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ri 촬영시 폐쇄공포증 환자인데 질문드립니다
1. 아뇨
'23.5.21 1:23 PM (14.32.xxx.215)엠알은 부위에 따라 호흡조절해야해서 수면으로 못해요
2. ..
'23.5.21 1:24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수면병원들 있습니다.
아산도 대기가 길어 그렇지 수면 mri 있어요.
전 아산에서 대기가 너무 길어 아산에서 연결해주신 송파에 있는 영상의학과에서 수면으로 찍었어요.3. ㅇㅇ
'23.5.21 1:26 PM (117.111.xxx.90)진정제인지 먹고도 가능하고 수면도 가능해요
4. ...
'23.5.21 1:27 PM (1.232.xxx.61)폐소공포증이에요.
5. ㅏㅏ
'23.5.21 1:30 PM (106.101.xxx.198) - 삭제된댓글고대병원에서 수면 했어요.
6. 저도
'23.5.21 1:33 PM (116.122.xxx.232)못해요. 한번 하려다 실패해서..
내시경은 비수면으로 해도
삼십분이나 꼼짝 못하고 좁은 공간에 있는건
상상도 못 할 듯.
성격에 따라 잠드는 사람들도 있긴 하던데
맨정신에 못하는 사람도 드물진 않아요.7. ㅇㅇ
'23.5.21 1:34 PM (117.111.xxx.90)자는 사람 저예요.
엄청난 소음 속에 꿀잠잤어요8. 제딸
'23.5.21 1:48 PM (116.125.xxx.12)꾸준히 찍어야하는데
지난번 힘들어 한다고하니
주치의샘이 주사맞고 찍으라고 하더라구요9. 음
'23.5.21 1:50 PM (49.168.xxx.4)뇌촬영 mri기계중에 오픈형 있어요
통안으로는 안 들어가는데 단점은 통mri보다 더 세밀하지 못하다고 하네요
저도 통안에 못 들어가 인터넷 검색해서
오픈형mri 있는 병원에서 찍었어요10. ..
'23.5.21 1:51 PM (112.160.xxx.127)전 디스크검사하느라 약간 위로누웠는데도 폐쇄공포증땜에
넘힘들었는데 담부터는 수면으로 하라고
담에는 머리라서 공포증있다고 수면으로 해달라고해서
끝나기직전에깨서 약간몽롱한상태여서 괜찬았어요11. 흠흠
'23.5.21 1:54 PM (112.169.xxx.231)국립암센터 앞뒤로 뚫린 원통형이요
12. 그런 사람들
'23.5.21 2:01 PM (136.144.xxx.25)위해서 수면으로 찍을 수도 있고, 오픈형 기계도 있어요
병원마다 다르니 직접 문의해 보셔요
저도 폐소공포증이 있어서 그냥 기계로는 못해요13. ....
'23.5.21 2:16 PM (106.101.xxx.233) - 삭제된댓글지인이 두번 실패했다가
아예 들어가기 전에 눈을 감고
원통안에 들어가서도 그냥 그대로 눈을 한번도 안뜨고
끝까지 있었더니 성공했대요.
들어가기 전에 눈을 감아서 원통에 들어온걸 인지 못하는 상태로 끝내기.14. 분서대
'23.5.21 2:24 PM (175.195.xxx.16)매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건강검진하는데
남편이 뇌mri 수면주사 맞고 찍어요..
첨 찍을 때 답답해서 죽을뻔해서 그담부턴 아예 수면주사 맞아요..
평소에 폐소공포증 없었는데 첨 알았대요..
의외로 폐소공포증이 살짝 있는 저는 괜찮았어요..세 번 다 무사했어요..
윗님 말대로 저는 처음부터 눈을 감아서 좁은곳에 들어갔다는 의식을 못하게 해요.
전 답답한거 무척 힘들어하는데 mri는 찍었네요.. 종합병원에선 아예 폐소공포증 있는지 물어보고 수면 처방하더라구요.15. ..
'23.5.21 3:36 PM (122.45.xxx.64)불안장애있는데 엄청난 소음에 첨엔 불안했다가
적응됐는지 저도 모르게 꿀잠 잤네요.
미리 겁먹지 마시고 한번 해보세요16. 노래틀어주니
'23.5.21 4:52 PM (116.41.xxx.141)시간 금방 가더라구요
부탁하면 내가 원하는 장르노래 틀어줌17. 안대
'23.5.21 5:07 PM (222.239.xxx.66)끼고들어가면 안되나요?
18. 안대는
'23.5.21 5:17 PM (111.99.xxx.59)더 싫던데
제가 간 곳은 눈앞에 뭐 막아주는거 설치해서 잠깐 눈떠도 된다고했어요19. …
'23.5.22 1:24 AM (109.147.xxx.237)저고 폐소공포증있는데 멋모르고 했다가 죽을뻔했어요 ㅠㅠ 그 소음하며 움직이지말라고 해서 가만히 있고 ㅠㅠ 끝난다음에 얘기하니 진작말하지 그랬냐고 하더라구요 ㅠㅠ 분명 다른 방법이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