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터가자는 아이 너무힘드네요

ralala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23-05-17 21:29:44
파트로 일하는 워킹맘인데요
3시퇴근하고 7시까지 놀이터로
끌려다녀요ㅠ
하필이면 같은나이 친한애엄마가 여왕벌ㅠㅠ
극강 I에 저질체력엄마는
친구엄마들 스몰톡도 괴롭고ㅠ
저질체력이라 더욵날씨도힘들고ㅠ
외동둔죄인이려니 해야겠죠..
놀이터 느무싫어요ㅠ
IP : 1.229.xxx.1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17 9:33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저도 그 고난의 시절을 지나왔네요
    좀만 참고 버티세요 애는 놀이터에서 놀아야하고 그 시간이 길지 않더라고요 금세 커서 고학년만 되도 알아서 친구 사귀고요 저희는 중학교 때 이사 나와서 지금 반모임도 없고 동네에 아는 사람도 없으니 넘넘 편해요

  • 2. Mmm
    '23.5.17 9:37 PM (70.106.xxx.253)

    오죽하면 놀이터 노역이라고 하죠 ㅜ
    땡볕아래 모기 벌레 뜯겨가며 ㅜ
    더군다나 파워 인팁인 저는 멍때리며 애 쫓아다니는거 세상 싫었어요
    어쩌겠나요 .. 일년만 더 버티세요

  • 3.
    '23.5.17 9:49 PM (112.152.xxx.59)

    애가몇살인가요
    공감하고갑니다ㅜ

  • 4. ......
    '23.5.17 10:17 PM (14.50.xxx.31) - 삭제된댓글

    그거 벌서는 거라잖아요.
    근데 지나고보면 그게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아요.
    엄마 옆에 있고 맘에 맞는다면 친구들과 신나게 안전하게 놀고요..
    저 초1 부터 초6까지 그렇게 쫓아다녔어요...
    아이들이 좀 순진? 순수한 편이라 초6에도 놀이터에서 몇 시간을 놀았어요..
    그 때 모인 친구들이 5-6명....
    코로나 전이라 아이들이랑 놀이터 옆 정자에서 음식 시켜서 같이 먹고...간식도 서로 나누어 먹고
    서로 예의?차리는 사이들이라 서로 집에는 안 들어갔어요...
    그렇게 놀이터..축구장...주말에는 숲체험.....그러다 좀 크면..시립수영장, 배드맨턴, 탁구장, 보드게임장....
    이제는 좀 커서 볼링장, 롤러장....엄마들이 다 따라다녔어요....저희는 주말에 만나면 아침 9시에 만나서 밤 10시에 집에 들어갔어요. 저녁에는 동네 고기집 야외 테이블에서 밥 먹고,,,,인근 공원가서 애들 놀고...진짜 초등때 원없이 놀았어요....엄마들 교육관도 비슷해서 지금 중등인데 다들 2g폰에 지금도 여자남자 할 거 없이 같이 축구장,볼링장,롤러장...영화관 그렇게 다녀요...그냥 쓰다보니 길어졌네요..아이는 자기처럼 신나게 잘 지낸 초등아이들은 없었을 거라 해요....그래도 다들 집에서 최소한의 학습, 구몬, 영어단어 외우기, 책읽기 이 3개만 놓치지 않고 했고,, 다들 지금 중학교와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결론은...아이를 위해서 영양제 드시고 지켜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630 크린토피아 세탁 - 오염물 세탁가격이 정당한가요? 4 세탁 2023/05/17 2,551
1468629 고양이같은 성격 7 ㅇㅇ 2023/05/17 2,650
1468628 너무너무 기뻐요..공부못하는 고1아이 동아리(?)합격 17 mmnn 2023/05/17 7,406
1468627 양평에서 중견배우 봤어요 6 배우 2023/05/17 7,083
1468626 시 제목이 생각 안나요 3 에또 2023/05/17 891
1468625 야채탕 한 대접 먹었는데 1키로 뽝 올라가네요 4 으악 2023/05/17 3,111
1468624 전광렬은 하나도 안늙었네요??? 4 2023/05/17 3,133
1468623 남편에게 나는 3 허무 2023/05/17 1,692
1468622 아이고 도어락 바꿔야겠네요 6 블루커피 2023/05/17 6,806
1468621 적당히 미쳐야지..칼춤추는구나.. 4 .... 2023/05/17 3,134
1468620 (스포) 나쁜엄마 그만 보기 싫어졌어요. 3 ... 2023/05/17 7,936
1468619 월세나 전세 주신분들 종소세 신고 하셨나요? 1 궁금 2023/05/17 1,925
1468618 주변 간호사들의 전문성?있어 보이는 명쾌한? 진단경험에 대한 생.. 47 요즘드는 생.. 2023/05/17 3,948
1468617 연락안한지 오래된 친구가 결혼한다고 연락오면 어찌하시나요 21 ㅇㅇ 2023/05/17 6,083
1468616 동안 미모는 타고 나는건가봐요. 12 ... 2023/05/17 7,431
1468615 콜라 소화제로 효과있을가요 8 .. 2023/05/17 1,590
1468614 옥춘사탕 좋아하시나요? 4 ㅇㅇ 2023/05/17 1,818
1468613 계수일간 모여라..5월 운 나쁜가요? 13 231 2023/05/17 1,624
1468612 술에 미친 나라 같아요 8 중독 2023/05/17 3,984
1468611 새아파트 신발장에서 어마무시한거 발견.. 17 파란하늘 2023/05/17 16,342
1468610 과거를 통해 배우지 못하는 것 1 기레기 발 2023/05/17 1,203
1468609 코끼리베이글 5 베이글 2023/05/17 3,195
1468608 카톡 되시나요? 1 지금 2023/05/17 793
1468607 실험체 죽은 '코로나 소독제' 실험, 정부는 알리지 않아 2 ㅇㅇ 2023/05/17 2,366
1468606 유퀴즈 류승범 4 ㅁㅁ 2023/05/17 5,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