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 동안 82에 안 들어왔어요
1. ...
'23.5.20 3:41 AM (39.7.xxx.81)잘 오셨어요
저도 잠 안 와서 드려다보고 있었어요
혼자 드라마 보는중인데 적적해 저도 기웃기웃2. ..
'23.5.20 3:50 AM (116.45.xxx.4)82는요.
수많은 쓰잘데기 없고 정치병에 엉터리 정보도 넘쳐나지만
가뭄에 콩 나듯 귀한 정보나
인생에 도움되는 보석 같은 글이 있거든요.
그게 너무 너무 드물지만 있어요.
그것 때문에 오게 됩니다.
제가 얻은 가장 귀한 정보는
두피 따가워서 백발로 살려고 했는데
두피에 오일 바르라는 글을 봤네요.
백발로 살게될 줄 알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인생에 도움되는 글은 메모장에 저장해놨다가 한 번씩 읽어봐요.
누군지도 모르는 분이 알려준 살아가는 지혜를 감사하게 생각하며 읽고 생각하고 깨닫고 그렇네요.3. ㅇㅇ
'23.5.20 4:49 AM (110.9.xxx.132)116.45님 말씀에 넘 동감이요
내인생의 형용사님 같은 글도 있고 살림팁도 있고 두피에 오일은 저에게도 꿀팁이에요. 밥따로물따로도 알게되고 따뜻한 물 한잔의 효능도 알게 됐구요4. 저도
'23.5.20 5:10 AM (216.147.xxx.165)저도 비슷해요. 극단적으로 편향되어 정신이상적인것 같은 사람들의 정치 글 너무 보기 싫지만
부산여행 갔을때 주변 식당, 제주도 음식점 너무 맛있었어요.
그런 지역정보 때문에 혹시나 싶어서 들어오고 그러네요.5. 쓸개코
'23.5.20 8:21 AM (14.53.xxx.51)저도 한달여간.. 몇번씩 안 들어온적 있는데 정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더라고요.ㅎ
지금도 들어오는 시간을 조금씩 줄이고 있습니다.6. 작년에
'23.5.20 8:34 AM (37.140.xxx.5)다시 책읽기에 빠지면서 82하는 시간이 확 줄었어요
그전에 비하면 한 1/30 정도 될까
82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저에겐 변화가 크네요
전에도 82글은 걸러 읽었지만 그래도 뭐 없나 찾아봤다면 지금은 정말 알맹이글만 후루룩 보고 책보는데 책이 참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