에서 보드타고 내려오다 트럭과 딱 만남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트럭운전사는 무슨 죄??
    남의나라에서 뭔 민폐인지,,

  • 19. 거니
    '23.5.24 11:11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같은 사람이네여

  • 20. ㅇㅇ
    '23.5.24 11:14 AM (218.147.xxx.59)

    이런 부모가 우리 개는 안물어요 하겠지요

  • 21. love
    '23.5.24 11:17 AM (220.94.xxx.14)

    우리 개를 안물어요
    공감해요
    부모도 자격있는 사람이 부모해야죠

  • 22. 안전요원
    '23.5.24 11:29 AM (14.52.xxx.35)

    안전요원이 에스컬레이터옆에 있으면서 못놀게 저지 했다면
    우리아이 기죽였다고 또 ㅈ ㄹ ㅈ ㄹ 떨면서
    고객센터에 항의할 인간들일세

  • 23. ..
    '23.5.24 11:37 AM (59.14.xxx.232)

    충이죠! 충

  • 24. 다른 얘기지만
    '23.5.24 12:47 PM (211.214.xxx.92)

    공원 벤치에 앉아서 휴대폰 보는데 다리사이로 조금 강아지가 슥 들어와서 놀라서 소리침. . 개주인이 죄송합니다 라고 차갑게 이야기하며 오히려 날 째려보고 감..하
    세상엔 별 미친 인간들이 많음.

  • 25. 그래야 나중에
    '23.5.24 1:0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다 키워놓은 자식들에게
    대접은 커녕 멸시를 당하지

    지 발등 지가 찍는줄도 모르고 ..

  • 26. 그래야 나중에
    '23.5.24 1:10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다 키워놓은 자식에게
    대접은 커녕 멸시를 당하지

    지 발등 지가 찍는줄도 모르고 ..

  • 27. ….
    '23.5.24 1:53 PM (223.62.xxx.229)

    저 쇼핑몰에서 일하는데 늘 타면 안된다고 방송니와요..그런데 타다 넘어지는 애를 코앞에서 봤는데…
    절대 타면 안되요..

  • 28. 애도
    '23.5.24 2:02 PM (121.162.xxx.174)

    그렇고
    개도 그렇고
    애와 개 좋아하는 사람= 착한 사람 이미지를 강요해서 그래요
    저 둘 다 좋아하지만 착하지도 감성적이지도 않아요

  • 29. *******
    '23.5.24 3:28 PM (210.105.xxx.75)

    제가 본 진상 부모중에 최고봉
    지금은 없어졌는데 삼성역 근처에 시굴집이라는 식당이 있었음
    돌솥밥이 나오고 그 뚜껑이 나무인데 손잡이로 나무가 나란히 붙어 있음.
    엄마들 떠들고 아이들은 그 뚜껑을 스케이트 삼아서 타고 놈

    애들이 놀다가 꽝 넘어져서 그 방에서 밥 먹던 우리 팀이 다 놀라는데 그 엄마 중에 하나가 왜 이런 밥뚜껑을 쓰냐고 흥분하더라구요.
    어떤 여자는 애들 좀 잡아주지 넘어지는데 이럼. 애미도 모르고 수다 떠는 판에 다른 이들이 본인들 밥 먹지 애 봐 주고 있어야 하나요?

  • 30. ㅇㅇㅇ
    '23.5.24 3:33 PM (203.251.xxx.119)

    저런경우 부모가 못가르친 탓이죠

  • 31. 옛날엔
    '23.5.24 4:14 PM (221.138.xxx.71)

    지금보다 진상들 더 많았어요.
    20년전에 롯데리아 갔다가 바닥에 앉아서 놀고 있는 애 때문에
    걸려서 넘어질 뻔했는데
    그 엄마가 저한테 욕을 하더라구요.

    부부 두쌍이 의자에 딱 앉아서 신나게 놀면서
    애들은 자리가 없으니까 바닥에 앉혀 놓은겁니다.
    그집애한테 걸려서 넘어지기 직전에..음료수까지 쏟을 뻔 했던 저는 너무 화가 나더군요.

    뭐 지금 젊은 애들 욕할 거 없어요.
    옛날 맘충(이런표현 싫지만) 더 대단했으니까요.
    12년전 저희집 초인종 누르고 자기에 쓱 밀어넣고간 00이 엄마
    내가 살다가 본 돌아이 중에 당신이 최고야.
    지금쯤 할줌마 되서 또 다른 진상을 떨고 있겠지?

  • 32. 조선족들이
    '23.5.24 6:06 PM (118.235.xxx.133)

    조선족들이 많이 섞여 있어서

    시민의식, 사회적 예의가 더 엉망이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 33. 예전에
    '23.5.24 6:19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엄마들이 애들 밖에 풀어놓고 식당내부에서 신나게 수다떨었는데
    그 중 한 아이가 연못에 빠져 죽은 사건.
    아마 연못을 만든 식당 탓할지 모르겠네요.

  • 34. ...
    '23.5.24 6:22 PM (182.222.xxx.179)

    병원에서도 타는거 봤어요
    벽을 쿵쿵하고 다니더라구요. 아이 두명어 두맘충은 자랑스러운듯
    뿌듯해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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