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금쪽이 할머니 좀 이상하지않던가요?

ㅇㅇ 조회수 : 8,189
작성일 : 2023-05-20 07:53:18
애가 온몸으로 할머니 싫다고 난리를 부리면, 일단 안정 시키는게 우선일듯 싶은데, 싫다는데 끝까지 옆에 있더라고요. 게다 니가 뭔데 우리딸 힘들게 하냐고 애한테 너무 감정적 막 달려들고. 딸과 손자보다 할머니가 자기 감정과 자기 생각만 우선인게, 전부다 비상으로돌아가는 그 상황에 기절까지.. 솔직히 기절이 연기 처럼 보있고 모든 관심 자기가 받는데 성공. 마지막에 딸이 엄마한테 많이 맞았다는데, 그러면서도 할머니 나오게 한것보면, 할머니도 무슨 사연이나 정신과적 문제가 있을듯 싶어요. 애는 미쳐 날뛰는데, 어른들은 너무 냉담하고 혼만내고요. 애가 불쌍하더라고요. 

IP : 73.86.xxx.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0 8:18 AM (110.70.xxx.137)

    내막은 모르지만 애 말대로 질척거린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 2.
    '23.5.20 8:23 AM (118.235.xxx.65)

    할머니한테 유독 저러는 건 할머니도 문제가 있는 거겠죠 차라리 그 아이는 그냥 아빠한테 보내야지 조금만 더 커도 엄마랑 할머니 애한테 맞으면서 살 것 같아요

  • 3. 음..
    '23.5.20 8:26 AM (220.79.xxx.241) - 삭제된댓글

    엄마나 아빠가 본인들 이별에 대한 부정적인 탓을 할머니라고 한적이 있지 않을까요?

  • 4. 그 엄마도
    '23.5.20 8:27 AM (175.207.xxx.26) - 삭제된댓글

    초등때 할머니한테 맞은 기억이 더 많다고 했어요.
    감정적으로 허용?인정? 받은 기억이 없다고.
    문제가 있겠죠.
    그 프로에서 부모탓 한다고 뭐라 하지만
    제 눈에 양육자는 이쁘게 꾸미고 차려입고 점잖게 앉아서 아이만 이상한 모습 보여주고 별로에요.

  • 5. 영상
    '23.5.20 8:31 AM (121.181.xxx.236)

    으로 나온 몇 장면으로 이러쿵 저러쿵하면 위험한거 아닐까요? 저도 애가 싫다면 바로 짐싸 내려갔을것 같지만...그냥 금쪽이는 오은영이 해결하도록 놔둡시다

  • 6. 그게
    '23.5.20 9:33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딸이 아프니까 못가겠죠 다른 상황이면 몰라도 병이 있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아이가 싫다고 하면 거기서 멈춰야 하는 것도 맞는데 마음이 약하신 것 같아요

  • 7. 아이는
    '23.5.20 9:43 AM (113.199.xxx.130)

    그렇게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아빠한테 보내고
    모녀는 치료에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아빠를 너무 좋아하던데 아빠한테 당분간이라도 가있으면
    안정이 될거 같아요

    엄마에게 있어봤자 서로가 고통인듯 하고요
    애엄마는 일단 치료에 집중해야지 그렇게 아픈 사람이 촬영이 다 왠말이며...

  • 8. 글게요
    '23.5.20 10:29 AM (58.239.xxx.220)

    할머니가 어른으로서의 모습보다는 아픈딸
    앞에서 약하고 자꾸 우는모습만보여서 좀
    그랬어요~애가 그리싫어하는데 애맘 알면 적당히 거리두지 계속 다가가고~

  • 9. ..
    '23.5.20 10:59 AM (175.118.xxx.52) - 삭제된댓글

    할머니 엄마 아빠
    아이 주변에 어른다운 사람이 없어 보여요.
    ㅜㅜ

  • 10. 영상보니
    '23.5.20 12:17 PM (114.188.xxx.210)

    .....답이 없네요.

  • 11. 답답
    '23.5.20 1:49 PM (1.237.xxx.181)

    윗분이 애를 차라리아빠한테 보내지라고 하는데
    애아빠는 애 받아줄 것 같지 않아요

    일단 2년만에 만남

    애가 할머니한테 버릇없게 굴자
    바로 니가 말 안들어서 나는 다시는 안 온다고 말 함

    아이가 아빠한테는 고분고분한 편이었고
    그때는 크게 소란을 일으키지도 않았는데
    바로 안 온다고 하더라구요

    애엄마랑 얘기할 때도
    말하는 투가 온통 애엄마 비난이고
    그쪽도 좋은 아빠는 아니었어요

  • 12. 22
    '23.5.20 2:43 PM (110.70.xxx.53)

    할머니 엄마 아빠
    아이 주변에 어른다운 사람이 없어 보여요.
    ㅜㅜ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1401 잼버리 누구 탓할것 없는 게 정부가 돈을 안줬네요 26 ㅇㅇ 2023/08/05 5,105
1491400 동생남친이 저보다 나이가 많으면 호칭을? 5 궁금하다 2023/08/05 1,645
1491399 뒤늦게 주방 초파리 퇴치 방법 알려드립니다 12 ... 2023/08/05 6,384
1491398 현실에 공태경 같은 남자가 있나요 2 드라마 2023/08/05 1,232
1491397 초파리 트랩 7 2023/08/05 1,651
1491396 2015년 9월 새만금 선정 35 우길걸우겨야.. 2023/08/05 2,411
1491395 돼지도 대통령 하는 세상 6 조작 여론 2023/08/05 887
1491394 홈쇼핑에서 파는 명품백 진품인가요? 13 궁금 2023/08/05 5,337
1491393 서현역 칼부림범인 디씨글이 충격이네요 49 000 2023/08/05 25,349
1491392 아삭이고추로 뭐해먹나요 6 조언절실 2023/08/05 1,611
1491391 이재명은 개딸들 배후 조사좀 하세요 21 ... 2023/08/05 1,287
1491390 잼버리 깨끗이 포기하고 욕먹는게 나아요 2 귀여워 2023/08/05 1,289
1491389 어떻게 이렇게 기가막히게 일본 따라가는지... 5 ..... 2023/08/05 1,278
1491388 "이 정도 온열환자 어떤 잼버리든 있어" 변명.. 1 ... 2023/08/05 1,223
1491387 윤석열 내세워서 나라 망친 사람들은 이재명 이야기 하지 말죠. 32 지나다 2023/08/05 1,614
1491386 남편들이 아내가 공짜쿠폰 쓰는거 싫어하나요? 6 나참 2023/08/05 1,827
1491385 94년 폭염의 추억 27 ㅇㅇ 2023/08/05 6,307
1491384 흉기난사 헤드라인 ㅎ 1 퐝당 2023/08/05 1,441
1491383 Alabama (Auburn) 알라바마 (어반) 한국형입시 영어.. 미국 2023/08/05 421
1491382 아이돌 덕질하는데 나이 넘 많으면 팬들이 꺼려할까요 11 사랑이야 2023/08/05 2,664
1491381 조립컴 사다 기존 하드를 추가 시켰을때요 10 컴린이 2023/08/05 403
1491380 전정권 탓이라고 하니 생각해보면, 17 ㅇㅇㅇ 2023/08/05 1,668
1491379 콘크리트 30퍼센트의 특징 13 .. 2023/08/05 2,455
1491378 개봉역 지하철 난동에 시민 2명 부상…열차 10분 정차 5 누가시켰니?.. 2023/08/05 4,059
1491377 머리가 아주 좋으면 살기 편할까요 9 ㅇㅇ 2023/08/05 3,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