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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돈 많이 쓰는 대학생...

ㅁㄴㅇ 조회수 : 4,489
작성일 : 2023-05-18 23:28:12
대학생떄 용돈 많이 쓰던 가닥있는 남자애들  결혼후 어떻게 변하나요?  알뜰해 지나요?  
엄마라 넉넉히 주는데 나중 결혼하면  소비문제로 돈 부족하다고  늘 싸우게 될거 같아서 물어봐요.
제어를 해야 하는지 그냥 필요한대로 다 줘도 되는지 몰라서요...
IP : 182.230.xxx.9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하지말고
    '23.5.18 11:32 PM (123.199.xxx.114)

    혼자 다쓰면서 살라하세요.
    님이 대줄거 아니면요.

  • 2. 제어해야죠
    '23.5.18 11:45 PM (59.16.xxx.19) - 삭제된댓글

    좀 불편해도 짚어야 나중에 더 큰 불상사를 막아용
    울애도... 긱사 가서 13일에 250을 썼더라고요 ... 주는 용돈외에 입학한다고 주위에서 준 돈들 모은거에서
    썼더라고요
    짧게 혼좀 내고 용돈도 주급으로 주기로 했어요 팍깍아서요
    4주차되서 돈없다소리 나오길래 습관 좀 들여주려고요

  • 3. 벌어 쓰라고
    '23.5.18 11:57 PM (108.41.xxx.17)

    딱 정해 준 용돈 이상은 벌어 쓰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부모가 평생 넉넉하게 쓰고 싶은 거 다 대 줄 것 아니라면요.

  • 4. ...
    '23.5.19 12:42 AM (106.101.xxx.42)

    어휴 여기 묻지 마세요
    질투와 꼬인마음에 이상한댓글들 달릴거에요

    제 주위(조카들) 보니까
    나름 잘 살고 있던데요?

    직장들어가고나니 본인들이 월급 잘 모으고
    뭐 궁상맞게 살면서 그리 아끼지는 않지만
    돈에대한 개념도있고 잘하고 있던데요

    사람 나름인것같아요

    조카들 모두
    정말로 남부럽지않게 받고 쓰고 다녔어요 대딩때

  • 5.
    '23.5.19 12:54 AM (119.193.xxx.121)

    소비패턴은 잘 안고쳐지는데 그거 유지할 수준이되고 본인능력도 되면 누리고 살아도되죠. 능력 없는데 부모돈이면 그게 평생 가능해야겠죠.

  • 6. ..
    '23.5.19 1:10 AM (173.73.xxx.103)

    벌 능력 있으면 쓰는 건 문제 없는 것 같아요.

    없이 살면서 쓰는 게 문제지, 있는 데서 쓰는 거야 뭐..

    그리고 많이 쓰고 싶어서 많이 벌 궁리하는 게 더 건전하다고 생각합니다. 푼돈 아끼는 데 골몰하는 것보다

  • 7. 돈 잘주는 엄마
    '23.5.19 3:23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있으면 계속 타가죠.
    어떻게해야 그 주머니에서 돈 나오는 지를 잘 알잖아요.
    떼쓰고 엥기고 애교떨고 엄살떨고 이쁜짓하고 해서 계속 나오는 화수분 30년 경험하고 결혼하는데 결혼하고 달라지지않아요.

  • 8.
    '23.5.19 3:40 AM (41.73.xxx.73)

    주니 펑펑 쓰는거죠
    다 누울 자리를 보고 뻗는다고
    엄마가 소비를 허락하고 있는거네요

  • 9. 기승전질투
    '23.5.19 6:40 AM (121.162.xxx.174)

    질투만능이네요 ㅎㅎ

  • 10. ...
    '23.5.19 7:07 AM (223.39.xxx.146)

    남동생이 대학생때는 20~30짜리 청바지입고
    데이트비용 많이써서 과외한거 다쓰고 용돈쓰고 15~20년전에 100이상 썼는데
    결혼하고선 봉투째로 올케주고 저가브랜드만 입고 용돈받아 쓰고 멀쩡히 살아요.
    이렇게 가족에 대한 책임감때문에 확 달라지기도 하고
    친구남편 보면 뭐 물려받을게 많으면 결혼하고도 많이쓰기도 하고..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죠.

  • 11. 우리애도
    '23.5.19 7:31 AM (211.49.xxx.99)

    그렇게 명품만사고 입더니 해볼만큼해보니 이제 보세도 저가도 사더라고요.
    쓸만큼 써봐야 나중에 아 헛짓했구나 싶은거 느끼죠

  • 12. 케바케 애바애
    '23.5.19 8:46 AM (221.140.xxx.198)

    윗님들 같은 경우도 많겠지만 82에 많이 나오는 남편될 확률이 크지요.

    본인한테는 돈 안 아끼면서 아이 학원비, 옷값, 생활비는 아끼라 난리치고
    부인 월급 안주고 여자월급으로 생활비 하게 하고.

    넉넉히 주는 것과 한도없이 주는건 완전 다른 이야깁니다,

  • 13. 경제공부
    '23.5.19 9:48 AM (218.38.xxx.220)

    넉넉히 받으면서도 저금도 하는지.. 다 사용하는지..
    아이마다 다르기땜에 꼭 많이 주는대신 경제공부는 시켜야 될듯해요.

    지인 아들, 2용돈 00만원을 받으나 100만원을 받으나.. 다 쓰더니..
    지금 취업해서 3백버는데.. 매번 모자라다고.. 엄마한테 손 벌린다 하네요.
    본인이 과외까지해서 1백만원을 더 버는데도...ㅠㅠ

  • 14. ker
    '23.5.19 10:10 AM (180.69.xxx.74)

    쓰던 습관이 줄어들리가요

  • 15. 첨부터
    '23.5.19 12:01 PM (61.254.xxx.226)

    많이 주면 안되요.소비습관 잘못들여짐 고치기 힘들어요.
    조금씩 늘려서 주고 있어요.
    뭘 안해도 알아서 부모가 잔뜩주면 나라도 암것도 하기 싫겠어요.
    차라리 모자라는게 나아요,

  • 16. 살짝
    '23.5.19 12:34 PM (110.70.xxx.73)

    모자란듯 주고 자기가 일부 벌어서 쓰게 하는게 산 경제교육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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