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때는 긍정적이고 희망이 있었는데 50대가 되니
허무한데요 더 열심히 뭘 할 수가 없고 해 봤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나마 40대가.
좋았던 거 같아요. 단지 희망이 있었 다는 게 그게 좋았던 거 같아요 50대가 되니 걱정만 더 늘어나는 거 같네요.자신도 없고
이지영 강사가 그랬는데 세상을 바꾸는 건 긍정적인 사람들이라고 ...
저는 참 부정적인 사람 같아 유
1. ..
'23.5.18 12:33 AM (1.229.xxx.130)60대가 되면 지금의 50대면 무엇이든지 할수있었을 나이라 생각될거예요.
지금이 가장 빠른때이니 무엇이라도 시작해보세요.2. 중로인
'23.5.18 12:35 AM (61.254.xxx.88)중론은 50대 가 가장 편안하다 아닌가요
40대는 자식때문에 본격 달달 볶이느라고 피곤할때고
애들 떠나보내고 돈도 좀 덜나가고
내 시간도 훨씬 많이 생기고
50대가 꽃이라던데요3. 어차피
'23.5.18 12:36 AM (123.199.xxx.114)나이는 먹어요
40이나 50이나 다를게 뭐있겠어요
나이에 압도되지 마시고 뭐라도 하면 걱정은 사라집니다.
이거해서 되겠어 이거해서 되겠어 네 됩니다.
사람들이 미리 계산하고 포기해요.
이거해서 뭐가 안되도 그냥 하세요.
미리 포기하지 마시고
되면 좋고 아니어도 나는 최선을 다해서 노년을 맞이 하겠다
매일 혼자서 걱정근심 한다고 바뀌지 않을바에
뭐라도 해서 뭐라도 바꿔봐요 우리 50대들4. ㅇㅇ
'23.5.18 2:25 AM (218.51.xxx.83) - 삭제된댓글40대는 자식 때문에 고생, 50대에 겨우 편할 뻔했는데 부모님이.....ㅠㅠ
망했어요, 이놈의 50대도.5. 공감
'23.5.18 3:13 AM (223.33.xxx.162)직장도 끝이 보이고... 돈은 없는데 나갈 곳이 생기고....
저 오늘 생일인데 하나도 안 기쁘네요.
꾸역꾸역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6. ...
'23.5.18 8:32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희망은 극히 주관적인 것인지라...
그럴수록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해요.
이 상태로도 감사하고.
더 한 일이 안 일어나서 감사하고.
나를 낮추고 살다보연 또 좋은날 옵니다.
운은 돌고 도는 것이니 기필코 긍정적인 마음으로 주인없는 운을 내편으로 만들려구요.7. ,,
'23.5.18 11:03 AM (222.238.xxx.250)나이 앞에 4자 5자가 엄청 큰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무리하지말자는 보신주의로 바뀌었어요
6이면 더 달라지겠지요 아 슬퍼라8. ...
'23.5.18 11:57 AM (106.101.xxx.9)부모 때문에 고생을 하지는 않는데 그냥 삶이 재미가 없어요. 건강도 별로 좋지 않고 늙었고 돈도 별로 없고 노후 걱정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