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재산은 N분의 1로 상속 받는게 보통이지만 일부 사람들은

........... 조회수 : 3,901
작성일 : 2023-05-21 20:55:02
N분의 1을 아주 싫어하죠..

예를 들어서 장남이 병든 부모 모시고 병원비 내줬는데

차남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도

부모가 사망하자 똑같이 상속받는게 기분 안좋아하는 경우가 있어요...

진짜 상속문제는 복잡하고 쉽게 재단할수 없는 문제입니다.. 


IP : 121.133.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3.5.21 8:55 PM (14.32.xxx.215)

    클때 양육비도 어쩔수없이 차이나구요
    그런거 다 따지고들려면 한도 끝도 없어요 ㅠ

  • 2. 옳소
    '23.5.21 8:58 PM (182.220.xxx.133)

    부모 돌아가시고 나서 엔분의 1로 상속하려고 하니 너는 유학비 몇억 미리 받은거니 그거 제해라. 너도 공부잘해서 유학가지 그랬냐 라며 개싸움 난 집안을 봤어요. (친척입니다)
    진짜 돈앞에 장사없다고 있는집에서 과거 지원받은 내역 다 까서 하나하나 계산하는거 보면서 돈없는게 오히려 다행일수도 있겠다 싶었네요.

  • 3.
    '23.5.21 9:00 PM (119.149.xxx.228) - 삭제된댓글

    잘할필요없어요

  • 4. ㅡㅡ니
    '23.5.21 9:13 PM (59.14.xxx.42)

    외국사는데 엔분의 1 그것도 좀 그렇죠.

  • 5. ..
    '23.5.21 9:17 PM (39.7.xxx.139)

    내말이요
    N분의 1이 오히려 역차별 같아요.
    장남이 일찍 취직해서 집살때 돈도 보태고
    동생들 학비도 대주고
    집안 대소사 다 챙기는데

    장남이 보태서 산집을 N분의 1하는게 정상인가요?

  • 6. ..
    '23.5.21 9:47 PM (116.121.xxx.209)

    형제 많은 집.
    장남으로서 책임, 심리적인 부분이 가장 크다고 봐요.
    제사 모시는 집 같으면 장남..더 챙겨주는 게 마땅하다고 봐요.

  • 7. ...
    '23.5.21 10:08 PM (211.51.xxx.77)

    부모가 기여가 많은자식한테 미리 증여를 해주면 되는데 보통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자식한테 미리주더라구요.

  • 8. ...
    '23.5.21 10:15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줄것이 있는 부모라면 장남에게 더 주었으면 더 주었지 덜주는 경우는 못봤어요. 가난한 부모야 장남에게 기대는 경우 있지만 이런 경우는 아무에게도 줄것이 별로 없죠. 장남들의 욕심이란... 장남들이 결혼할 때는 부모들이 적어도 전세자금은 기꺼이 대죠. 좀 사는 집은 집도 사주고 차도 사주던데 딸들 결혼할 때는 혼수 삼천. 그런데 장남들은 남은 재산을 엔분의 일 한다고 하면 자기 것을 도둑맞는 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제사를 모시는 것을 얼마나 더 쳐주어야할까요? 제사비용으로 일년에 오백만원이라고 해봐요. 십년이면 오천, 이십년이면 일억인데... 일억만 더주는 건 아니잖아요. 눈에 보이지 않는 장남으로서의 책임, 심리적인 부분을 어떻게 계산하여야 할지. 딸이 부모를 뒷바라지해도 그 육체적인 고됨이 장남의 심리적인 부담감에 비하면 참 가벼운 가 봅니다.

  • 9. ..
    '23.5.21 10:51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윗분
    그 반대의 경우도 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776 김수현의 구구절절한 해명이 다 맞다고 칩시다 ooooo 16:20:48 32
1694775 김수현네 집안이 ㅇㅇ 16:19:56 142
1694774 승강기에서 여중생들 대화 .. 16:18:06 269
1694773 폭싹속았수다 떳어요 4 넷플 16:05:33 809
1694772 부산 집회 오늘 검찰청까지 행진해요 윤수괴는파면.. 16:05:30 119
1694771 김새론 이모, 친이모 아니고 엄마지인이라네요? 22 궁금 16:05:27 1,682
1694770 배우 이원종의 외침 여러분! 나와 주십시오! 1 중요한시기 16:02:30 549
1694769 오늘 하든 18일에 하든 차이가 있나요? 7 미치겠네 15:55:49 781
1694768 어느 이혼 변호사가 깨닫은 남자의 사랑 16 음.. 15:53:51 1,812
1694767 사탕 샀는데 환불 이상한가요? 29 사탕 15:46:38 1,319
1694766 임플란트 .뼈이식 비용이요 3 ㅇㅇ 15:46:37 333
1694765 지금 미용실인데 용어를 몰라서.... 8 궁금 15:45:34 729
1694764 트라넥삼산 화장품 추천 좀 해주세요 . 15:44:31 132
1694763 직업좋은 30대 도시남들도 국제결혼 많이 한대요 8 ㅇㅇ 15:43:35 817
1694762 금요일, 토요일 48시간 무수면 100km행진 중입니다. 하민이네 15:42:06 391
1694761 헬기 왔다갔다. 2 청라 15:35:41 1,269
1694760 17일도 물건너간듯 11 ... 15:35:27 2,047
1694759 [속보]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관련 "도주원조죄 혐의.. 21 ........ 15:24:09 3,274
1694758 엄마없으면 대학을 못가나... 9 ........ 15:23:38 1,703
1694757 선고일이 늦어지는 이유 가장 수긍이 가는 해석이라 퍼왔어요 3 뭉치멍 15:23:25 1,537
1694756 내란은 사형이야 1 인간사냥 그.. 15:22:48 219
1694755 오늘 저녁 집회도 경복궁역 4번출구 8 집회요 15:16:50 320
1694754 현 정치나 이리 열심히 알아내지 19 이런 15:14:24 1,111
1694753 인터넷 없이 알뜰폰 4 15:14:21 454
1694752 저 고등 졸업하자마자 3월인가에 ........ 15:11:15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