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랑 간식먹는 시간
1. ..
'23.5.15 11:58 PM (148.252.xxx.32) - 삭제된댓글잘 먹네요! 그렇게 먹어도 사료 잘 먹나요? 저희 강아지는 사람먹는것들중엔 오이 배 정도만 조금씩 줘요. 오이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작게 잘라 하나씩 주면 아작아작 먹는게 넘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ㅎ
2. ㅇㅇ
'23.5.16 12:00 AM (123.111.xxx.211)친정에 살 때 엄마가 티비 보시면서 밤,고구마,과일 등 드셨는데 멍멍이 녀석이 제방에서 슬쩍 나갔다 들어오면 입에서 밤,고구마,과일 냄새가 났더랬죠
3. ^^
'23.5.16 12:04 AM (175.208.xxx.35)너무 귀여워요.
자연에서 나는 것들은 조금씩 줘도 되지 않나요?
우리강아지도 아침에는 산양유에 제철과일 드시고,
점심은 닭발 말린 거 하나
저녁에는 브로콜리랑 닭가슴살 무염버터 새끼 손톱만큼 넣고 볶아 줘요.
아 그리고 자기전에 유산균 필름이랑, 눈물 방지용으로 말린 소간 주는데 침대로 가면 당연하다는 듯이
웅웅하면서 간식달라고 해요.
글 읽으면서 저도 마음 많이 편해졌어요. ^^
강아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길 기도할게요~~~4. 인생무념
'23.5.16 12:51 AM (211.215.xxx.235)저희집 강아지는 자기전에 항상 양치껌을 먹는데,,,
껌 먹고 나면. 아 ..자야 할 시간이구나..아는지..잠자리에 들어요..
깜빡 하고 그 껌을 주지 않은 날은 그걸 먹어야 잠이 오는지..자러 갔다가 또 나오고 나오고..5. 하아....
'23.5.16 1:02 AM (221.138.xxx.139)글만 읽어도
귀여운 냄새가
여기까지 폴폴~6. ,,,,
'23.5.16 1:42 AM (221.145.xxx.227)강아지는 사랑 모두 안아프고 행복했으면,,,,,
7. ㅎㅎ
'23.5.16 10:39 AM (218.50.xxx.110)행복해지는 글이에요.
강아지 산책다녀오면 늘 강아지우유를 주는데, 그걸 홀짝홀짝 마시면 넘 귀여워요.
아파서 지금 소고기죽 끓여줬다가 이어서 닭가슴살고구마죽 쑤어줬는데 다른 때보다 맛나니까 꺼낼때 빙글빙글 돌고 난리에요 아 귀여워8. dd
'23.5.16 12:16 PM (162.210.xxx.37) - 삭제된댓글울 강아지도 과일 엄청 좋아하고
아기치즈라면 신나서 달려옵니다.
홍시랑 복숭아가 최애과일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