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예요.
아이 학원가기전 5시쯤?
친구들이랑 아파트 단지에서 놀길래..
날도덥고 배고프다고 간식먹고싶다길래 과자보다 났겠지싶어서배달시킨 커팅수박 시원하게같이 먹으라고 나눠먹였는데 먹기전에 집에가서도 밥잘먹어야돼~!
네하던 아이들 ㅠㅠ우리아이도...아이친구들도 맛있어요 하고 잘먹여놓고...집에오니 먹기전에 부모님한테 여쭤봐라했어야했는거 아닌지...ㅠㅠ
하물며 남이 주는음식 먹는거아니다가르치는데다음엔 꼭꼭 조심하겠다만..밥안먹는거 아닌가 ?
밖에서 누가주는음식 먹지마라,
물어보고 먹어라.. 가르치면서..괜히 걱정스럽고 죄송스럽네요ㅠ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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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쓰여요 학부모로써 ㅜㅜ
유유 조회수 : 3,183
작성일 : 2023-05-22 19:09:19
IP : 218.48.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er
'23.5.22 7:11 PM (180.69.xxx.74)알러지 있는 음식 아니니 괜찮아요
저도 챙겨줬고 우리 아이 챙겨주시면 고맙죠2. ㅇㅇ
'23.5.22 7:37 PM (61.254.xxx.88)잘하셨어요? 아이들도 오늘 놀이터에서 수박 먹었다고 하면 그 부모님들도 얼굴 몰라도 고마워 할 거 같애요.
3. 유유
'23.5.22 7:53 PM (218.48.xxx.153)다음부터는 꼬옥 ..조심해서 먹여야겠어요..마음이 쓰이는데
그래도 댓글 좋게 말씀해주셔서 덕분에
마음이 좀 놓여졌어요 감사해요..
조심하겠습니다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4. ㅇㅇ
'23.5.22 10:55 PM (39.117.xxx.171)친구엄마고 수박이면 괜찮을것 같아요
걱정마시길5. 화앤
'23.5.22 11:06 PM (125.187.xxx.198)별걸 다 신경쓰네요.
요즘 젊은 엄마들은 왜그리 예민한지
수박 먹인게 어때서 걱정인지,
일거수일투족 신경쓰고 어찌 사나요?
과하게 예민하네요6. OO
'23.5.22 11:27 P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과자도 아니고 과일 챙겨주신거 알면 다들 고마워 할거에요. 그리고 애들 밥 잘먹었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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