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저 네요.
그럴수 밖에 없는게 제가 한남동쪽 강변북로 지나는데 갑자기 차에 다다닥하고 뭐가 붙는거예요.
보니 베이지색 날개가 큰 왕모기 같은 벌레가 차 유리창이랑 본네트에수십마리가 붙어서 깜짝 놀랐어요.
다른 차들도보니 비슷한 상황이구요.
징그럽고 공포스러워 마구 달렸는데 절대 안 떨어지더라구요.
일산쯤 와서 차 속도가 줄어드니 순식간에 없어졌어요.
제가 한남동에서 데려와서 일산까지 퍼트렸어요.ㅜㅜ
인체에 무해하다해도 너무 무서웠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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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하루살이 퍼트리는데 일조한 사람
.... 조회수 : 3,032
작성일 : 2023-05-19 07:46:05
IP : 175.213.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3.5.19 7:52 AM (1.227.xxx.142)성북구에는 오시지마세요 ㅋ
아. 이미 퍼졌나요.2. ㅁㄱ
'23.5.19 8:16 A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저는 1층에있던 모기 집으로 데려온적있어요 ㅎ
3. ..,.
'23.5.19 8:18 AM (175.213.xxx.234)하기사 개내들도 빨리 내려야하는데 무정차로 마구 달려 모르는 동네에 데려다 놓았으니 무서웠겠네요.
4. 오늘
'23.5.19 8:32 AM (180.64.xxx.8) - 삭제된댓글다 죽은건 아니겠죠?
하루살이의 일생에 그런일은 없을 줄 알았을텐데...5. 생각만해도
'23.5.19 9:31 AM (39.114.xxx.142)졸지에 온도차도 다른 동네로 훅 떨어진 그 아이들 생각하니 안쓰럽긴한데 유쾌하네요
6. ㅇㅇ
'23.5.19 9:52 AM (222.107.xxx.17) - 삭제된댓글솔직히 자백하셨으니 정상 참작해서 무최로 방면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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