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후 자궁근종이 줄어들거나 더 커지지

않으신분 계실까요?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23-05-19 09:35:04
폐경되면 근종이 줄어든다는 얘기를 들은것같은데
실제로 폐경후 줄어들거나 더이상 커지지않으신분 계신가요?
폐경후 근종이 없어지지는 않겠죠?

근종이 있지만 적출수술없이 폐경 맞으신분들 
근종크기 어느정도 되시나요?

IP : 58.233.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3.5.19 9:36 AM (180.69.xxx.85)

    자궁근종은 아니고
    난소낭종기형종인데 폐경후
    2.5에서 1.8로..줄어들었어요

  • 2. ...
    '23.5.19 9:53 AM (115.138.xxx.73)

    폐경 후 아무런 호르몬 자극이 없으면 문제가 없는데 여성호르몬이 분비되거나 유사여성호르몬이 들어있는 식품을 먹거나 하면 근종이 커지죠.
    살이 찌면 여성호르몬 나와요. 난소에서만 나오는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유방암 환자들 살찌면 안된다고 하는거예요.
    그리고 여자몸에 좋다는 식품들 거의 대부분 유사여성호르몬 성분이 있거든요.
    천연 에스트로겐 뭐 이런거 있잖아요.
    홍삼부터 시작해서 석류 각종보약들 나이드셨다고 열심히 드시고 근종 무럭무럭 키워서 할머니들 근종수술 많이 해요.

  • 3. ..
    '23.5.19 9:56 A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저 대학병원 산부인과 입원했었는데 할머니들 많으시더라구요.

  • 4. 올해 50
    '23.5.19 10:13 AM (113.161.xxx.234) - 삭제된댓글

    수술이 무서워서 폐경만 기다리고 있다가 의사가 폐경이 와도 자궁 근종 크기가 줄어드는게 아주 아주 느리다고 폐경을 기다리는거보다 수술을 권한다고 해서 올해 1월에 자궁절제 수술 했어요.

    수술 후 뱃속에 있던자궁 근종 덩어리를 보기도 했고 회복한 후 소감은 진작에 했었어야 했는데 내가 수술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정말 고통을 참아왔었구나 였어요. 물론 그땐 그런 고통이 당연한 건줄 알았는데.. 하고 나니까 훨씬 컨디션이 좋습니다.

  • 5. ...
    '23.5.19 10:31 AM (39.7.xxx.136)

    5×7cm짜리와 자잘한 것들이 있었는데
    47살에 출혈이 심해서 미레나 시술했고
    52살에 제거하니 더 이상 생리를 안했어요.
    그동안 많이 줄었고
    부풀었던 5cm이 가라앉아서
    지금은 1×6cm이라고 하네요.
    별 문제없이 살고 있어요.

  • 6. 만55
    '23.5.19 11:37 AM (211.109.xxx.163) - 삭제된댓글

    8센치짜리 있어요 그거보다 작은것도 두어개
    미레나했구요
    작년 5월에 호르몬 검사에서 폐경이라던데
    그이후에도 계속 생리전증후근과 생리를 했어요
    미레나가 5년인데 4년 넘으니 피는 비쳐요 하루정도
    2월에 복부 씨티를 찍었는데 근종사이즈가 9인거예요
    의사말로는 초음파로 사이즈보는건
    사람이 하는거라 사이즈미스가 있을수있지만
    씨티상의 사이즈가 진짜라대요
    어쩐지 반듯이 누워 만져보면 배꼽 옆으로 진짜
    볼록하게 만져지는데 작진 않았어요
    화장실도 한시간 어떤땐 30분에 한번 가구요
    근종이 방광을 누르고있는 상태거든요
    그런데 2월이후부터 생리전증후근도 없고
    갑자기 화장실 가는 횟수가 확 줄었어요
    9시간동안 2번 가기도 하고
    산책 한시간동안 기본 한번은 갔었는데
    집에와서나 가구요
    누워서 만져지는게 확 달라요
    2월에 씨티찍은거라 한두달후에 병원 가보려구요
    댓글에 나중에 할머니들이 근종때문에 많이 온다는건
    정말 나이먹을수록 몸에 좋다는거 좋아하니
    여성호르몬을 식품으로라도 알게모르게 많이 먹어서인가보네요
    어쨋든 저는 가슴에 물혹도있고
    간 바이러스약을 먹고있기때문에
    조심해야하는 음식이나 식품이 많아서
    폐경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하지않을정도로
    사이즈가 줄기를 바랄뿐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3025 혼주한복 14 ㅇㅇ 2023/07/09 2,879
1483024 Live-송작가가 간다 부산역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반대집회 .. 감사합니다 2023/07/09 732
1483023 해외 유럽 여행 패키지 어느 회사가 추천하실만한가요? 그리고 .. 11 ㅇㅇ 2023/07/09 4,060
1483022 아이없는집 바닥물걸레 청소 11 2023/07/09 3,551
1483021 집값 타령 4 또 시작이다.. 2023/07/09 2,129
1483020 sos 극심한변비 ~ 17 잠못이루는 2023/07/09 3,363
1483019 지금 이 밤을 함께 하시는 분들.. 19 좋다.. 2023/07/09 3,820
1483018 기분좋은 하루였어요 1 .... 2023/07/09 1,609
1483017 하천 바닥보다 높은 하수구에서 물이 흘러내려요. 왜 그런거에요?.. 토목?아시는.. 2023/07/09 672
1483016 소개받은 학원 상담가서 원장한테 기분이 상해서.. 제가 예민한건.. 13 ㅇㅁ 2023/07/09 3,570
1483015 이번주 제주도 예약, 폭우가 심하다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10 예매 2023/07/09 3,205
1483014 기아 전기차 EV9 시승 후기 3 2023/07/09 2,367
1483013 나이들면 팔에 전완근 부분 살이 쳐져서 내려온 분들 9 ㅇㅇㅇ 2023/07/09 4,105
1483012 방화역에 분식점 소개할게요. 자원봉사 2023/07/09 1,077
1483011 해외 여행시 운도화만 가지고 가시나요? 14 샌들 2023/07/09 2,818
1483010 요즘 그것이 알고싶다는 용두사미인 느낌이예요 6 .. 2023/07/09 3,862
1483009 (22.7.)양향자 "윤석열 반도체 사랑 진심, 다행... 15 ... 2023/07/09 2,742
1483008 손에서 쇠냄새가 심해요 6 ㅇㅇ 2023/07/09 6,047
1483007 네일샵에서 발톱무좀 치료하신 분 계세요? 7 2023/07/09 4,106
1483006 재수없겠는데요?1개월전 원희룡 신점 9 ㅋㅋ 2023/07/09 3,270
1483005 한소희 타투 다시 한 건가요?? 4 ㅇㅇㅇ 2023/07/09 6,452
1483004 하루 두번먹는 항생제 시간이요 3 ㅇㅇ 2023/07/09 2,216
1483003 전직 민주당 양향자 “IAEA보고서 신뢰…근거없는 부정 여론 우.. 21 ㄴㅅㄷㅈ 2023/07/09 2,241
1483002 과외 그만둘 때 당일날 말씀드림 안되겠죠??? 14 .... 2023/07/09 4,957
1483001 아이폰 캐시워크 되나요? 6 아이폰 2023/07/08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