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사는게 거기서 거기다. 느낄 때 있으세요?
가까운 곳 바람 쐬러 가서 주변 둘러볼 때 보이는 사람들...
맛집 줄서서 주문하고 사진 찍고 그럴때 요.
1. . . .
'23.5.17 5:51 PM (182.210.xxx.210)나이 들면 다 아프고 늙고 초라해지죠
피해 갈 수가 없구나 다 똑같구나...2. 늙어가는모습
'23.5.17 6:23 PM (121.134.xxx.136)저도요. 얼마나 잘난는지 부자인지.,, 다 소용 없는 것이 늙고 병들면 다 부질 없어요. 그 높으신 양반도 자식이 아닌 남의손. 기사 아저씨에게 의지 휘둘리는거 보구. 다. 소용 없다 싶어요
3. 제벌딸 자살하고
'23.5.17 6:53 PM (211.234.xxx.40)재벌 본인 깜빵 가고
재벌 마누라 남편 바람피워 골머리 썩고
의원님 아들 약 하고 음주운전해 쪽 팔 때요4. 저도
'23.5.17 7:00 PM (175.195.xxx.40)노화요... 그냥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온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시술받고 좋은 옷을 입어도 신기하게 그 나이로 딱 보여요. 연예인이든 세계적 부호든.5. 보담
'23.5.17 7:42 PM (39.118.xxx.5)돈문제 부부문제 친정문제 시댁문제 자식문제 건강문제 중에 하나라도 속안썩는 사람 아무도 못봤어요. 저중에 단 하나만 걱정거리인 사람은 매우 행복할 지경인거죠.
6. ㆍ
'23.5.17 7:57 PM (14.44.xxx.53) - 삭제된댓글노화
살찌는거 걱정하고 신경 쓰는 것
먹고 싸고7. 저는
'23.5.17 11:56 P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가끔 페라리나 수퍼카에서
펑퍼짐한 복장의 평범한 사람들 내리는거 볼때요.
그리고 그런사람들 집 비추는데 별거 없을때
그사람들 밥먹는거 보는데 생긴것도 먹는것도 하는얘기들도 별거없을 때.8. 살아보기
'23.5.18 9:31 AM (124.243.xxx.12)나에게 주어진것은 시간이고
그 시간동안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가
그게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주어진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해서
잘먹고 잘쉬고 또 공부도하고 투자도 하지만
과욕을 부리지 않고
남을 해하지 않고
내옆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서
평범한 오늘 하루를 잘 지내려고 해요.
부자를 부러워할것도 가난한 자에게 우월감을 느낄것도 없이
어느곳에 살던 옆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서 사는것이 행복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