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수하는 아이 시대인재와 강남대성..

반수 조회수 : 4,579
작성일 : 2023-05-16 21:07:39
저희 아들이 지금 다니는 학교 1학기 다니고 반수하려고 하는데, 시대인재와 강남대성(대치) 두 학원 차이가 많이 날까요?
아이가 시대는 너무 비싸다고 대성도 괜찮으니까 거기로 다닌다고 하네요. 저는 시대가 더 낫지 않을까 해서 시대로 가라고 하고 있고요.
(아이가 진짜 비용 때문에 그러는 건지, 아님 두 학원 큰 차이 없다 생각해서 그런지는 아이와 좀더 이야기해봐야 알 수 있는 상황이에요)

저희 집은 지방이고, 직장인인 형이 대방동 오피스텔에 있어서 거기서 다닐 예정이고요.

IP : 125.179.xxx.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6 9:10 PM (180.69.xxx.236)

    성향상 관리를 받는게 더 좋을것 같으면 강대 가시고
    아니면 시대가세요.
    수학은 특히 시대가 낫긴 하지만 어디든 열심히 하기 나름이긴 합니다.

  • 2. ...
    '23.5.16 9:12 PM (106.101.xxx.33)

    들어갈수있다면 시대로 가야죠
    특히 이과라면요

  • 3. ....
    '23.5.16 9:19 PM (125.142.xxx.124)

    다른 질문인데요.. 반수생 아이 혹시 갑자기 결정한거가요.
    저희아이 수능공부 하나도 안하고
    다니다가 한다고해서요. 저희아이는 6월말 재종들어가서 독하게 한다고해요.

  • 4. ...
    '23.5.16 9:24 PM (106.101.xxx.83) - 삭제된댓글

    시대에 한표

  • 5. ㅎㅎ
    '23.5.16 9:31 PM (112.214.xxx.180)

    강대는 학생 관리 안해줘요
    이과면 무조건 시대인재 문과고 자기주도 잘되면 강대도 괜찮아요
    근데 시대인재 대기 엄청나다던데요

  • 6. ...
    '23.5.16 9:38 PM (1.234.xxx.165)

    ㄴ 반마다 다른가요? 저는 시대는 원래 잘하는 애들이라 관리안해도 알아서 한다고 들었고 강대는 관리 잘해주시던데요. 지금 다녀요.

  • 7. .....
    '23.5.16 10:05 PM (49.1.xxx.31)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반수 하면서 컨설팅 받고 있는데요
    재종 다닐꺼면 시대인재로 다니라고 했어요
    강대랑 차이 많이 난대요
    몇개월 안남았는데 시대인재 보내시는게 어떨까요

  • 8. 258963
    '23.5.16 10:06 PM (121.138.xxx.95)

    시대는 말을 못하게 해요.강대는 고등학교처럼 담임이 있구요.저는 강대 보낼려구요.자기주도가 안되서요

  • 9. ....
    '23.5.16 10:06 PM (172.225.xxx.224)

    형 집이 대방동이면 노량진 대성 보내세요
    절대적으로 등하교 거리 중요합니다
    인강으로 1타 강사들 강의 듣게 하고..대성에서 푸는 모고만 풀어도 되더라구요..
    무조건 시대인재..강남대성....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 10. ..
    '23.5.16 10:10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

    들어갈 수 있으면 시대 보내시구 학사 넣으세요. 대방동에서 대치 너무 멀어요

  • 11.
    '23.5.16 10:28 PM (125.179.xxx.42)

    대치동이 조금 멀긴 하지만 통학은 가능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먼 건가요ㅜ

  • 12. 강남대성
    '23.5.16 10:35 PM (122.32.xxx.116)

    아니면 노량진 대성이 나아요

  • 13. ^^
    '23.5.16 10:47 PM (121.141.xxx.56)

    결국은 학생하기나름이예요
    반수른 학생이 원하면 대성으로 보내세요
    시대는 .6월지나서 부터는 수업료도 비싸지만 교재비랑 컨텐츠비용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감당하기 힘들만큼이예요
    결국 의지만 있으면 공부하는건 대성에서 하나 시대에서 하나 마찬가지예요
    학원이 학생을 대학가게하지않아요
    학생이 열심히 해야 대학가죠
    열심히 하는 학생이라면
    대성보내고 아쉬우면 추가로 단과로 보충하는거 추천합니다

  • 14. 무음반주
    '23.5.16 11:03 PM (1.219.xxx.153)

    결국은 학생하기 나름22222
    제 아이는 독학으로 했어도 원하는 곳 합격했어요.
    시스템 컨텐츠 다 좋은 거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의지같습니다.
    필요한 것 인강 단과 보충으로도 커버가능했네요.

  • 15. 258963
    '23.5.16 11:12 PM (121.138.xxx.95)

    재수말고 시대단과 여러개 보내봤는데 뭐가 그리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그냥 일타야 분위기에 휩쓸려가는거지 성적 잘 나오는 애들은 몇명없어요

  • 16. 시대
    '23.5.17 12:20 AM (1.232.xxx.237)

    시대인재 6개월에 1500 냈어요.
    장학금 못받는 상위 96%의 수능성적이라서요.ㅋ
    대치는 성적은 안되서 떨어지고
    목동다녔어요. 버스두번 갈아타고 꼬박50분 거리였고요.
    이과인데 ㄷㄱ대 에서 ㅅㄱㄱㄷ 가긴했어요.
    공대는 학교 상관없는 것 같아서 여러번 말렸는데
    본인이 너무 원해서 이번 한번 이정도 가능하다고 했어요.

    교재,문제지 엄청 많이 줘서ㅠ다 못풀었어요.
    나중에 종이쓰레기 처리해서 3만원 받았어요.
    그래도 국어 컨텐츠가 좋았다고요. 이감인가..
    언매선택인데 현역때 2등급중반이었던
    국어가 백분위 99되어 덕을 많이 봤대요.

    수학은 2등급 점수도 그대로
    과탐은 4등급 나왔던 물리가 99로 1등급
    1등급 나왔던 지학이 3등급 그랬어요.


    말 걸지 못하게 하는거 누구 상관하는 사람 없는거
    저희 아이는 좋았나봐요.
    대학에서 동기들끼리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했을까
    .지금하라면 못하겠다..그런다고 하네요. 어디서 했단 간에요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답글 달아 봅니다.

  • 17. 시대
    '23.5.17 12:30 AM (1.232.xxx.237)

    수학이 확 달라지는데 점수 백분위 똑같아서 지원에 한계가 있았어요. 본인이 열심히 했는데 실력이 어르지 않았는데 자기의 한계였던거 같다고요.

    현역때 모고에서 늘 1등급이던 물리를 4등급 받고
    3등급이던 지학을 99받았는데

    재수때 물리1 지학 3되는거 보니까
    두개의 과탐점수를 일정 수준으로 들어오게 하는게 힘든일 인 것 같았어요.

    국어 잘본건 문제지+시대강사+ 다니던 고등학교의 국어 선생님이 실력이 엄청 뛰어난 분이라
    기초가 튼튼했던 덕인것 같고요.

  • 18. 시대
    '23.5.17 12:37 AM (1.232.xxx.237)

    대치가 좀더 머네요. 목동은 50분 정도 거리이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을지도.
    한번 지원해보고 결정해도 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357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6 비둘기 2023/05/17 1,665
1468356 옷정리 중인데요 과감히 정리할지 고민되죽겠어요 11 ^^ 2023/05/17 3,878
1468355 대체 뭘끓여야하지요.?술해장국 8 술해장국 2023/05/17 1,014
1468354 진상들 특징 뭐가 있나요? 9 ... 2023/05/17 1,805
1468353 5세 아이 서울 한복판서 '응급실 뺑뺑이'…결국 숨져 49 luff 2023/05/17 6,345
1468352 언제부턴가 육고기가 먹기 거북해요 7 식습관 2023/05/17 1,415
1468351 후쿠시마 오염수 농산물 문제 없다 먹고마신 일본연예인 과 정무차.. 5 2023/05/17 2,192
1468350 식자재마트 맛있는 제품 소개 3 ㅇㅇ 2023/05/17 2,035
1468349 뭉뭉이)화장실 청소하면 기어이 제옆에 있으려는 개.. 4 왜이럴까요 2023/05/17 1,099
1468348 "3세 이하 자녀 둔 부모, 재택근무 의무화".. 33 ㅇㅇ 2023/05/17 7,084
1468347 남편이 안씻고 옷이 엉망인게 왜 부인탓이죠? 24 .. 2023/05/17 4,370
1468346 정기예금 4 정기예금 2023/05/17 2,511
1468345 오늘 시청근처에서 무슨 집회 하는건가요? 9 .. 2023/05/17 1,563
1468344 전현희 죽이려 난리네요 20 ㄱㄴ 2023/05/17 3,284
1468343 프라이팬 교체 은근 낭비네요... 35 ㅇㅇ 2023/05/17 15,983
1468342 매운 새우깡 vs 오리지날 새우깡 13 새우깡 2023/05/17 1,995
1468341 갑상선암 수술한 50대분들 10 .. 2023/05/17 3,235
1468340 “약국에서 처방 내지 말아달래요” 병원도 약국도 약 없어 전전긍.. 18 미친다 2023/05/17 6,240
1468339 실링팬 여름에는 시계반대방향맞죠? 3 몰르것소 2023/05/17 1,261
1468338 조카 5 새가슴 2023/05/17 1,575
1468337 에어컨과 냉장고 사고 싶은데 6 구매욕 2023/05/17 1,147
1468336 외국에 살다가 적응을 못하고 돌아오면... 초등 아이에요.. 40 엄마 2023/05/17 6,853
1468335 성년의날 선물 3 아들 2023/05/17 683
1468334 누워서 핸폰보며 하는 운동 7 맹순이 2023/05/17 2,778
1468333 살림 스타일 안 맞는 거 되게 피곤하네요 21 .. 2023/05/17 7,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