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때문에 밤을 지새우네요ㅠ
출근해야하는데 저녀석 에너지가 넘쳐서
헥헥 쌕쌕대면서 시끄럽게해서 아들도 못자고 딸도 못자고
제방에 불은 대낮처럼 켜놓고 아휴 말귀못알아듣는애를
어쩌지도 못하고 그냥 속수무책 깨있네요
낮에 너무 자서 밤에 안자는 강쥐
집에 사람 없었던 날이라 애가 밤낮이 바뀌어버렸나봐요
참 키우기힘드네요 반려견은 왜 인기여서 딸 성화에 키우게된건데 워킹맘이라 진짜 잘생각하고 했어야했는데 후회되네요
저눔시키 어째야 힘좀 빠지고 잘라나요
1. ....
'23.5.19 5:22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산책으로 에너지를 다 소진시켜야 해요.
보통 강아지들 자고 자고 또 자요. 운동량이 너무 적은가봐요.2. 애기
'23.5.19 5:51 AM (220.117.xxx.61)애기죠?
나이들면 또자고 또 잡니다 ㅠ3. 네
'23.5.19 6:11 AM (122.36.xxx.236) - 삭제된댓글강아지는 에너지 넘치죠
아침, 낮에 산책시켜주고 같이 뛰어주고
실컷 놀어 줘야해요.
그럼 하루 생활패턴을 금방 익혀서
산책 안할때 잘 잡니다.
산책하루생각에 잘 지고 산책하고 오면 투정 덜 하죠.
근데
산책 안 하는 강아지들은 스트레스로 집에서 스트레스 풀죠. 불만 표시해요.
강아지 산책도 습관 되면 너무나 즐거워요. 덕분에 같이 운동도 하고.
산책하다 간식 주면 활짝 웃으며 잘 받아먹어 물도 홀짝홀짝 잘 마시고 나무 냄새 막고 잔듸도 밟아 보고~
얼마나 귀엽개요~4. 그게
'23.5.19 6:15 AM (122.36.xxx.236)강아지는 에너지 넘치죠
아침, 낮에 산책시켜주고 같이 뛰어주고
실컷 놀어 줘야해요.
그럼 하루 생활패턴을 금방 익혀서
산책 안할땐 잘 잡니다. 일어나면 나가 노는것 잘 알죠.
산책할 생각에 잘 자고 ~
산책하고 오면 투정 덜 하죠. 밥도 잘 먹고요.
사람하고 같죠뭐~
근데
산책 안 하는 강아지들은 스트레스로 집에서 스트레스 풀죠. 불만 표시합니디.
강아지 산책도 습관 되면 너무나 즐거워요. 덕분에 같이 운동도 하게되고.
산책하다 간식 주면 활짝 웃으며 잘 받아먹고 물도 홀짝홀짝 잘 마시고 나무 냄새 맡고 잔듸도 밟아 보고~
얼마나 귀엽개요~
산책할때 냄새맡는것이 강쥐들에게 행복이래요.5. 유일한
'23.5.19 6:25 AM (14.47.xxx.167)유일한 행복이라는데...
너무 불쌍하네요
하루종일 혼자 집에 있는건가요?
아침 저녁 30분이라도 잠깐 데리고 나가심이....
저도 산책 꼭 시켜야 하는거 몰랐는데 지금은 그 어린 시절 자주 안 시켜준게 너무 미안해요6. 네이마르
'23.5.19 6:31 AM (61.254.xxx.88)역시 강아지는..... 아기랑 똑같은거 같아요 ㅠㅠ
7. 뭔가
'23.5.19 7:26 AM (125.187.xxx.44)어디가.안좋거나 불편한건 아닌가요
저희 강아지는 한번도 저런적이 없이 잘자서요
신기할 정도로 엄청 자는데.....8. 집에
'23.5.19 7:33 AM (124.54.xxx.37)하루종일 혼자 있으면 저녁에 한두시간은 밖에 데리고 나가야 밤에 또 잠을 자죠.
9. rosa7090
'23.5.19 7:37 AM (222.236.xxx.144)아 우리 강아지도 밤 3시까지 돌아다니고 놀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밤에 안놀아요..
좀 크면 그시절도 귀여워요10. 00
'23.5.19 7:55 AM (182.215.xxx.73)무리생활이 DNA에 박혀있는 애들이라 같이지내던 사람들이 없었다면 무서웠을듯
가족들이 저녁에 다 모여서 얼마나 안심되고 신났을까요
가족은 괴로웠어도 강아지는 귀엽네요
평생 4살애기 데리고산다고 생각하세요
하루종일 뛰어다니고 많이먹고 많이자요
산책시키고 깨끗한 음식주고 포근한잠자리 마련해주고 함께있어주고
4가지만 충족시켜줘도 강아지는 평생 행복할거에요11. 둥둥
'23.5.19 7:57 A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우리 개는 9시쯤 자고 싶어서 침대나 방문 앞에 ㅎ
12. 루틴
'23.5.19 8:12 AM (58.231.xxx.12)강아지도 루틴이있어요
그러려니 모른체하고 불끄고 주무시면 지도 자겠지요13. ㅇ
'23.5.19 8:15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귀를 뒤로 휘날리며(?) 바람처럼 달려오던
어릴적 우리 개들 생각나요
개는 그렇게 커야 하는데 종일 집안에 갇혀 있거나 묶여 사는게 딱해 보여요
우리집엔 반려동물 안들이는 걸로....14. ker
'23.5.19 9:01 AM (180.69.xxx.74)어려서 그래요
15. 무슨 종인가요
'23.5.19 9:17 AM (116.34.xxx.234)개 문제행동의 많은 부분이 산책으로 해결된다고 해요.
산책으로 에너지 발산, 스트레스 해소 시켜주세요.
저녁산책 하셔야겠어요.16. 개도
'23.5.19 9:29 A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사람처럼 타고난 팔자가 있지요.
좋은집에 태어난 좋은팔자는 아니네요.
불쌍해요17. ....
'23.5.19 10:37 AM (175.116.xxx.96) - 삭제된댓글아직 강아지여서 에너지가 넘치나 봅니다.
우리 개는 좀 나이 드니까 9시만 땡 하면, 자기 혼자 들어가서 잡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에너지가 넘치는 강아지는 산책 많이 시켜서 기운을 뺴야 합니다.
한참 산책 하고 뛰다가 집에 오면 웬만한 개들 힘들어서 자거든요.
그리고, 그러다 보면 개들도 루틴이 생겨서, 사람이 불끄고 자면 자기도 잡니다.
잘 아시겠지만, 혹시 산책 시킬 여건이 정 안되시면 요즘 낮에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서 산책 시켜주는
서비스 제공해주는 앱 같은것도 있어요.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정 가족들끼리 사정이 안될때는 가끔 그런서비스 받아도 괜찮아요.18. ..
'23.5.19 10:39 AM (175.116.xxx.96)아직 강아지여서 에너지가 넘치나 봅니다
우리 개는 좀 나이 드니까 9시만 땡 하면, 자기 혼자 들어가서 자더라구요. ㅎㅎ
윗분들 말씀대로 에너지가 넘치는 강아지는 산책 많이 시켜서 기운을 뺴야 합니다.
한참 산책 하고 뛰다가 집에 오면 웬만한 개들 힘들어서 자거든요.
그리고, 그러다 보면 개들도 루틴이 생겨서, 사람이 불끄고 자면 자기도 잡니다.
혹시 산책 시킬 여건이 정 안되시면 요즘 낮에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서 산책 시켜주는
서비스 제공해주는 앱 같은것도 있어요.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정 가족들끼리 사정이 안될때는 가끔 그런서비스 받아도 괜찮아요.19. 참나
'23.5.19 11:46 AM (27.177.xxx.241)깜도 안되면서 데려와놓고 죄다 남탓이네
강아지탓, 반려동물 유행탓
낮에 애를 좀놀게해야 밤에 잠을자지요
인간도 어린애들은 밤에재우려고 부모들이 낮에 밖에서 놀리잖아요
반려동물아니고 사람입양이 유행했음 입양했겠네
ㅉㅉㅉ 강아지 불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