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시청근처에서 무슨 집회 하는건가요?
1. 뭐둔
'23.5.17 8:04 AM (220.117.xxx.61)뭐든 해야죠.
지금 참을만 하세요?2. ..
'23.5.17 8:11 AM (211.246.xxx.226)ㄴ댓글이 왜 이런거죠? 단지 무슨 집회인지가 궁금한건데 다짜고짜..
3. 찾아보니
'23.5.17 8:12 AM (211.36.xxx.203) - 삭제된댓글민주노총 건설노조 집회
1박2일 노숙시위 신고했고 경찰이 불허했으나
강행했다나봐요4. 음
'23.5.17 8:12 AM (121.160.xxx.182)오늘은 건설노조입니다
철야한듯...5. ..
'23.5.17 8:19 AM (211.246.xxx.226)저도 막 검색해 봤네요 철야를 해서 이른 아침부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군요. 이해관게는 잘 모르겟지만 참 고생이네요..
6. 건설노조
'23.5.17 8:28 A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어제도 그 근처에서 아무데서나 담배 피고 꽁초 길바닥에 다 버리고
건물들마다 화장실 다 폭파시켜놓고
노숙자들처럼 길바닥에서 음식 먹고
그 쓰레기들 전부 아무데나 버리고...
안그래도 밤새 동네 시끄럽게 했었어요.
건설노조가 무섭긴 무서운지
그 동네 노숙자 아저씨들 다 사라졌어요.7. ...개고생
'23.5.17 8:29 AM (58.182.xxx.161)양희동 열사 분신으로 응집하고 건설노동자 인권운동과함께
건설사업자의 편익만 봐주는 윤석열 퇴진운동 응원합니다8. 건설노조
'23.5.17 8:29 A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제발 담배 좀 아무데서나 안피우고(어디 좀 모여서 피지)
제발 꽁초 좀 온 길바닥에 안버렸음 좋겠어요.
그리고 화장실 좀 깨끗하게 쓰면 안되는지...9. ..
'23.5.17 8:32 AM (58.182.xxx.161)윤석열 정부가 건설노동자와 대화를 안한다고 합니다.
검찰 앞세워 영장치고 입건만 해대고 있으니 1박 2일 거리에서 민폐기치며 하는거에요. 윤석열 정부는 교섭해야하는거 아니니??10. 어우
'23.5.17 8:35 AM (27.177.xxx.202) - 삭제된댓글아침에 출근하는데 냄새가 코를 찌르네요. 노숙자 냄새, 담배쩐내...
어제 오후 내내 이어폰 끼고 일했어요. 오늘도 코 막고 퇴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남의 회사 화장실 엉망으로 쓰고, 뻔히 사람들 지나다니는데서 담배 피고, 퇴근하다 담배연기 땜에 토할뻔11. ㅎㅎ
'23.5.17 8:38 AM (223.38.xxx.55) - 삭제된댓글대한문 앞 던킨이 리모델링하면서 화장실 없앴잖아요. 집회하러 오는 분들이 하도 더럽게 써서요. 좋은 마음으로 외부인 화장실 허용해주면 벌창을 해놓고 가거든요. 특히 남자화장실은 문밖에까지 오줌내 진동합니다. 여자화장실도 뭔 짓을 해놓는지 칸마다 막히게 해요.
12. ..
'23.5.17 8:43 AM (27.172.xxx.171) - 삭제된댓글지하철 타고 출근 중
오늘은 또 얼마나 시끄러울지 두근두근 하네요
전화업무가 많아서 이어폰도 못낍니다 ㅠㅠ13. ..
'23.5.17 8:47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노조집회 하는데 고작 한다는 소리가 소음 화장실 타령으로 집회참가자들 욕하기 이러니 굥정권이 살판났죠
무슨이유로 저런사태까지 왔는지에 대한 궁금함들은 없나요14. 아마
'23.5.17 9:01 AM (59.6.xxx.86) - 삭제된댓글건설노조 위원장이 돈 빼돌려서 경찰수사 받고
건설노조에서 뒷돈 챙기는 거 국토부에서 못하게 했을 거예요.
그거 때문에 저 난리인 건데
먹고 사는 문제이니 그분들도 어쩔 수 없죠.
남의 동네 냄새 정도는 참읍시다.15. ...
'23.5.17 9:10 AM (182.224.xxx.68)어젯밤 중요한 약속 1시간 늦어버렸다네요
우리애 차안에서 울면서 전화옴
건설노조랑 정부는 얼렁 해결하길16. 건설노조
'23.5.17 9:41 AM (223.38.xxx.1) - 삭제된댓글1. 민중당에 불법 정치자금 제공한 걸로 경찰수사 받고 있음(정치자금법 위반)
2. 건설노조가 자기네 소속 노조원만 채용하라고 건설사에 압력 넣고(노조가 1개가 아닌가봄. 우리 동네에 큰 빌딩 지을 때 자기네 노조원 안쓴다고 다른 쪽 노조에서 새벽부터 노래 틀고 난리도 아니었음) 건설사들 약점(산업안전법 위반, 불체자 고용) 잡고 돈 뜯어낸 것도 수사 중(공동강요, 공동공갈)
3. 이밖에도 노조 전임비(수십억 규모), 발전기금, 복지비 명목으로 건설사들을 협박해서 돈 뜯어냈는데 이것도 공동강요, 공동공갈 -> 게다가 뜯어낸 돈이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모름. 노조 회계장부 감사는 노조탄압이라 거부
4. 타워크레인 기사들이 월례비를 매월 수백만원씩 건설사에서 뜯어갔는데(안주면 일을 엄~청 천천히 함) 윤석열정부가 이거 못하게 함
암튼 건설현장 갈취, 폭력행위 특별단속이랑 정치자금법 위반, 회계감사(예전에 건설노조 간부가 노조 회비로 아파트 투기했다가 걸렸는데 결국 다 토해내지는 않고 꿀꺽) 등등 이슈가 많음.
건설노조 문제는 터질 게 터진 것 같아요. 형부도 그쪽에서 일하는데, 노조 고인물들이 좀 해도 심하게 해쳐먹었대요. 이걸 노조탄압으로 퉁치기엔 좀 무리가 있죠.
그리고 건설현장에서 이렇게 줄줄 새는 돈이 결국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집니다.17. Fh
'23.5.17 9:48 AM (183.78.xxx.88)노조집회 하는데 고작 한다는 소리가 소음 화장실 타령으로 집회참가자들 욕하기 이러니 굥정권이 살판났죠
무슨이유로 저런사태까지 왔는지에 대한 궁금함들은 없나요
222218. 윗님
'23.5.17 9:55 AM (223.38.xxx.1) - 삭제된댓글바로 위에 "무슨 이유로 저런 사태까지 왔는지" 자세하게 해설해주신 분이 계신대요. "궁금함"이 있었는데 풀렸네요.
19. 잠깐
'23.5.17 11:51 AM (223.38.xxx.43) - 삭제된댓글기사 검색했더니 1초만에 갈취, 횡령, 공갈... 온갖 범죄가 다 나오는데 이 정도면 경찰수사나 구속이 별로 이상하지도 않는데 이걸 노조탄압이라고 하는 건 어불성설이네요.
정부가 이들과 무슨 대화를 해야 하는지요. 이 정도면 범죄집단이고, 일단 간부들이 다 범죄행위로 구속상태인데 대통령이 구치소에 면회라도 가야 대화가 되나요? 이미 경찰이랑 충분히 대화가 오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https://v.daum.net/v/20230308100137132
1초만 투자해서 가사 하나만 검색해도 온갖 더러운 죄를 다 지었고, 노조회비로 부동산 투자(남이 하면 투기?)하고 골프장 들락거렸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