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고 학군지로 이사 고민
1. 근데
'23.5.18 2:54 PM (59.11.xxx.100)가실려면 지금
가시는거 추천
중학교가 중요2. 고됴
'23.5.18 2:55 PM (118.235.xxx.206)고교학점제 시행하면 대치로 들어가는 것도 좋죠 다만 그 주변 몇학교 다 합해서 공부 잘하는 거로 소문날 정도면요
3. ...
'23.5.18 3:07 PM (218.39.xxx.233)김과외 선생님들 프로필 구경하는데.
이동네 초.중학교 나와서 ( 강북쪽이에요) 대치쪽 학교 졸업후 명문대 ( 의대 약대 등),졸업한 애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춯신학교 이름으로 조회가 가능에서 집에서 5분거리 중학교 검색해서 넣어봤는데.... 고등학교는 어째 다 다른데로 갔더라구요.. 애들이 싹수(?) 가 보여서 이동했나 싶습니다...4. ...
'23.5.18 3:11 PM (210.222.xxx.1)가실거면 지금 이사하셔야죠..
5. 앗
'23.5.18 3:37 PM (116.37.xxx.48)지금 사는곳이 어떤곳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중학교 학군이 중요한 이유가요.
중학교를 뺑뺑이 돌리는데 아파트촌과 구도심권 여러 아이들이 모이면서 그 아이들이 섞여요.
거기서 친구를 사귀는데 엄마기준 나쁜(?) 친구를 사귈 가능성이 높죠.
그럼 문제가 같이 논 친구들 부모가 모두 같은 성향이면 상관없는데
아무래도 어려운 형편인 부모들이 아이들에 무관심이고 사고를 쳐도 방관 신경 안쓰고
그러다보면 쟤는 괜찮은데 왜 나만 혼내냐 부터 시작되어
어둠의 싹들이 자라나더라구요.
제 경험입니다.
중학교 학군 보고 이사 안간거 정말정말 후회 많이 했어요.
근데 고등은 또 학군 상관 없는거 같아요. 가고싶은 학교 지원해서 가니까요.6. .....
'23.5.18 3:43 PM (211.234.xxx.171)가시려면 지금 333 4444
제가 그렇게 이동했네요.
아이가 초6되니 슬슬 남들 공부 안 하는데 왜 나만 해야돼 하더라고요.
그런데 아이 친구들은 다 탑클래스로 공부 잘하는 애들이었거든요?
그런데 애 친구가 딱 걔들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좀 덜 친해도 다른 애들도 친구들이고 그런데
걔들 노는 거 보고 자기만 공부한다고 억울해 하더라고요.
남들 놀든 말든 독야청청 공부하는 넘사벽 아이들은 상관없는데
주변에 잘 휩쓸리는 평범한 중상 클래스 아이들은 휩쓸려요...
그리고 중학생때 학군지에서 공부 멧집 키워놓고
열심히 하는 버릇 들여놓고 지내다가
고등학교는 오히려 선택해서 가는 게 나은 듯요.
초등 고학년, 중학생때 공부 멧집 안 키워놓고
고등만 좋은 데 가면
남들 성적 내는데 그냥 밑받침 해주게 됩니다 ㅠ7. 하루라도
'23.5.18 4:45 PM (118.235.xxx.189)하루라도 빨리 가세요
8. ㅇㅇ
'23.5.18 4:50 PM (211.234.xxx.86)중등때 어렵게 공부하는기 맞는거 같아요
학군지에 사는데 중등부터 열심히 하는 분위기이니 서로서로 다같이 합니다
중등 a를 30프로 정도 낸다는데 그게 고등가면 4등급까지도 떨어질수 있는 성적이니 중등때 달리는게 맞아요9. 최상위권이면
'23.5.18 5:51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학군지 가서 성공할 가능성 있지만
그냥 상위권 정도면 대학 가기엔 거기가 더 나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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