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집 갈 때 이렇게 사가는 건 어떄요

[먹거리]

끼니를 해결해야 되는데 친구 민폐 끼치기 싫어서

햄버거 두 세트 사간다.

친구와 먹는다.

1. 친구도 편하고 좋다

2. 그게 선물이냐? 결국 니가 먹고 친구네 집에 남는 건 없잖아.

[…]

친구가 따로 음식을 준비하냐 안 하냐가 정해져 있나애 따라 답이 바뀌죠.
친구가 거기 동의했다면 뭐 준비 안하고 편하니 1번
다 준비 해놨는데 햄버거 사와서 먹는다 하면 곤란하니 2번에 가깝죠.

[친구]

얼마든지 좋죠
친구는 과일이랑 차 정도 내면 되고

[사전에]

얘기해서 그러기로했다면 좋죠

[ker]

멋고싶은거 물어서 사가면 되죠

[..]

사전에 합의를 해야죠. 내 식성과 친구 취향이 같아야 하니

[미리]

상의하면 좋지만
말없이 사간다면 ㅠ

[앤]

엄청 좋은데요?

[네]

좋은데요~
단
친구한테 뭐 사간다고 미리 얘기해야죠.
준비할 수도 있으니까요.

[진순이]

그래요 꼭 확인하세요
촌에서 텃밭하고 있는친구 집에 오먼서 상추 사오는분
있습니다

[친구잖아요]

서로 이야기하면 되죠

보통 저러지 않나요?

[뭐]

사갈 생각이라도 하는 친구면 뭐라도 ㅇㅋ~

저 애낳고 얼마 안되었을때 애선물하나없이 빈손으로 덜렁덜렁와서 밥까지 얻어먹고간 친구가 생각나네요 이젠 연락도 끊겼지만..

[ㅋㅋ]

친구잖아요22222

서로 얘기하면 되죠

[..]

선물이죠.
님은 친구 만날 때 밥 사면 밥 쏜게 없어지는거 아니잖아요. 먹고 없어졌어도 기억은 남았죠. 지나면 추억이고.

[그친구]

이런경우는 밖에서 만나자그랬는데 집주인이 집으로 오라고 한 경우나 그러지않을까요
내가 점심 햄버거 사갈게
그래 난 커피준비한다...
뭐 이런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