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상황에 놓였을때 뭘 택하시겠어요?

..... 조회수 : 2,932
작성일 : 2023-05-18 16:38:16
남편이 업소에 다니는걸 알았을때
나는 전업이고 아이가 있고 능력도 돈도 없어요

참고 사시겠어요 아니면 이혼 감행하시겠어요?

IP : 90.114.xxx.17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도아니고
    '23.5.18 4:39 PM (211.109.xxx.118)

    업소면..
    일단 확 뒤집고..
    82기준 업소 안가는 남자는 없다고 들었는데..

  • 2. ...
    '23.5.18 4:42 PM (90.114.xxx.176)

    와 ㅜㅜㅜ 뒤집고 끝인가요 전 더러워서 더이상 못살것 같은데...

  • 3. 냉정하게
    '23.5.18 4:43 PM (121.133.xxx.137)

    이혼하고 애 데리고 살 능력 되시면 이혼
    아니면 뭔짓을 해서라도 업소 다니는걸
    막아야하는데
    그 재미 아는 인간이 그만둘리가

  • 4. ㅇㅇㅇ
    '23.5.18 4:44 PM (203.251.xxx.119)

    업소다니는건 중독성 심함
    같이 못살듯

  • 5. 능력
    '23.5.18 4:47 PM (223.39.xxx.237)

    이혼 감행 할 능력이 안 되는 데 무슨
    업소에 발 들여 놨으면 못 빠져 나와요
    접대상 어쩔 수 없이 내 돈 아닌 판공비로 간 거면
    용서
    내 돈으로 친구들 이랑 간 거면 개새끼 맞는 데
    내가 능력 없는 데 뭔 수로

  • 6. ..
    '23.5.18 4:48 PM (211.251.xxx.199)

    본인 능력 재산없고 친정지원불가하면
    눈 딱 감고 이혼을 위한 증거수집. 돈 마련하면서
    버티세요

  • 7. ...
    '23.5.18 4:55 PM (112.220.xxx.98)

    그런곳 맛들인 인간은
    죽을때까지 간다던데요
    그꼴보고 어떻게 살려구요?

  • 8. 걍 살지
    '23.5.18 5:00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여자가 친정도 거지고 자기도 거지고 애들만 줄줄 쳐낳았어 이혼 할거 같아요 님들
    못하지

    요즘 이혼률이 높아졌다고는 하는데 그 탑사유가 돈이네요 남편이 무능하거나 생활비를 제대로 안줘서가 탑사유라는거 보니 성매매를 하든 바람을 피든 생활비만 제대로 주면 걍 산다는거죠 더구나 여자가 경제력 전혀 없으면 더 이혼 못하죠

  • 9. ker
    '23.5.18 5:11 PM (222.101.xxx.97)

    상담하는데 참고 독립 준비 된후에 이혼하라대요

  • 10. 굴욕
    '23.5.18 5:18 PM (211.51.xxx.23)

    참고 사는 건 굴욕 아닌가요. 자존심도 다 버려야 하고.
    그럼 더 무시 당해요.
    막 나가도 아내는 다 참거든요. 능력이 안 되어 내게 의존해야 하니까.
    무시 안 할래야 안 할수가 없게 돼요.

  • 11. ....
    '23.5.18 5:33 PM (112.145.xxx.70)

    능력도 돈도 없는데

    어떻게 이혼을 하죠??

    애는 놓고 몸만 나오나요?

  • 12. 능력없는데
    '23.5.18 5:35 PM (123.199.xxx.114)

    이혼을 왜하세요?

  • 13. 이게
    '23.5.18 5:37 PM (163.116.xxx.24)

    선택의 문제가 되나요? 능력이 없는데 어떻게 이혼을 해요?
    당장 방얻고 아이 건사할 돈이 없는데요?

  • 14. ..
    '23.5.18 5:38 PM (124.54.xxx.144)

    능력이 없다면 능력을 만든 다음에 이혼할래요

  • 15. 어이구
    '23.5.18 5:49 PM (211.51.xxx.23)

    이혼을 왜 하냐니...????
    결국 끼니 해결을 위해 쓰레기에게 의존해 빌어먹고 살겠다는 거예요?
    몸이 좀 힘들어도 내 손으로 뭐든 해서 벌어먹고 살겠어요.
    사람이 인격이라는 게 있고 자존심이란 게 있는 거예요.
    그건 나를 무시해도 좋다는 싸인을 대놓고 보내는 짓이에요. 아이구야

  • 16. 나비
    '23.5.18 5:50 PM (124.28.xxx.117)

    능력도 돈도 없다.
    아직 젊으실텐데
    독립하셔서 능력도 키으시고 돈도 모으셔야죠.
    고등교육은 받으셨을텐데
    젊고 건강한 성인이
    자기 몸 하나 건사 못하시겠나요?
    저 드런 꼴 봐가며
    능력 타령, 돈 타령하며 나이만 든다면 너무너무 끔찍할 것 같은데요.

  • 17. ...
    '23.5.18 5:55 PM (90.114.xxx.176)

    전 이미 이혼 했구요.. 다른 사람 케이스 이야기에요..
    저는 전업이었고 그랬지만 계속 취업하려고 준비했었구요..
    돈 직업도 없이 이혼 진행했어요..남편 경제력에만 의지해서 산다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저는 그때부터 직업은 무슨일이 있어도 꼭 가지고 있어야한다는 생각이에요..
    직업이 없으니까 내가 아이보며 커리어 포기 하고 희생을 한다는 생각보다는 자기 벌어온돈 좀벌레처럼 갉아먹는 그런 수준으로 밖엔 생각 안하더군요 무시도 겸비해서.

  • 18. 본인은
    '23.5.18 6:11 PM (211.109.xxx.118)

    이혼했다면서 다른사람예는 왜 드나요?
    님이 그사람 인생 대신 살아줄거 아닌데..

  • 19. . .
    '23.5.18 6:13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음 같은상황인 전업주부.
    남편이 몇번이나 바람피다 걸려도
    그냥 참아주고 살던데요?
    자신을 스스로 시댁 남편한테 붙어사는 기생충으로 만드는 인생..
    애 키우고 살림사느라 바쁘다는 그 헛소리
    다들 이해하는척하는거지
    속내는아니라우

  • 20. ...
    '23.5.18 6:27 PM (92.184.xxx.9)

    이런 케이스를 워낙 많이 봐서 대부분은 그냥 참고 사시는지 궁금해서요..
    저희 엄마도 참고 그냥 살더라구요 돈을 버는 상황이었는데도
    의외로 이혼이 무서워서 그냥 참고 사는 경우가 꽤 많은것 같아요

  • 21. ..
    '23.5.18 9:37 PM (118.235.xxx.56) - 삭제된댓글

    친구는 이혼 했어요
    재산도 없어서 분할하니 3천만원
    보험 영업 콜센터 다니는데 못버는 달은 80도 벌고
    잘 터지는 달은 500도 벌고 하더라구요
    참고 살거나 못참으면 이혼 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853 건강염려증 가진 자의 꿈 1 2023/05/18 1,002
1468852 여행가고 싶네요 5 ㅇㅇ 2023/05/18 1,495
1468851 법무사 비용 4 .. 2023/05/18 1,143
1468850 카페 알바하려면 커피 만드는 법을 미리 배워가야되나요? 6 ... 2023/05/18 2,372
1468849 회사에서 왠 미친년때매 스트레스인데ㅠ 17 .. 2023/05/18 7,259
1468848 옛날 미녀스타들은 왜 강남 출신이 많을까요? 22 .. 2023/05/18 6,067
1468847 나문희의 첫사랑이 틱톡에서 대박난 이유 4 ㅎㅎㅎ 2023/05/18 4,892
1468846 애호박 요리 6 ..... 2023/05/18 2,228
1468845 통돌이 세탁기 배수호스는 2 세탁기 2023/05/18 843
1468844 사람이 가장 행복할때는 9 ㅇㄹ 2023/05/18 3,585
1468843 장마 대비 하는중 4 요즘 2023/05/18 2,268
1468842 건강보험료에 부동산도 반영되나요? 9 궁금 2023/05/18 2,361
1468841 다이소알바 어떨까요 11 2023/05/18 5,126
1468840 복스럽게 생기고 부모복 좋은 넉넉한 딸들이 남자복이 좀 약한거 .. 11 ㄴㄴㅁ 2023/05/18 5,805
1468839 학교에서 그럼 교사가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요? 6 2023/05/18 2,185
1468838 비호감 둘의 조합 4 비호감 2023/05/18 1,873
1468837 혀에 난 상처, 오래 가나요? 4 구강 2023/05/18 597
1468836 소설 '가여운 것들 / Poor things' 1 ... 2023/05/18 1,400
1468835 부모님 상속재산중에 도로가 있는데 돌아가기기전까지 도로사용료 청.. 2 상속 2023/05/18 1,584
1468834 "해운대에 짐만 놓고 광안리로"...상인들 울.. 7 .... 2023/05/18 5,060
1468833 여초 회사 여러 곳 다녀보고 느낀 점 3 회사 2023/05/18 2,910
1468832 차라리 미국처럼 PA NP 제도를 합법화 시켜요 7 아예 2023/05/18 1,263
1468831 아직 저녁메뉴 못정했어요 5 가난한주부 2023/05/18 1,560
1468830 결혼식 식대 11 2023/05/18 2,873
1468829 외국 남자가 우리나라 남자보다 저출산 원인을 잘 알고 있네요.... 26 ........ 2023/05/18 5,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