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때는 긍정적이고 희망이 있었는데 50대가 되니

조회수 : 4,983
작성일 : 2023-05-18 00:31:01
아무 소용이 없는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허무한데요 더 열심히 뭘 할 수가 없고 해 봤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나마 40대가.

좋았던 거 같아요. 단지 희망이 있었 다는 게 그게 좋았던 거 같아요 50대가 되니 걱정만 더 늘어나는 거 같네요.자신도 없고

이지영 강사가 그랬는데 세상을 바꾸는 건 긍정적인 사람들이라고 ...
저는 참 부정적인 사람 같아 유
IP : 124.49.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8 12:33 AM (1.229.xxx.130)

    60대가 되면 지금의 50대면 무엇이든지 할수있었을 나이라 생각될거예요.
    지금이 가장 빠른때이니 무엇이라도 시작해보세요.

  • 2. 중로인
    '23.5.18 12:35 AM (61.254.xxx.88)

    중론은 50대 가 가장 편안하다 아닌가요
    40대는 자식때문에 본격 달달 볶이느라고 피곤할때고
    애들 떠나보내고 돈도 좀 덜나가고
    내 시간도 훨씬 많이 생기고
    50대가 꽃이라던데요

  • 3. 어차피
    '23.5.18 12:36 AM (123.199.xxx.114)

    나이는 먹어요
    40이나 50이나 다를게 뭐있겠어요
    나이에 압도되지 마시고 뭐라도 하면 걱정은 사라집니다.
    이거해서 되겠어 이거해서 되겠어 네 됩니다.
    사람들이 미리 계산하고 포기해요.
    이거해서 뭐가 안되도 그냥 하세요.
    미리 포기하지 마시고
    되면 좋고 아니어도 나는 최선을 다해서 노년을 맞이 하겠다
    매일 혼자서 걱정근심 한다고 바뀌지 않을바에
    뭐라도 해서 뭐라도 바꿔봐요 우리 50대들

  • 4. ㅇㅇ
    '23.5.18 2:25 AM (218.51.xxx.83) - 삭제된댓글

    40대는 자식 때문에 고생, 50대에 겨우 편할 뻔했는데 부모님이.....ㅠㅠ
    망했어요, 이놈의 50대도.

  • 5. 공감
    '23.5.18 3:13 AM (223.33.xxx.162) - 삭제된댓글

    직장도 끝이 보이고... 돈은 없는데 나갈 곳이 생기고....
    저 오늘 생일인데 하나도 안 기쁘네요.
    꾸역꾸역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6. ...
    '23.5.18 8:32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희망은 극히 주관적인 것인지라...
    그럴수록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해요.
    이 상태로도 감사하고.
    더 한 일이 안 일어나서 감사하고.
    나를 낮추고 살다보연 또 좋은날 옵니다.
    운은 돌고 도는 것이니 기필코 긍정적인 마음으로 주인없는 운을 내편으로 만들려구요.

  • 7. ,,
    '23.5.18 11:03 AM (222.238.xxx.250)

    나이 앞에 4자 5자가 엄청 큰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무리하지말자는 보신주의로 바뀌었어요
    6이면 더 달라지겠지요 아 슬퍼라

  • 8. ...
    '23.5.18 11:57 AM (106.101.xxx.9)

    부모 때문에 고생을 하지는 않는데 그냥 삶이 재미가 없어요. 건강도 별로 좋지 않고 늙었고 돈도 별로 없고 노후 걱정 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0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 지나다 01:19:55 91
1741969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ㅇㅇ 01:15:58 167
1741968 인스타그램 2 기분 01:12:27 66
1741967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6 급해요 01:11:27 285
1741966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ㅇㅇ 01:02:35 88
1741965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17 ㅅㅅ 00:49:22 1,098
1741964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430
1741963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214
1741962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2 나쁜딸 00:23:08 1,718
1741961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00:21:27 474
1741960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4 00:16:56 281
1741959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298
1741958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5 ... 00:16:14 1,758
1741957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3 .. 00:13:57 554
1741956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001
1741955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6 ㅇㅇ 00:04:42 1,076
1741954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519
1741953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8 ㅇㅇ 2025/07/31 1,102
1741952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1,987
1741951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320
1741950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3 욱퀴즈 2025/07/31 998
1741949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3 ㅓㅗㅎㄹㅇ 2025/07/31 1,619
1741948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10 .. 2025/07/31 1,607
1741947 이혼고민중인데요 5 .. 2025/07/31 2,081
1741946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