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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2군데 정반대 의견일때

별별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23-05-20 17:40:52

남편이랑 번화가에 갔다가 사주타로까페에 가게되었어요



몇년전에 계약하고 중도금 붓고 있는 부동산이 있는데
잔금치루고 등기를 할지 전매를 할지
둘이 고인하다가 재미삼아 보자고 들어가서
사주를 봤는데

절대 등기치면 안된다고 팔라고 하네요

작년에 부산에 잘한다는 철학관에서 봤을땐
올해부터 다 잘 풀린다고 했었거든요

너무 상반되는 내용이라서 ㅋ

어쩔까 고민스럽네요

이럴땐 어쩌시나요
IP : 118.235.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23.5.20 5:41 PM (58.233.xxx.56)

    한군데 더 가서 판단...^^

  • 2. ㅡㅡㅡ
    '23.5.20 5:42 PM (119.194.xxx.143)

    그럼 등기
    절대 치지
    말고 팔아야 잘 풀린다 아니예요??? 둘 의견 조합하면

    잘풀린다=등기치는건 아니니까요

  • 3. ㅂㅂ
    '23.5.20 5:45 PM (218.234.xxx.212)

    역시 사주 보는 것은 쓰잘데기 없는 것구나…

  • 4. 미즈박
    '23.5.20 5:45 PM (211.234.xxx.203)

    이런 말씀 드리면 어떨까 싶은데
    왜 그런데 에너지를 투자하세요?
    사주 같은걸 무슨 근거로 믿으시려구요?
    그냥 본인의 판단대로 하시고 결과가 나빠도 그건 사주 때문이 아니고 나의 운이라 생각하세요.
    저도 유명싸다는 점집 좀 다녀봤던 사람으로 말씀 드리는겁니다. 헛된것에 돈과 마음을 쏟다니 안타깝네요

  • 5. 원글
    '23.5.20 5:45 PM (118.235.xxx.68)

    부산 철학관에서는 재물운이 올해부터 들어온다했고
    서울에서는 올내년 재물운이 최악이라고 하네요

  • 6. ...
    '23.5.20 5:46 PM (112.161.xxx.251)

    좋은 대운 들어가는데 올해 세운은 안 좋은가보죠.

  • 7. 미즈박
    '23.5.20 5:47 PM (211.234.xxx.203)

    그 사람들이 원글님의 운을 어떻게 알겠어요?
    제 친구 두명이나 사주로 돈 벌어먹고 있는데
    둘 다 참 힘들게 삽니다 ㅜㅜ

  • 8. wii
    '23.5.20 6:01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잘 보는 데서 한번 더 봐야죠.

  • 9. ..
    '23.5.20 6:46 PM (223.38.xxx.60)

    부산 집 넘쳐나지 않나요?
    전매 내 놓은 들 팔리는 게 문제죠.

  • 10. ..
    '23.5.20 10:13 PM (218.238.xxx.69)

    어떤 젊은 여자 사장이 매장을 하나더 내려고
    점집을 찾아 다니는데 본인은 그런 큰일 앞두고는
    늘20여군데 점집을 다닌다대요
    그래선지 일이 안되는 일이 거의 없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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