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 신발장에서 어마무시한거 발견..
손가락만한
바
퀴
벌
레
징글 경악
죽였어요ㅎ
어디서 오는걸까요.
1. ...
'23.5.17 10:13 PM (106.102.xxx.177) - 삭제된댓글오히려 큰 건 괜찮대요. 밖에서 유입된거고 안에서 번식을 못한대요. 바퀴는 몸을 찌부시킬수 있어서 조그만 틈만 있어도 들어올수 있다네요. 그런데 어떻게 죽이셨어요? 그렇게 큰 놈들도 살충제로 죽나요?
2. 미즈박
'23.5.17 10:16 PM (125.186.xxx.123)크게 걱정 안하셔도 돼요.
날이 더워지고 습하면 밖에서 들어오는 거예요.
동작이 느려서 잡기도 쉬울꺼예요3. 파란하늘
'23.5.17 10:17 PM (211.194.xxx.248)높은곳에 있어서 의자놓고 장갑끼고 화장지로
뚜드러 잡았어요ㅎ4. 어제
'23.5.17 10:21 PM (211.208.xxx.226)저희집도 7cm짜리 출몰이요
찾아보니 미국식바퀴인것같아요
집근처에 천이 있어요 천에서 유입되는것같아요5. ㅁㅁ
'23.5.17 10:3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낚시도 가지 가지
그냥 바퀴라고 하지 뭔 제목을 저따위로 거창6. ㅇㅇ
'23.5.17 10:37 PM (39.7.xxx.188) - 삭제된댓글실리콘으로 구석구석 막고
씽크대 아래 배수관 근처 막고 트랩 설치하고
현관문 인근에 맥스포스겔 짜놓고
창틀 아래 틈 없게 방비하시면 어떨까요7. ...
'23.5.17 10:44 PM (58.234.xxx.222)7센치요??? 새 수준이네요
8. 저희
'23.5.17 11:38 PM (182.219.xxx.35)27층 새아파트인데 그 큰바퀴 올라왼적 있어요. 날아온건지...
9. 나무
'23.5.18 3:58 AM (223.33.xxx.194)큰 바퀴는 나무에서 산다던데요
잠깐 집에 들아온거라거 하던데..10. 저
'23.5.18 5:34 PM (61.82.xxx.55)신기패 홍보요원ㅋ
신기패 죽죽 그어놓으세요11. 저도
'23.5.18 5:42 PM (14.138.xxx.159)어제 현관에 5cm짜리가 기어 다녀서 살충제 마구 뿌려 움직임을
약하게 한 후 남편 신발로 찍었어요.ㅠㅠ 그리고 장갑 2개 끼고
물티슈 2장 겹겹이 싸고 작은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 후 버렸어요.
변기에 버리면 배수관에서 알을 까고 올라온다 어쩐다 해서요.
끔찍했네요.ㅡㅡ12. ...
'23.5.18 6:10 PM (106.102.xxx.235) - 삭제된댓글남편 신발 ㅋㅋㅋ
13. 이전에
'23.5.18 6:22 PM (219.255.xxx.39)창문으로 날아드는...
길가에서 옷에 붙어 집안으로 들어올 수도...14. 헐
'23.5.18 7:05 PM (49.168.xxx.4)7cm라구요?
상상만 해도 징그럽네요.....15. 하하하
'23.5.18 7:40 PM (14.40.xxx.93)남편 신발 ㅋㅋㅋ2222
16. 신발장 뒤
'23.5.18 8:23 PM (41.73.xxx.73)부엌 안보이는 밑 뒤켠 등등 죄다 붕산 뿌려 놓으세요
다른데서 올 수도 있으니 ….17. ㅇㅇ
'23.5.18 8:51 PM (175.208.xxx.153)광진구인가 성동구 주택가에 대형바퀴가 출몰했는데
그 이유가 근처 아차산에서 흙퍼와서 화분만들면서 바퀴알이 유입됐다고 하더군요18. ...
'23.5.18 9:53 PM (218.55.xxx.242)그 큰걸 휴지로 뚜두러잡다니 대단하네요
느낌이 있었을건데
그냥 살충제 뿌려 죽고나면 휴지로 살짝 잡아 변기에 버려요19. 흠..
'23.5.18 10:08 PM (122.35.xxx.223)저는 바퀴벌레가 날아 창문으로 들어오는 나라에서 살아봤어요.
어쩌다 전체소독한 날이면.. 여기저기 숨어있던 바퀴벌레들이 기어나와 죽는데..
다음날 아침 주방에 갔다가.. 정말 기절초풍하는줄 알았어요. 대략.. 25마리정도가 죽거나 죽어가고 있더라구요. 남편이 다 잡아서 버려줬는데.. 휴 다행이다 하고.. 설거지를 하려고 고무장갑을 끼는순간.. 설거지통으로 바퀴님이 뚝 떨어져 헤엄치는.... ㅠㅜㅠㅜㅠㅜ
저는 바퀴를 정말 너무 싫어하는데... ㅠㅜ 이상하게도 바퀴벌레가 무식하게 큰 나라에서만 살다왔어요.
열댓마리가 한꺼번에 떼지어 가는걸.. 0.1초 목격하고 으악 눈을 돌렸는데.. 소리가 사사사사사삭 너무 큰거예요. 소리가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ㅠㅜㅠㅜ
그리고.. 집안에 들어온 왕지네 ㅠㅜㅠㅜ 호들갑떠는동안 어디론가 사라져버리면.. 밤새 잠도 못자고 미쳐요..20. Aa
'23.5.18 10:24 PM (211.201.xxx.98)갸는 밖에서 들어오는 애라서 집에서는 못산대요.
나무위에 있던애라 집에서도 벽 꼭대기나 천정에 있더라구요.
너무 무섭지만 번식 걱정은 안하셔도 되는거에 위로를...21. ...
'23.5.18 10:51 PM (14.46.xxx.97)이사짐에 따라온거예요
님집이 아니라면 남의 집 이사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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