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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은 왜 사다 먹는걸까요?

그냥이 조회수 : 6,580
작성일 : 2023-05-16 15:33:47
요즘 저렴한 직수기도 많고
씽크 안뚫고도 설치되던데

굳이나 플라스틱통 줄줄이 나오고
배달도 힘들고
물 떨어지면 수시로 시켜야 하는
생수를 왜 시키는지 이해가안가요

물맛이 달라서 그런걸까요?
IP : 124.61.xxx.1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6 3:34 PM (118.221.xxx.87)

    40년된 아파트라서요 ㅠㅠ 저도 이 플라스틱들 때문에 너무 죄책감드네요.

  • 2. ...
    '23.5.16 3:35 PM (119.149.xxx.20)

    윗님 40년된 아파트도 정수기 쓸수 있지 않나요?

  • 3. ...
    '23.5.16 3:35 PM (116.32.xxx.108)

    재건축 앞둔 40년 된 아파트 살아보세요. 필터로는 절대 해결이 안됩니다.

  • 4. 그냥이
    '23.5.16 3:37 PM (124.61.xxx.19)

    그런 이슈가 있군요

    20년 조금 넘은 아파트 사는데
    옆집 새로 이사오고 물을 시켜먹네요
    이 정도 연차에도 필터가 잘 안될까요
    관리는 잘되는 아파튼데

  • 5. 음.
    '23.5.16 3:37 PM (210.94.xxx.89)

    생수 사다 먹다가 결국 싱크대 구멍 뚫어서 정수기 설치 했습니다만, 제 집이어도 집에다 뭘 설치하는게 정말 싫었어요. 10년 이상을 생수 사다 먹었는데 집에서 밥을 별로 안 먹으면 생수 사다 먹는거 그리 힘든 일은 아니었어요.

  • 6. 생수
    '23.5.16 3:39 PM (106.102.xxx.161)

    따뜻한 남쪽 지역의 낙동강은
    정말정말 똥물이라
    생수 사다 먹어요.
    저도 서울처럼 수도물이 2급수이면
    정수기 설치하겠어요

  • 7. ****
    '23.5.16 3:40 PM (59.27.xxx.224) - 삭제된댓글

    필터교체 방문 받는게 시간 맞추기도 어렵고
    신경 쓰이더라구요
    맞벌이에 집밥을 별로 안먹으면
    사서먹는게 오히려 편할수도 있을듯요

  • 8. ㅇㅇ
    '23.5.16 3:40 PM (222.100.xxx.212)

    저는 물을 거의 안먹어서 500미리 40개 사 놓으면 몇달 먹거든요 그래서 설치 안하고 사먹어요 요리할때는 수돗물 쓰구요.. 뭐 요리를 거의 안해서..(1인가구)

  • 9. ...
    '23.5.16 3:40 PM (116.32.xxx.108)

    어차피 배관을 다 타고 오는 거라서 새 아파트도 생수 시켜 먹는 집 많아요.
    저는 이미 한 번 시켜 먹다 보니 시켜 먹는 게 깔끔하고 낫더라구요. 앞으로 새 아파트 되도 시켜 먹을꺼에요.

  • 10. ...
    '23.5.16 3:41 PM (106.102.xxx.252) - 삭제된댓글

    정수기 관리나 필터가 완전할수 없다고 생각하고 차라리 공장 생산을 믿는거죠. 저도 브리타 쓰는데 정수기 관 구조 자체가 못 미더워요.

  • 11. ㅇㅇ
    '23.5.16 3:42 PM (211.196.xxx.99)

    낡은 수도관 때문도 있고 물맛땜에 혹은 라이프스타일 때문에, 혹은 걱정이 많아서 시키는 사람들도 있는 거죠
    생협에서 파는 해양심층수 기픈물 배달시켜 먹잖아요. 원래 취지는 플라스틱 병생수를 종이병 생수로 대체하자는 거였는데 어느새 수돗물 대신 그거 묶음으로 시켜 먹는 사람들 있더군요.

  • 12. ...
    '23.5.16 3:44 PM (106.102.xxx.235) - 삭제된댓글

    정수기 관리나 필터가 완전할수 없다고 생각하고 차라리 공장 생산을 믿는거죠. 저는 브리타 쓰는데 정수기 내부 구조 청결이 못 미더워요. 브리타도 정수가 제대로 되나 싶기도 하지만 재활용 처리가 싫어서 생수도 백퍼 깨끗하지 않을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쓰고 있고요.

  • 13. 수도물
    '23.5.16 3:45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

    끓여먹어요
    아주 돈벌어 먹으려고 뭔 생수 장사야.
    외츨해도 물떠서 싸들고 다녀요

  • 14.
    '23.5.16 3:57 PM (121.161.xxx.227)

    수돗물 브리타정수만해서 그냥 마셔도 되나요?
    안끓이구요

  • 15. 저희는
    '23.5.16 4:05 PM (118.235.xxx.224)

    330밀리나 500밀리는 1박스씩 사둬요
    더워진 날씨에 냉동 또는 냉장해놨다가
    식구들 각자 외출전 하나씩 갖구나가요.
    환경 생각하면...줄여야겠습니다.

  • 16. ....
    '23.5.16 4:13 PM (116.41.xxx.107)

    정수기는 물이 졸졸 나오는 게 싫고
    생수는 자리 차지하고 페트병 나오는게 싫고
    브리타 주전자 형으로 정착했어요. 탱크형보다 낫네요.
    마시는 물과 차 끓일 때만 쓰고
    요리 용은 그냥 수돗물 씁니다. 어차피 식당가면 다 수돗물인데요.

  • 17. 저도
    '23.5.16 4:29 PM (1.235.xxx.160)

    브리타...
    이게 젤 편해요

  • 18.
    '23.5.16 6:22 PM (58.231.xxx.12)

    배수관이 오래되면 그관안 상태가 어마어마합니다
    지리산물 생수받아먹어요

  • 19. 다 없음
    '23.5.16 7:45 PM (211.51.xxx.23)

    직수기, 정수기, 그런것 하나도 없어요.

  • 20. ..
    '23.5.16 9:24 PM (125.184.xxx.69)

    필터 정기적으로 갈아주는 정수기도 있지만
    여기는 수도물에서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부산이라
    수도물을 먹을수가 없습니다
    정수기물은 야채 씻기
    마지막 헹구기는 생수
    환경 생각해서 플라스틱 배출하기가
    몹시 괴롭지만. . 어쩔수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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