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침 왜 이리 시원한가요

기분좋다 조회수 : 2,803
작성일 : 2023-05-18 07:45:53
동네 한바퀴 돌고 왔는데 시원하고 햇빛 강하지 않고 공기도 그럭저럭 괜찮아 상쾌하게까지 느껴져요 
집에 와서 실내복으로 갈아입는데 허리의 고무줄 밴딩이 남아도는 헐렁함이란 ㅎㅎ
봄에 들인 화초들은 서로 다른 꽃들을 열심히 피워대고, 갖가지 모양의 잎사귀들이 삐죽삐죽 돋느라 애쓰고 있고…
아침에 일어나 어제 먹은 것들 다 내보내고 물 한컵으로 그 빈자리 채우고 
아침 책읽기도 끝냈겠다 재활용품 싹 버리고 왔겠다 이제 커피와 함께 맛난 아침 먹으면 아침 루틴은 끝이네요 
해야할 일을 다 마치면 기분이 좋아요 ^^
이제 일보러 나갈 준비 해야겠네요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셔요~



IP : 192.109.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8 7:47 AM (124.54.xxx.144)

    비온대서 그런거같아오

  • 2. ....
    '23.5.18 7:51 AM (112.220.xxx.98)

    아직 여름도 아니고 -_-
    아침저녁으론 시원해요
    근데 어제보다 아침기온 높아요

  • 3. 아침
    '23.5.18 7:52 AM (175.192.xxx.113)

    진짜 부지런하시네요..
    하루를 빨리 시작하셨네요.
    오늘도 좋은하루^^

  • 4. 플랜
    '23.5.18 8:14 AM (125.191.xxx.49)

    저도 강쥐 산책 다녀왔는데 반팔티 입고 반바지 입고 나갔는데 선선하더라구요

  • 5. ...
    '23.5.18 8:47 AM (118.235.xxx.12)

    저 지금 강릉인데 창문 여니 시원한 바람에 날씨가 아주 천국이에요.

  • 6. 바람소리
    '23.5.18 9:16 AM (59.7.xxx.138)

    엄청 부지런 하시네요. 제가 하루 종일 해도 다 못 할 일을 8시도 되기 전에 다 하셨네요. 혹시 굿짹인지? 그런 모임 하시나요?

  • 7. 굿짹이 뭔가요?
    '23.5.18 9:25 AM (192.109.xxx.23)

    실은 저는 아침에 제일 부지런하고 오후가 되면 늘어지기 시작해요 ㅎㅎ
    저도 원래 올뺴미형 인간이었는데 50대 넘어 운동 시작하면서 생활패턴이 싹 바뀌었어요
    운동을 시작하니 10시만 넘으면 졸려서 잘 수 밖에 없고 일찍 기절하듯 자니 새벽같이 눈이 절로 떠지고…
    그런데 바뀌고 나니 그게 훨씬 몸이나 정신이나 도움이 되더라고요
    게다가 아침 시간이 집중도 효율도 월등해요
    낮시간에 같은 일을 하는 것보다 훨씬 쉽고 짧은 시간에 해내는 것이 훨씬 많아요
    그러다보니 5시반에 일어나 8시 반 정도까지 꽤 많은 일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널널 여유롭게 보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0877 오랜 기간 한류로 쌓아 온 선진국 이미지 7 ... 2023/08/04 1,136
1490876 이 더위에 집에서 밥 어떻게 해 드시고 해결하고 계신가요? 12 미치게덥다.. 2023/08/04 3,259
1490875 인덕션스텐냄비 2 냄비 2023/08/04 689
1490874 일어나면 이불을 바로 개거나 정리를 하시나요? 15 2023/08/04 2,472
1490873 홍찻잎을 왕창 쓸 수 있는 레서피 있을까요? 11 ㅇㅇ 2023/08/04 977
1490872 다이어트 중 에 식단궁금ㅡ 콩국수나 냉면 주2-.. 6 날씬하고싶다.. 2023/08/04 1,178
1490871 기차 좌석 후기요. 15 기차 좌석 2023/08/04 3,576
1490870 잼버리 해산시키면 갈데가 없어요 28 ㅠㅠ 2023/08/04 4,460
1490869 뱃사공이 이렇게 중요한거구나 12 우아 2023/08/04 1,691
1490868 대체 전정권이 누구냐 15 대체 2023/08/04 1,634
1490867 대전 대덕구 모 고등학교에서 교사 피습 37 .. 2023/08/04 17,183
1490866 저한테 입금한 사람 계좌번호는 알 수 없나요? 4 은행 2023/08/04 2,223
1490865 영화 더 문 4 현소 2023/08/04 1,206
1490864 뜻밖의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순간이 있지요 2 인생이 2023/08/04 833
1490863 수면 시간이 정말 중요하네요 8 레몬봉봉 2023/08/04 4,039
1490862 기차 탔는데 좌석 좀 바꿔 달라고 하네요 47 ㅇㅇㅇ 2023/08/04 19,984
1490861 남편에게 6억이상 받아서 예금 주식 하시는 분들 8 어렵네요 2023/08/04 3,884
1490860 초등학교앞에서 초등학생이 포교활동.. 8 미친 2023/08/04 1,776
1490859 푸바오 쌍둥이 동생들 구분법이래요. 14 ... 2023/08/04 3,472
1490858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6 우리처음만난.. 2023/08/04 2,367
1490857 총선 후 금리? 2 궁금 2023/08/04 1,250
1490856 질권설정통지서와 근질권설정통지서 8 양파 2023/08/04 445
1490855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1 ... 2023/08/04 1,172
1490854 골밀도 검사 수치가 2년새 많이 나빠졌는데 8 ... 2023/08/04 2,328
1490853 목욕의자에 앉아서 바닥 보다 갈비뼈 골절 26 ........ 2023/08/04 6,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