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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오빠

오빠 조회수 : 5,557
작성일 : 2023-05-18 07:56:26
인별에서 핫한 인플루언서 인데요…
여러방면에서 지혜롭고 음식도 잘하고 가끔 공구도 하고…
전문직에 딸하나도 잘키우고 계시는 분인데…
뭐하나 남부러울게 없는분이에요.
근데 얼마전 라방에서 남편에게 오빠~~ 하고 부르시던데…
확 깨네요 ㅋㅋ
나이도 어린것도 아니고 50가까이 되시고 다큰 아이도 있는데…
호칭이 오빠 라니요??ㅋㅋ
한번 부른 호칭 바뀌기 쉽지 않다는거 잘 아는데…
자식 앞에나 남들 있는 앞에선…좀….
나중에 사위,며느리 있는데서도 “오빠”는 아니지 않나요?
에휴~좀 그러네요.
구냥 둘이 있을때 그렇게 부르세요.
좀 그러네요…
IP : 116.36.xxx.123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3.5.18 7:58 AM (223.57.xxx.25)

    환갑 넘은 친척
    아빠.!!

  • 2.
    '23.5.18 8:00 AM (14.58.xxx.207)

    장난으로 부른거 아니구요?

  • 3. ㅇㅇ
    '23.5.18 8:01 AM (211.36.xxx.53) - 삭제된댓글

    그게 잘 안고쳐져서요
    저도 남들 있는데서는 여보 하려고 노력.
    그런데 나도 모르게 튀어나올때 있어요
    우리 남편은 저한테 강아지 라 하는데 ㅋ
    자기도 모르게 아무데서나
    강아지~~ 이래요.
    남들이 어찌 생각할지 등줄기에
    땀이 주르륵 할때가 많음 ;;;;

  • 4. ㅁㅇㅁㅁ
    '23.5.18 8:04 AM (125.178.xxx.53)

    냅둬요 좀..
    전 여보라 부르지만
    오빠라부를수도 있다봅니다

  • 5. 남들이
    '23.5.18 8:06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뒤에서 코웃음이나 치지 고치라고 말안해주죠.

    남편을 둘이있을때 오빠라고하든 폐기물이라고 하든 둘 사이에 호칭이면 둘만 알아들으면 상관없는데 제3자 있을때는 사회적으로 합의된 용어 쓰는게 매너인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엏마나 없어보이는지 몰라서 저래요.

  • 6. ,,
    '23.5.18 8:08 AM (68.1.xxx.117)

    솔직히 사람 덜떨어져 보여요. 둘이 있을때 뭐라 부르든지 관심없지만요.

  • 7. 나중에
    '23.5.18 8:09 AM (211.109.xxx.118)

    자식이 며느리감이나 사윗감데려왔는데 그앞에서 오빠라 한다해봐요;;;
    올바른 호칭좀 씁시다!!
    습관으로 입에 붙으면 안고쳐져요.
    의식하고 바꾸려 노력해야지..

  • 8. 에휴
    '23.5.18 8:09 AM (116.42.xxx.47)

    나이들어 며느리 사위 앞에서도 계속 오빠라고 하기엔..
    신혼에는 몰라도 아이들 태어나면 바꿔야죠
    여보가 힘들면 @@이 아빠로

  • 9. …….
    '23.5.18 8:10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호칭은 건드리지맙시다
    허니든 여보든 오빠든 형이든 자기들끼리 부르는건데요

    지칭은 거슬리면 지적질할 수 있지만
    서로 부르는 호칭으로 흉보는건 피씨(PC)질.

  • 10. ....,
    '23.5.18 8:16 AM (175.213.xxx.234)

    그런데 올바른 호칭이 있나요?
    법적으로 정해진 호칭은 뭔가요?
    누구 아빠라고는 하지만 호칭이야 본인들 맘대로 아닌가요?

  • 11. 모든 변화는
    '23.5.18 8:17 AM (223.62.xxx.187)

    자기 자신으로부터...
    원글님 주변 자식이나 지인들은 다들 올바른 호칭을 사용할까요? 원글님 자녀부터 시작해서 주변으로 확대해가시는게 더 빠를걸요.

  • 12. ...
    '23.5.18 8:20 AM (112.220.xxx.98)

    주책바가지네요
    둘이있을때나 오빠오빠거리던가
    글고 원글님은 그사람이 집안어른도 아니고
    뭘그리말을 높혀요???

  • 13.
    '23.5.18 8:20 AM (124.5.xxx.61)

    75세 시어머니
    윤정이 아빠~라고 부르시더라고요.
    윤정이 큰 시누이 애가 대학생

  • 14. ...
    '23.5.18 8:22 AM (112.220.xxx.98)

    그냥 아빠도 아니고 아이아빠라고 부르는게 뭐 어때서요??

  • 15. ㄱㄷ
    '23.5.18 8:25 AM (119.70.xxx.90)

    백화점 엘베안 코앞에서 머리 허연 아재옆 아줌마가
    오빠!하던데 얼마나 놀랬는지
    넘 징그러웠어요

  • 16.
    '23.5.18 8:30 AM (124.50.xxx.72)

    여보소리가 안나와서
    누구아빠아님 호칭삭제하고 그냥 본론만 얘기해요 ㅋㅋ

  • 17. 저희 동네
    '23.5.18 8:32 AM (116.45.xxx.4)

    아줌마가 남편한테 오빠 오빠했는데
    실제로도 부부가 닮아서
    사람들이 사촌끼리 결혼했다는 소문까지 돌았었어요.

  • 18. 지나다
    '23.5.18 8:33 AM (223.38.xxx.64)


    '23.5.18 8:20 AM (124.5.xxx.61)
    75세 시어머니
    윤정이 아빠~라고 부르시더라고요.
    윤정이 큰 시누이 애가 대학생

    이건 안이상한데요?
    윤정이라는 사람이 나이 들어도 시어머니딸 아닌가요?

  • 19. ㅋㅋㅋㅋ
    '23.5.18 8:34 AM (118.235.xxx.175)

    남편한테 오빠.오빠 거리는 사람들은 근친상간인듯

  • 20. 자식있고
    '23.5.18 8:37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남매인데 애기가 애기오빠한테 오빠~ 하고
    와이프도 남편한테 오빠~ 하고 있는거 보고있으면 기분 되게 묘~ 해요.
    저렇게 애들이 개념없이 크는구나.

  • 21. 글쎄
    '23.5.18 8:38 A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

    오빠도 40대 이상 자식이 10대인데 자식이 좀 그렇고
    아빠, 누구 아빠도 환갑 넘으면 그렇죠. 며느리 손자 다 있는데
    노인드분들이 그리 부르면 글쎄

  • 22. 글쎄
    '23.5.18 8:40 AM (118.235.xxx.123)

    오빠도 40대 이상 자식이 10대인데 자식이 좀 그렇고
    아빠, 누구 아빠도 환갑 넘으면 그렇죠. 며느리 손자 다 있는데
    노인분들이 그리 부르면 글쎄

  • 23. ㅇㅇ
    '23.5.18 8:41 AM (122.35.xxx.2)

    오빠라는 호칭이 안없어지는게 당연하죠.
    가족 울타리에서 보호받고 싶고 어리광부리고 싶고
    잘 봐 달라는 의미 그런거 아니겠어요.
    술집여자들도 쓰는 오빠를 왜 못버리겠어요.

  • 24. 호칭까지면
    '23.5.18 8:42 AM (116.45.xxx.4)

    괜찮아요.
    서로 영감이라 부르든 오빠라 부르든
    근데 지칭은 똑바로 해야죠.
    상담하다 보면 오빠가 오빠가 이러는데
    아이 오빠인가했더니 아이 아빠, 남편을 오빠라고 하는 것 보고 어이가.......
    아이 아빠 지칭하시는 건가요?
    아이 오빠 지칭하시는 건가요?
    이렇게 물어봤어요.
    그리고 맘카페 글 보면 남편을 오빠라고 쓰는 사람 80% 이상이에요.

  • 25. ..
    '23.5.18 8:43 AM (175.113.xxx.252)

    그런 호칭 개념 없이 사는집
    자녀들도 개념없이 자라요

  • 26. ㅎㅎ
    '23.5.18 8:43 AM (223.45.xxx.52) - 삭제된댓글

    저희동네 60넘은분이 낭편한테 오빠 오빠하더군요
    며느리 사위 봤는데도 오빠 오빠 ㅠ
    미친건가싶어요ㅜㅜㅜ

  • 27. 누구아빠는괜찮죠
    '23.5.18 8:43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그게 안되면 자식들 결혼하면 누구댁 누구 어르신 해야되나요.

    자식이 100살이되도 ㅇㅇ이 아빠가 맞고

    남편한테 오빠라고 하는게 안되는 건 오빠가 아닌데 오빠라고 하니까 문제되는거고요.

  • 28. ..
    '23.5.18 8:44 AM (124.50.xxx.134)

    아는 지인분 환갑 지나시고 자녀가 결혼도 했는데 남편한테 오빠라 부르시더라고요

  • 29. 더불어
    '23.5.18 8:45 AM (116.45.xxx.4)

    가전제품을 이모라고 하는 건 왜 그러는 걸까요?
    식세기 이모님, 무선 청소기 이모님.......
    진짜 어이가 없어서

  • 30. ..
    '23.5.18 8:46 AM (175.113.xxx.252)

    자식이 백살이 되도..
    @@아빠가 아니고 @@아부지 정도는
    봐줄만 해요

  • 31. ..
    '23.5.18 8:50 A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누구아빠는괜찮죠
    '23.5.18 8:43 AM (112.144.xxx.120)
    그게 안되면 자식들 결혼하면 누구댁 누구 어르신 해야되나요.

    자식이 100살이되도 ㅇㅇ이 아빠가 맞고

    남편한테 오빠라고 하는게 안되는 건 오빠가 아닌데 오빠라고 하니까 문제되는거고요.222222


    저도 누구아빠는 괜찮다고 봅니다

  • 32. ,,,,,
    '23.5.18 8:51 AM (59.22.xxx.254)

    백화점 엘베안 코앞에서 머리 허연 아재옆 아줌마가
    오빠!하던데 얼마나 놀랬는지
    넘 징그러웠어요

    헉...진짜 오빠일수 있잖아요...사촌오빠 만나서 몇일전 술한잔 했는데 그 술집사람들도 저보고 징그럽다 했을까요

  • 33. 목요일
    '23.5.18 9:00 AM (211.251.xxx.241)

    모임에서 만나는 부부가 있는데 부인이 오빠라고 불러요.
    그런데 그 부부 둘 다 국어교사에요.

  • 34. 59.22님
    '23.5.18 9:03 AM (222.107.xxx.17)

    그러니까요.
    친오빠를 오빠라고 부르는데
    남이 보면 징그럽다 할까 걱정되네요.
    나이 들면 오빠도 오라버니라고 불러야 하나?
    그건 더 이상한데 말이죠.
    남자 선배들도 60 넘어가는데
    계속 오빠라고 부르기가 어색해서 고민이에요.
    학교 다닐 땐 형, 오빠 그렇게 불렀는데
    이젠 선배님이라 불러야 하는지..

  • 35. 모든걸 떠나서
    '23.5.18 9:05 A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오빠라고 부르는 여자들 아무한테나 다 오빠라고 부를 사람으로 보이죠

    보이는 남자마다 오빠~ 하는게 직업인 여자

  • 36. 아우~~
    '23.5.18 9:06 AM (121.134.xxx.179)

    술집마담도 아니고 오빠가 뭡니까?
    여보~ 있잖아요.
    얼마전 70세인데 할머니 호칭이 어색하다던글 생각나네요.
    주제파악 좀 합시다

  • 37. 지나다
    '23.5.18 9:06 A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저희 이모가 이모한테 오빠인 외삼촌이랑 어디 가는데
    오빠 어쩌고 하면서 말하니까
    옆에서 이상하게 쳐다보나봐요
    본인 남편보고 오빠하는건 좀 그렇긴한데
    진짜 오빠인지 남편인지 잘모르면서 그냥 오빠소리만 듣고 넘겨짚는것도 웃겨요

  • 38. .....
    '23.5.18 9:08 AM (125.181.xxx.206)

    그런데 올바른 호칭이 있나요?
    법적으로 정해진 호칭은 뭔가요?
    누구 아빠라고는 하지만 호칭이야 본인들 맘대로 아닌가요?


    나이가 몇이신데 부부간의 법접 호칭을 모르세요?
    여보. 당신. 이게 수십년째 호징인데요.

    자기들 둘이 있을때는 오빠라고 하든 사장님이라고 하든 알게 뭔가요. 자녀나 타인 앞에서도 그러는건 솔직히 못배운집이거나 없어보이는건 맞죠.

  • 39. ..
    '23.5.18 9:08 AM (222.117.xxx.67) - 삭제된댓글

    누군지 알듯 혹시 의사랑 재혼하신 분?
    카톡에 남편이 오빠로 저장되어 대화한거 다 올리더라구요

  • 40.
    '23.5.18 9:09 AM (119.70.xxx.90)

    254님 백화점 오빠요ㅎ
    저도 머리 허연 사촌오빠들 많아요ㅎㅎ
    오빠 오빠 해요 ㅎㅎ
    근데 다큰애들과 부부처럼 보이는 중년 팔짱끼고 오빠~
    딱 부부분위기 그건 알죠ㅎㅎ

  • 41. ..
    '23.5.18 9:10 AM (112.223.xxx.58)

    30대까지는 남편한테 오빠라고 하는게 뭐 어때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들어보니 나이든 사람이 남편한테 오빠오빠 하는거 진짜 이상해보여요

  • 42. .....
    '23.5.18 9:12 AM (172.225.xxx.225)

    누군지 알것 같은..
    그러게요 나이도 많은데 호칭이 참ㅎㅎㅎ
    제 주변도 죄다 남편을 신랑이라 그래요
    아우 정말 남편이 그리들 좋은가ㅎㅎ

  • 43. ㅇㅇ
    '23.5.18 9:14 AM (119.70.xxx.158)

    연예인들이 그러잖아요. 환갑 가까운 분이 오빠 오빠~~
    좀 더 있어봐요. 지금보다 더 재밌어져요.
    70~80넘은 노인이 오빠오빠~ 이 옆에서 5~60먹은 딸, 며느리도 같이 오빠 오빠~~

  • 44. 호칭
    '23.5.18 9:16 AM (39.122.xxx.3)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들
    다시 보입니다 둘이 있을때나 부르지 사람 많은곳에서나 심지여 방송에 나와서도 중년 부부가 오빠오빠
    자녀가 성년이고 남매둔집에서 엄마가 아빠에게 오빠오빠
    딸이 친오빠에게 오빠
    딸 남편에게도 오빠
    쿵가루 집안인가요?

  • 45. ㅇㅇ
    '23.5.18 9:18 AM (119.194.xxx.243)

    남이 오빠~아빠~로 부르거나 말거나
    저는 상관없어요.
    둘 사이에서 부르는 호칭을 남들이 뒤에서 흉 볼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오빠 라는 호칭 안 쓰지만
    뭔 징그럽기까지..그런 생각은 안 들던데요.

  • 46. 친오빠나
    '23.5.18 9:20 AM (39.7.xxx.169) - 삭제된댓글

    사촌오빠를 오빠라고 부르는 건
    태어날때부터 오빠라고 하는거라 오빠맞고요.
    어감 들어보면 다 알아요.

    식당가서 사장님더러 이모님~ 이러는게 진짜 자기 친척이라 이모라고 부르는 건지 다 알아듣잖아요

    동네오빠 선배오빠야 내남편 아니니까 계속 오빠해도되고
    그런 오빠들한테 유부녀가 말꼬리 올리면서 오빠앙~ 그러면 미친년이죠.

    결혼해서 관계가 변했는데 계속 오빠라고 부르는건 이상한거

  • 47. Ifxh
    '23.5.18 9:22 AM (223.33.xxx.198) - 삭제된댓글

    누구 아빠랑 신랑이 더 이상해요

  • 48. 이상해
    '23.5.18 9:25 A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누구 아빠 우리 신랑 이거 중늙은이가 하면 이상해요.
    그것도 젊을 때 쓰는 말

  • 49. 이상해
    '23.5.18 9:26 AM (118.235.xxx.199)

    누구 아빠 우리 신랑 이거 중늙은이가 하면 이상해요.
    그것도 젊을 때 쓰는 말
    하기야 여기는 노년인데 양갈래머리 똥x치마
    뭐 어떠냐는 사람들 꽤 있어서 좋다고 할 수도요.

  • 50. ......
    '23.5.18 9:27 AM (110.13.xxx.200)

    전 차라리 신랑이 백번 낫지..
    오빠는 진짜 홀딱 깨요.
    거기에 딸있는 여자가 그러면 더 웃김.. 애도 있는데 호칭이 그게 뭔지..
    진짜 무지해보임..

  • 51. ㅁㅇㅁㅁ
    '23.5.18 9:29 AM (110.70.xxx.247)

    지겹......

  • 52. ..
    '23.5.18 9:30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누구아빠도 맞고 들으면 남편 칭하는 건지 알수있고
    신랑도 신랑 지난지 오래됐지만 신랑이었던거 맞는데

    남편한테 오빠라고 하는건 오빠아닌걸 오빠라고 하니까 족보없는 표현이고 듣는 사람도 아는 오빤지 친한오빤지 지네 친오빤지 헷갈려요.

  • 53. 유리
    '23.5.18 10:07 AM (118.235.xxx.199)

    우리 신랑이 치매야...
    신랑도 이상하던데요.
    그럼 아내는 신부라고 하나요?
    우리 신부 틀니하러가...
    새로 막 결혼해야 신랑신부죠.
    적어도 40대 이상은 쓰지 말아야할말

  • 54. 오빠도 아니지만
    '23.5.18 10:33 AM (211.214.xxx.92)

    누구 아빠~라니 전세계 통틀어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을 3자로 지칭해서 부른 꼴은 우리나라 밖에 없을 듯...호칭은 나와 상대방의 관계를 나타내는건데 자식이 없으면 부부관계가 형성이 안되나? 여기 할머니들은 ~~아빠는 점잖고 있어뵈는 줄 아나봐..
    그냥 누구누구씨 아니면 여보 아니면 서로 듣고 싶은 애칭을 부르면 되는거지

  • 55. 당연히
    '23.5.18 10:46 AM (118.235.xxx.199)

    누구 아빠도 환갑넘어 저러면 주변에서 지가 새댁인줄 아나 그래요.

  • 56. zzzz
    '23.5.18 11:13 AM (39.7.xxx.58)

    별걸 가지고 다 난리…

  • 57. ...
    '23.5.18 11:56 AM (39.117.xxx.195)

    누구 아빠~라니 전세계 통틀어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을 3자로 지칭해서 부른 꼴은 우리나라 밖에 없을 듯...호칭은 나와 상대방의 관계를 나타내는건데 자식이 없으면 부부관계가 형성이 안되나? 여기 할머니들은 ~~아빠는 점잖고 있어뵈는 줄 아나봐..
    222222

    그러게요
    남들한테 얘기할때나...ㅇㅇ이 아빠가, ㅇㅇ이 애비가
    이런건 괜찮지만 부를때 무슨 ....
    남편한테 ㅇㅇ씨(시누이름) 오빠 라고 부름 괜찮단거..?

    오빠는 극혐이고 본인은 누구누구 아빠라고 한다고 ㅋ
    무식인증하네요

  • 58. 보면
    '23.5.18 2:45 P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사실과 달리 귀척 예쁜척 심한 사람들이 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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