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부동산 시장은 맥아리가 없는 느낌이 들어요

조회수 : 3,599
작성일 : 2023-05-21 20:22:50
지난 5~6년은 한번 오르기 시작하면 너도나도 달라 붙어서
언론이 따라가지를 못 할 정도로 빠르게 급상승 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언론이 열심히 부추겨도 맥아리가 없는 느낌..
저만 이렇게 느끼나요?
IP : 223.38.xxx.22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21 8:26 PM (198.16.xxx.43) - 삭제된댓글

    별로 동력은 없어보이긴 하는데
    양극화가 더 심해지는 느낌?
    추세는 더 두고봐야할 것 같긴 해요
    이대로 계속 하락할건지 반등할건지 저도 궁금하네요

  • 2. ..
    '23.5.21 8:27 PM (182.220.xxx.5)

    저도 그렇게 느껴요.
    돈이있어야 사죠.

  • 3. 무주택자들이
    '23.5.21 8:32 PM (223.38.xxx.225)

    동동거리는것 같지도 않고

    다주택하겠다고 뛰어 드는것 같지도 않고요

  • 4. ㅇㅇ
    '23.5.21 8:34 PM (223.62.xxx.239)

    저도 느낍니다

  • 5. 경제
    '23.5.21 8:35 PM (220.83.xxx.36)

    무주택자들이 동동 거릴 수 없는 게 - 지금 회사의 존망이 왔다 갔다 하는데

    집 잘못샀다 대출금 못 갚으면 완전히 빚더미인데 집을 어떻게 사요?

    경제가 엉망이라 내 밥벌이가 위험하다고요.

    뭔가 안정이 되고 돈이 잘 벌린다 생각이 들어야 집 살 생각이 들죠.

  • 6. 전세도
    '23.5.21 8:36 PM (180.230.xxx.76)

    안나가네요.
    대형평수긴 하나 입지도 좋고 학군지라 인기있는 10 년된 고급 아파트인데 전세가를 내려놔도 안나가네요.

    세입자고 두달후 입주하는 아파트로 이사가야 하는데 보러오는 사람도 거의 없고.
    이러다 전세금 못받을까 걱정되네요.

  • 7. oo
    '23.5.21 8:36 PM (122.37.xxx.67)

    주식이고 부동산이고 추세가 중요~
    한번 꺽인건 방향 돌리기 쉽지 않아요

  • 8. ...
    '23.5.21 8:38 PM (223.62.xxx.121)

    전형적인 데드캣바우스
    조만간 다시 하락할겁니다
    역전세 어쩔...

  • 9. 무주택자들이
    '23.5.21 8:57 PM (223.38.xxx.225)

    안달복달하는게 안 보여서 그게 신기해요.
    대다수는 지난번 영끌시즌(20~21)때 사고
    남은 무주택자들은 자포자기느낌도 나고
    전세가 계속 하락할거란 전망때문에
    느긋한건지...

    그리고 다주택 하겠다는 사람들을 보기 힘드네요

  • 10.
    '23.5.21 9:13 PM (39.117.xxx.171)

    전세가 매매가의 50프로 정도니 투자로는 어렵고 실거주도뭐..그냥 딱히 굳이?이런 느낌
    그래도 최저가매물은 소화되고 있더라구요

  • 11. ㆍㆍㆍ
    '23.5.21 9:20 PM (59.9.xxx.9)

    불황기에는 집도 사치재지요. 사치할 돈이 어디 있겠어요. 당장 배고픔 해결하는게 급선무인데.

  • 12. gma
    '23.5.21 9:37 PM (121.160.xxx.11)

    계속 내린다고 하는데 지금 구매하려 나설리가요...

  • 13. ㅇㅇ
    '23.5.21 9:40 PM (1.235.xxx.94)

    저는 이번에 살던 강낭 집 정리 해서 무주택자가 되었어요. 50억도 훨씬 넘는 현금이 들어왔지만 뭔가 섭섭 하네요. 다시 이 동네로 들어올 수 있을까 싶네요. 당분간은 집 안사고 전세로 살거예요.

  • 14. ,,
    '23.5.21 10:22 PM (222.238.xxx.250)

    이번 상승은 매매필요했는데 집값 하락으로 대기탔던 수요와 규제 푼거 보고 뛰어든 찐투기꾼인 듯한데 살 사람은 다 산거 같아요

  • 15.
    '23.5.21 10:32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부동산이 항공모함이래요
    한번 노선을 하강으로 꺽으면
    그게 다시 상승으로가는데 오래걸린대요
    집가진사람이 천오백만명인데

    21년에 백오십만명이 영끌했다네요.갭투기는 더하고.
    그래서 더 살사람이 없대요. 부모가 자녀집도 많이 증여했고.

  • 16. 지구별
    '23.5.21 10:35 PM (59.10.xxx.91)

    사주는 사람이 있어야 그 시장이 형성됩니다,,,

    사주는 사람이 없으면,,, 시장은 형식적으로만 존재 합니다

    언젠가, 이 아파트가 한집에 몇십억이 갔던적이 있었지 되뇌이게 될겁니다...

    폭탄 돌리기는 끗,,,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1976 밤 11시즘 졸린데 그때 놓치면 새벽에 못자네요 1 저는 2023/08/07 1,049
1491975 K콘서트 20 ... 2023/08/07 2,614
1491974 닭도리탕 비법 좀 풀어주세요 23 궁금 2023/08/07 3,173
1491973 잼버리 대원들 서울로…'홈스테이' 급구 나선 자치구 38 ... 2023/08/07 4,357
1491972 4개월 남은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2 ... 2023/08/07 938
1491971 독일기자가 잼버리 뼈때렸네요. 31 82가좋아 2023/08/07 24,514
1491970 진짜 장모 관련 사과도 안 하고 넘어갔네요 7 .. 2023/08/07 872
1491969 저 보다 이사 많이 다니신 분 계실까요? 17 이사 2023/08/07 2,457
1491968 예비 사위 시계 질문입니다 70 고민 2023/08/07 7,330
1491967 짜증 안내는 남편과 사는 분이 너무 부럽네요 10 짜짜짜 2023/08/07 4,030
1491966 판교에 호텔처럼 퀄리티 높은 뷔페있나요? 4 ㅇㅇ 2023/08/07 2,737
1491965 욕창방지매트 ?에어매트 ?추천 좀 해주세요 5 에어매트 2023/08/07 394
1491964 잼버리 연구”한답시고 99번 해외출장. 관광에 크루즈 58 .. 2023/08/07 3,821
1491963 하트시그널4 민규 9 답답 2023/08/07 2,609
1491962 배민1은 많이 늦으면 환불해 주네요? 7 ㅇㅇ 2023/08/07 2,177
1491961 쌈밥,혹은 월남쌈 맛집 찾습니다. 5 서울에서 2023/08/07 1,070
1491960 아무거나 잘먹는 남편, 자녀 두신 분 부럽네요 14 .. 2023/08/07 2,285
1491959 잼버리 준비 미비 죄송… 그러나 유치는 文정권 시절 40 .... 2023/08/07 5,028
1491958 근본은 친일 청산 안한것이 13 …. 2023/08/07 888
1491957 말랑이복숭아 향이 안나는데 망한건가요? 1 ㅇㅇㅇ 2023/08/07 838
1491956 동네마트에서 카톡이와요 2 궁금 2023/08/07 2,310
1491955 갈비찜 정말 맛있는 곳 어디일까요 5 아메리카노 2023/08/07 1,562
1491954 은퇴한 남편 집안살림 습득중입니다 6 루비 2023/08/07 2,742
1491953 복숭아 씨와 과육이 저절로 분리돼요 3 ........ 2023/08/07 1,335
1491952 스카우트 정신과 규율을 도륙하네 3 영혼없는정부.. 2023/08/07 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