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이 무의미 할까요?
남펀은 어머니 죽을때까지 모시고 살거라고
같이살고있고 어머니 연세 76
밑에 여둉생 사업자금으로 신용대출받아 1억
뀌주고 그사업은 애지녁에말아먹고
본인이 원금은 손도 못대고 이자만 십년째 갚고 있고
별거중에도 생활비로 250 씩은 보내줬어요 안빼놓고
그러다 최근 제가 경매 공부를 하고 투자좀해보려고 삼천만 해달래니 거절하더라고요
그래서 취업했거든요 더럽고 치사해서요
백세시대에. 같이 살아볼시간이나 있을지
언젠가는 그러데요 어머니 편찮으시면 니가 모시라고
결혼생활중에도 고자였고 돈주는거 하나가 아쉬운데 그것때문에 이혼결정이 쉽지않네요 그
1. ᆢ
'23.5.18 7:31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같이 안사는데도 250씩 줬으면 전괜찮을것 같은데요
애들이 몇살인가가 중요하긴 한데2. ,,,
'23.5.18 7:32 PM (118.235.xxx.216)이혼 하세요 남편에게도 어머니 모시고 별거중에 경매 투자하게 돈 해달라는 마누라가 굳이 필요 없죠 게다가 십젼동안 월 250 생활비라니
3. ㅇㅇ
'23.5.18 7:32 PM (61.102.xxx.66)애들 25. 23이예요
4. 헐
'23.5.18 7:34 PM (172.224.xxx.25)10년 별거하면서 애들 성인돼도 250씩 줬다니..
상위 1% 남편인데요.
주말부부보다 더 편하게 사셨네요;;5. 이혼하면
'23.5.18 7:35 PM (113.199.xxx.130)그나마 250도 안오는거잖아요
10년 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별거하는 남자믿고
님은 아무것도 안해놓으신건가요?
별거하는 배우자가 삼천을 줄리가요....6. ㅡㅡㅡㅡ
'23.5.18 7:3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헙
아이들도 성인이고.
이혼하세요.
남편 인생도 불쌍하네요.7. ᆢ
'23.5.18 7:36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애들도 다컸는데 같이 안살며 250을 준다면
이혼을 왜해요 그냥살죠8. 영통
'23.5.18 7:42 PM (106.101.xxx.219)같이 안 사는데 250 주는데 이혼을 왜 해요?
요즘 시어머니 아프면 요양병원 가죠. 님이 돌볼 경우는 드물어요.9. ㅣ
'23.5.18 7:43 PM (1.224.xxx.226)시어머니 안모신다니 남편이 집나간거맞나요?
10. ...
'23.5.18 8:02 PM (115.138.xxx.73)남편분이 보살인걸요.
애들이 미성년도 아니고 미성년이라해도 250씩 주는 경우가 흔한가요11. ㅇㅇ
'23.5.18 8:07 PM (175.207.xxx.116)별거 10년 후 이혼이면
재산 분할 쉽지 않겠네요12. 총니
'23.5.18 8:19 PM (59.14.xxx.42)어머나! 삼천만원이 뉘집 개이름인가요?
13. ...
'23.5.18 8:20 P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이 집 남편이 제일 불쌍하네요.
여기저기 호구잡힌 삶
남편 그만 이용하고 놔주세요.14. 남편이 뭐가
'23.5.18 8:26 PM (220.80.xxx.68) - 삭제된댓글불쌍해요.
애들 나이보면 13,15 한참 사춘기때부터 별거인데
애들이 제일 불쌍하죠.
애들 아빠 돈으로 독립시키고 이혼하세요.
시어머니 간병을 왜 해요.
그리고 이제라도 취업해서 다행이네요.
애들한테 짐 안되게 노후 준비 잘 하시길요.15. 그 남편 바보
'23.5.18 9:01 PM (117.111.xxx.232)돈을 그렇게 주고 뭘 얻은거지?
저 여자 애비가 할 노릇을 대신하고 있었네.16. ..
'23.5.18 11:42 PM (106.101.xxx.10)별거중인데 삼천을 왜주겠어요
그남편이 바보네여
별거중인데 돈보내고
이혼하면 그돈이 날아잖아요
돈만보내는 주말부부가 삼대덕 쌓았다잖아요 그냥 고자라 불만이면
등산동호회라도 갑하세요
이혼은 지금말고 남편 퇴직하면 하세요17. 이혼
'23.5.19 1:33 AM (41.73.xxx.73)안해주는것도 고마운거에요 250싹 보내주다니
자삭 생각 해 보내 주는건가요 .
애들 취직하면 더 이상 안 보내 줄지도 ….
취업 하길 잘한듯 하네요 .
퇴직함 돈 보내줄 수도 없겠구요 .18. ...
'23.5.19 2:07 AM (211.108.xxx.113)이해가 안가는 글이네 그집에서 제일 불쌍한건 자식들이고 그 다음 그 남편인데 원글님이 무슨 이혼을 하고말고 결정권자처럼 이야기하시네요 250만원은 무슨 명목으로 받으시는거에요???
250을 주는 남편이 호구네요19. 영통
'23.5.19 5:29 AM (106.101.xxx.219) - 삭제된댓글남편이 왜 불쌍하다는 거지 ???
별거하고
혼자 애 13 15살 때부터 건사한 건 부인인데,
..
무조건 남자편.참 많네
단 이제 부인이 남편에게 돈을 기대하는 것은 안해안죠.
3000 을 왜 주겠어요?20. 영통
'23.5.19 12:21 PM (211.114.xxx.32)남편이 왜 불쌍하다는 거지 ???
별거하고
혼자 애 13 15살 때부터 건사한 건 부인인데,
..
무조건 남자편.참 많네
단 이제 부인이 남편에게 돈을 기대하는 것은 안해야죠.
돈 삼천만원을 별거하는 부인에게 왜 주겠어요? 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