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돈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셨는데
큰돈은 아니고.. 키워줬으니
매달 용돈 조금씩이라도 달라구요
전 전혀 드리고싶은 생각이 없었어요
섭섭한 것만 많았고요..(..목돈 들어갈때 아들만 지원 래파토리)
솔직한 제 마음을 얘기하지 않고 한동안
자꾸 피하기만 했었어요
그랬더니 다른 형제들한테 제가 돈안준다고 뒷담화를 하시더니
제가 그 집에서 살았던 기간만큼 저한테 빚을 지우고 못받아
미치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생활비 적게 내고 오래 살았다는 명목이요..
그래도 돈 주기 싫어서 그냥 그러던지 말던지 했는데
언제부터 갑자기 저의 흠을 막 잡아내고 없는 죄까지 만들어서
공격하더라구요
지금 왕래 안하고 지내고 그 소굴에서 탈출했는데요..
저희 모친 같은 경우도 있나요..
본인 재산을 아들한테 조금이라도 더 몰아주려고
딸을 적을 만들고 돈 내놓을 때까지 괴롭히는 깡패 같아요..
근데 홧병도 안나시고 주위에 풀면서(을 위치 남편과
돈 쏟아붓는 아들) 그럭저럭 사시나봐요
탈출해서 너무 다행이긴 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의 심리가 궁금해요
ㅇㅇㅇ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23-05-16 23:34:10
IP : 220.79.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심리
'23.5.16 11:59 PM (123.215.xxx.76) - 삭제된댓글이미 아시는 거 같은데요.
키우기 싫은 거 참고 키웠으니 보상 바라는 거요.
내 자식은 아들이고 딸은 내 자식 몫 빼앗아가는 거추장스런 존재였지만
참고 키웠으니 보상 바라는 거요.2. ...
'23.5.17 12:20 AM (180.69.xxx.74)탈출 한거 축하해요
3. ...
'23.5.17 1:20 AM (123.215.xxx.126)가스라이팅 안 넘어가고 탈출까지 대단하네요
4. ...
'23.5.17 5:56 AM (221.138.xxx.139)잘됐네요
한푼도 안드리고 무반응, 꿈쩍도 안할 수록
모친은 더 과로울테니
가만히 있기만 하면
님 설움은 자연히 갚아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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