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취향으로 트로트,뽕짝 전부 싫어해요
들으면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어젯밤에 늦게 자서 아침부터 넘 피곤했어요
늦은 점심식사 전에 잠깐 잠이 들었는데
거실의 TV소리가 방까지 들리는데 넘 신나고 좋은거에요
생각이 난다
생각이 난다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뭐 이런 가사인데 비몽사몽간에도
한 두소절이라도
외우려고 진짜 엄청 애썼네요ㅋ
잠에서 깨자마자
아까 TV프로그램 뭔지
이노래 부른 가수 누구인지
물어봐도 아는 식구가 한명도 없는거에요 아놔~;;;
비트가 빠르고 트롯트같긴한데 그 특유의 느끼함이나
꺾임(?), 심한 바이브레이션도 없이 넘 신선하고 경쾌한
느낌이었는데 분명 원곡을 편곡한듯 했어요~ㅎ
젊은 남자가수의 음색이었고
음악 서바이블같은 프로였는지 무슨 버튼을 눌러주세요
뭐 이런소리도 잠결에 들은듯 만듯 하고요
혹시 이 노래를 부른 가수가 누군지
오늘 이 프로그램(혹시 재방일수도 있지만ㅠ)을
보신 82님들 계실까해서 여쭤보고 갑니다
그만큼 넘 듣기 좋은 노래였거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노래 누가 부른걸까요...
우왕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23-05-20 14:52:26
IP : 114.203.xxx.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23.5.20 2:53 PM (211.247.xxx.86)나훈아의 홍시..
다른가수들이
리바이벌 한것도 많아요.2. ᆢ
'23.5.20 2:54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나훈아. 홍시 입니다
3. ㅇㅇㅇ
'23.5.20 2:54 PM (211.247.xxx.86)꺽임이 심하지 않았다면 임영웅씨????
4. ..
'23.5.20 2:59 PM (223.38.xxx.33)저도 임영웅 예상해봅니다. 사랑은 늘 도망가
5. 혹시나
'23.5.20 3:01 PM (113.199.xxx.130) - 삭제된댓글송가인 서울의 달 아닐까요
6. 우와
'23.5.20 3:01 PM (114.203.xxx.84)나훈아 홍시
이거 맞아요!!!!
근데 원곡도 지금 들어봤는데 느낌이...ㅋ;;
임영웅껏도 들어봤는데 이것보다 훨씬 매끄럽고
그냥 완전 스무쓰하게 불렀던데
이 가수 찾아서 제정신(!)으로 꼭 다시 들어보고 싶네요ㅠ
댓글주신 82형사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