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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저 외동 사교육비

.... 조회수 : 5,597
작성일 : 2023-05-15 23:17:35

180만원 드네요 지금 계산해보니
너무 과한가요?
부부는 머리가 좋은 편이고 아빠는 전문직인데
애가 산만하고 공부 머리가 없는 것 같아요
지금은 학군지인 이곳 학교에서 낙오되지만 않게 하자는 소박한 목표로
영어 논술 음악미술체육 골고루 시켜주고 있어요
부모랑 자기 주도 학습은 너무 어렵고 학원 숙제만 겨우 따라가고 있어요
현재는 외벌이 2500만원에  지방 아파트 살아서 대출없고  부동산 재산이 높진 않아요 
초2 사교육비중이 어떤가요

IP : 119.69.xxx.7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5.15 11:21 PM (180.69.xxx.74)

    수입이 많으니 괜찮긴한데...
    지나고 나면 필요없는게 많더라고요 .

  • 2. ㅡㅡ
    '23.5.15 11:21 PM (218.155.xxx.132)

    학원은 아이가 선택해서 다니는 건가요?
    180 정도면 엄청 바쁠 것 같은데
    초저에 산만한 아이면 오히려 학원보다
    부모의 섬세한 케어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 3. ..
    '23.5.15 11:22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사교육으로 내돌리는게 많아
    안그렇던 애도 산만해지겠네요.

  • 4. 골드
    '23.5.15 11:23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2500이면 두배는 시켜도 될듯한데 장난하나

  • 5.
    '23.5.15 11:23 PM (58.120.xxx.78) - 삭제된댓글

    사교육이 아이에게 안좋을것 같아요
    산만하다면서요
    애가 힘들겠어요

  • 6. ...
    '23.5.15 11:24 PM (14.32.xxx.64)

    초저에 논술은 아닌듯해요

  • 7. ....
    '23.5.15 11:24 PM (121.135.xxx.82)

    지방교육비 시세를 모르지만... 서울이면 음미체 다하면 그정도 들어요. 교육비를 줄이려면 음미체를 방과후로 해야지요. 수학도 안하는데 조금 높은거 같긴하지만 전문직이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그보다 국영수 공부 비중을 높일때는 에체능을 좀 빼거나 싸게 하세요 안그럼 끝없이 지출이.올라가니까요... 외동이니 조금 줄이거나 늘리지 않음 괜찮을듯요.

  • 8. ㅋㅋㅋ
    '23.5.15 11:25 PM (171.241.xxx.56)

    월수입 2500이면 맘대로 쓰세요 ~

  • 9. 학군지 최상위
    '23.5.15 11:31 PM (58.123.xxx.140) - 삭제된댓글

    학군지에서 공부머리와 목표가 없다고 그냥 놔두면 험한 상황 만들수 있으니 영수만 시키고 악기나 운동중에 하나만 시키세요,,,,,철들면 따라잡을수도 있으니깐요...

  • 10. .....
    '23.5.15 11:32 PM (221.157.xxx.127)

    그정도월수입이면 뭐 ... 애가좋아하면 다 시킬듯

  • 11. 학군지 최상위
    '23.5.15 11:37 PM (58.123.xxx.140)

    학군지에서 공부머리와 목표가 없다고 그냥 놔두면 험한 상황 만들수 있으니 영수만 시키고 악기나 운동중에 하나만 시키세요,,,,,철들면 따라잡을수도 있으니깐요...
    저희는 사정상 외벌이 300수준이라 아이 초등때는 영어만 시키고 집에서 수학,독서 만했어요 ...방과후 많이 이용하고 이것저것 경험시켜보고 재능도 찾았는데,,,일단 공부는 본인이 의지가 있어야합니다 ,,초등때는 좀하는가 싶더니 중등에 두각나타나고 고등때는 학군지 최상위권입니다,,,,,지나고보니 주위엄마들 그룹지어서 이것저것 많이 하시던데,,,,,글쎄요

  • 12. 아기곰
    '23.5.15 11:40 PM (49.1.xxx.224)

    소득에 비해 사교육비 엄청 적게 쓰는듯요.
    더 시켜도 괜찮을거 같아요.

  • 13. 아니요
    '23.5.15 11:46 PM (106.101.xxx.22)

    그돈이면 해주고싶은거 다해주고
    무슨걱정있을까 싶네요

  • 14. ㅎㅎㅎ
    '23.5.15 11:56 PM (175.211.xxx.235)

    뭐 수입이 있으니 괜찮지 않나요
    그걸로 전공할 게 아니고 그냥 취미로 이것저것 했으면 하는 것 같은데요
    그러다 잘 하는 게 있나 궁금하기도 하신 것 같고요 공부가 아니라면 특히요

  • 15.
    '23.5.15 11:57 PM (49.164.xxx.30) - 삭제된댓글

    그정도에 많은 금액아니잖아요. 저학년이니 이것저것 해보는것도 좋죠.

  • 16. 돈보다
    '23.5.15 11:58 PM (14.32.xxx.215)

    선택과 집중을요
    부모가 안봐주면 사실 초저 논술 영어 별 효과없어요
    산만하면 예능보다 바둑도 좋구요

  • 17.
    '23.5.16 12:04 AM (49.164.xxx.30)

    제 지인이 학원9개보내는데요..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긴해요. 애가 소화를 못해요.

  • 18. ....
    '23.5.16 12:11 AM (119.69.xxx.70) - 삭제된댓글

    애가 종일 바쁜데 하는거 보면 별거없거든요 영어학원에 책읽기 놀이하는 논술이고
    수영미술에 피아노바이올린이 개인교습이라 교육비가 비싸고 그게 다인데
    애를 너무 학원으로 돌린다 초저에 좀 과하다고 주변에서 그래서
    (남편과 친정엄마도 그런 생각이네요)
    이정도면 괜찮은건가 의견듣고 싶었어요

    위에분말씀처럼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데 예체능만 여러가지 너무 시킨다고요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본인이 피아노 바이올린을 절대 끊을 수 없다는데
    친정엄마는 안그래도 공부 머리 없어 보이는데 수
    포자 되지 말게 지금부터 수학 꽉 잡게
    시키라는데 이동네 학원들은 수학 선행을 너무 시키는 분위기라
    그런 공부는 못따라갈거같은데
    예체능을 줄이고 수학학원을 보내봐야 할지 ..
    마음이 갈팡질팡하네요

  • 19. ....
    '23.5.16 12:12 AM (119.69.xxx.70) - 삭제된댓글

    애가 종일 바쁜데 하는거 보면 별거없거든요 영어학원에 책읽기 놀이하는 논술이고
    수영미술에 피아노바이올린이 개인교습이라 교육비가 비싸고 그게 다인데
    애를 너무 학원으로 돌린다 초저에 좀 과하다고 주변에서 그래서
    (남편과 친정엄마도 그런 생각이네요)
    이정도면 괜찮은건가 의견듣고 싶었어요
    위에분말씀처럼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데 예체능만 여러가지 너무 시킨다고요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본인이 피아노 바이올린을 절대 끊을 수 없다는데
    친정엄마는 안그래도 공부 머리 없어 보이는데 수
    포자 되지 말게 지금부터 수학 꽉 잡게
    시키라는데 이동네 학원들은 수학 선행을 너무 시키는 분위기라
    그런 공부는 못따라갈거같은데
    예체능을 줄이고 수학학원을 보내봐야 할지 ..
    마음이 갈팡질팡하네요

  • 20. 도레미파
    '23.5.16 12:13 AM (119.69.xxx.70) - 삭제된댓글

    애가 종일 바쁜데 하는거 보면 별거없거든요 영어학원에 책읽기 놀이하는 논술이고
    수영미술에 피아노바이올린이 개인교습이라 교육비가 비싸고 그게 다인데
    애를 너무 학원으로 돌린다 초저에 좀 과하다고 주변에서 그래서
    (남편과 친정엄마도 그런 생각이네요)
    이정도면 괜찮은건가 의견듣고 싶었어요
    위에분말씀처럼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데 예체능만 여러가지 너무 시킨다고요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본인이 피아노 바이올린을 절대 끊을 수 없다는데
    친정엄마는 안그래도 공부 머리 없어 보이니 초등때부터 수포자되지말게
    수학이나
    시키라는데 이동네 학원들은 수학 선행을 너무 시키는 분위기라..
    예체능을 줄이고 수학학원을 보내봐야 할지 ..
    마음이 갈팡질팡하네요

  • 21. ....
    '23.5.16 12:14 AM (119.69.xxx.70)

    애가 종일 바쁜데 하는거 보면 별거없거든요 영어학원에 책읽기 놀이하는 논술이고
    수영미술에 피아노바이올린이 개인교습이라 교육비가 비싸고 그게 다인데
    애를 너무 학원으로 돌린다 초저에 좀 과하다고 주변에서 그래서
    (남편과 친정엄마도 그런 생각이네요)
    이정도면 괜찮은건가 의견듣고 싶었어요
    위에분말씀처럼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데 예체능만 여러가지 너무 시킨다고요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본인이 피아노 바이올린을 절대 끊을 수 없다는데
    친정엄마는 안그래도 공부 머리 없어 보이니 초등때부터 수포자되지말게
    수학이나 시키라는데 이동네 학원들은 수학 선행을 너무 시키는 분위기라..
    예체능을 줄이고 수학학원을 보내봐야 할지 ..
    마음이 갈팡질팡하네요

  • 22. Dd
    '23.5.16 12:35 AM (125.131.xxx.202)

    학군지에 살다보면 체감하기가 어려운데요.
    그냥 쳐낼 거는 쳐내고 적당히 보내는게 좋아요.
    돈이 많으시니 차라리 그 돈으로 여행이나 다른 경험을 많이 시켜주세요.
    외벌이에 수입 부럽습니다.ㅎㅎ

  • 23. 제 기준으로는
    '23.5.16 12:52 AM (115.143.xxx.182)

    벌이상관없이 초저면 너무 과해요.
    영어정도만 시키고 아이가 원하면 예체능 1개만 추가합니다.

  • 24. 지나가다
    '23.5.16 1:30 AM (110.70.xxx.104)

    음악을 너무 좋아하고 공부머리는 의문인데 왜 예체능 줄이고 수학을 시키려 하시나요.
    아이는 백지가 아닙니다. 타고난 결이 있어요.
    능력도 있으신데 결대로 키워주세요.

  • 25. ..
    '23.5.16 6:06 AM (125.244.xxx.23)

    어른도 학원 1,2개 다니기 힘든데 애는 몇개씩 다녀도 별거없다니
    힘든거 맞아요

  • 26. 수학은
    '23.5.16 6:10 AM (124.54.xxx.37)

    슬슬 시키시고 예체능은 아이가 좋아하면 그냥 두세요 영어 좀 열심히 시키시고..

  • 27. 아이
    '23.5.16 6:45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번아웃 쉽게 올것같아요
    진짜 달려야할땐 어쩌나요
    초등땐 좀 뛰놀고 멍때리고
    사고할 시간과 여유없이 그저 쳇바퀴돌듯 시켜는거 따라할 아이로 키우고 싶으신가요

  • 28. 와우
    '23.5.16 7:03 AM (182.226.xxx.161)

    누구 연봉만큼을 한달에 버는거군요..

  • 29. 저기
    '23.5.16 7:50 AM (221.140.xxx.198)

    아이가 시간은 어떤데요. 노는 시간이나 자유시간이 있나요?

  • 30.
    '23.5.16 8:24 AM (223.38.xxx.182)

    영수 안하고 200썼어요

    근데
    악기 전공 레슨에
    체스는 국가대표 선생님에

    이래서 좀 많이 들었죠.

    돈쓴건 후회안해요.

    아이도 즐거워했고
    아이 잘하는거 보면 나도 즐겁고

    물론 여기도 운동 넣었죠.
    발레도 작품 받고 무대 서고 ( 말이 무대지 발표회)

    다 엄마돈이지만
    이뻤어요

  • 31.
    '23.5.16 8:28 AM (223.38.xxx.182)

    지금하는 악기나 운동이 그냥 체험수준인지
    전공으로 선택만 하면 바로 갈 수준인지가 문제인듯해요.

    유치부때부터 200썼는데
    바이올린은 7살에 콘체르토 연주 하고
    영재원 시험봐서 들어가고
    피아노도 얼마전까지
    모짜르트 쇼팽 멘델스존 이렇게 배웠어요

    수영도 지금 1:1 레슨으로만 배우는데
    20만원 조금 넘거든요

    국영수 안하고도 200 넘기는거 쉬워요

  • 32. less
    '23.5.16 9:39 AM (182.217.xxx.206)

    엄마만족일듯.

  • 33. 구글
    '23.5.16 9:40 AM (103.241.xxx.74)

    이건 자랑글인가요

    외벌이 2500 ㅋㅋㅋ

  • 34.
    '23.5.16 9:53 AM (118.235.xxx.194)

    지방살고 남편 달에 3천 이상 벌고
    중2 남아 키우는데 사교육비 45만원 들어요
    기타 영어 2개만 다녀요
    초등다닐때도 미술 피아노 태권도 기타만 가르쳤어요
    어릴적부터 시달리지 않아서인지 애가 공부하는거 싫어하지않고
    시간과 공부해야 양 정해놓고 하라하면 하고, 제가 점검하고 모르는거 있음 가르쳐주고 해요
    머리는 똑똑한 편이고 남아 특유의 건성댐이 있긴하지만
    사교육 폭탄 필요성 1도 못느껴요
    남의 자식이 그렇다고 내 자식도 그렇게 하면
    괜찮지 않아요 어떤애인지 잘 파악하셔야죠
    여기에 물어봤자 겁주고 더 시키라고 합니다
    그리고 초2면 진짜 놀 나이 아닌가요 책이나 좀 읽고

  • 35. ,,,
    '23.5.16 11:08 AM (175.116.xxx.96)

    솔직히 2500에 180이면 사교육비로 많이 쓰는건 아닌데, 문제는 저렇게 시키다가 애가 나중에 번아웃 오지 않을까 싶어요.
    어차피, 님 성향 보니 초5 이상부터는 달리게 할것 같으니 그냥 초저면 영,수 하고 예체능은 잡다하게 여러개 말고, 그냥 아이 하고 싶은것 한두개 정도만 하는게 나중에 그나마 아이 덜 지치게 하는 방법일 듯요.

  • 36. ㅇㅇ
    '23.5.16 11:10 AM (129.254.xxx.143)

    선생님 월 2500만원에 180이면 엄청 소박합니다. 더 시키셔도 됩니다.
    수학 왜 안 시키시는지...? 학군지면 초2에 수학 안 시키는 사람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 37. ㅇㅇ
    '23.5.16 11:57 AM (223.33.xxx.136)

    250에 180도 아니고
    2500에 180인데 뭐가 과한가요?전혀 과하지 않은데요. 아이만 잘 따라와 준다는 조건하에

  • 38. ....
    '23.5.16 2:35 PM (119.69.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애가 잘할거같은애라면 학원을 거의 안보냈을 거같아요..
    피아노는 배운지 1년만에 콩쿨 학년대상 받았고
    바이올린은 배운지 얼마 안됐는데 좋아해서 금방 1권 떼고 스즈키 2권이에요 음악 좋아하는데
    공부 잘할 애가 아닌게 보이니 음악쪽으로 진로를 생각해볼까도 생각했었어요
    근데 연습을 너무 싫어해서 안될거같고.. 미술도 좋아하고 잘하는데 미술쪽은 공부를 잘해야
    한다하고...
    남편이 어릴때 워낙 없이 살았고 지금도 짠돌이인데 학원 많이 다닌다 생각해요..
    그렇다고 막 뭐라 하는건 아닌데 제스스로 전업인데 학원 뻉뻉이 돌리나 내가 가르치면 안되나 근데 주위 둘러보면 다들 이보다 더 시키긴해서 애들이 엄청 바빠요
    영어 매일 가고 예체능 다니다 보면 중간에 좀 쉬는 시간 있고 6시 넘어 집에 오는 날이
    이틀이나 돼서 불쌍해보이기도 하고 한편 예체능하고 놀다오니 괜찮지 싶기도 하고 마음이 왔다리 갔다리하네요
    저녁에 놀다보면 영어 숙제하고 자기 바쁘고 독서시간이 부족하긴 해요
    근데 학원 줄인다 하면서 다른 마음에선 수학도 빨리 시작해야지 했는지
    댓글 몇몇 님들이 왜 수학 안하냐 하시니 또 수학 학원 검색하고 있네요 쩝...

  • 39. ....
    '23.5.16 2:35 PM (119.69.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애가 잘할거같은애라면 학원을 거의 안보냈을 거같아요..
    피아노는 배운지 1년만에 콩쿨 학년대상 받았고
    바이올린은 배운지 얼마 안됐는데 좋아해서 금방 1권 떼고 스즈키 2권이에요 음악 좋아하는데
    공부 잘할 애가 아닌게 보이니 음악쪽으로 진로를 생각해볼까도 생각했었어요
    근데 연습을 너무 싫어해서 전공까진 절대 안될테고
    미술도 좋아하고 잘하는데 미술쪽은 공부를 잘해야
    한다하고...
    남편이 어릴때 워낙 없이 살았고 지금도 짠돌이인데 학원 많이 다닌다 생각해요..
    그렇다고 막 뭐라 하는건 아닌데 제스스로 전업인데 학원 뻉뻉이 돌리나 내가 가르치면 안되나 근데 주위 둘러보면 다들 이보다 더 시키긴해서 애들이 엄청 바빠요
    영어 매일 가고 예체능 다니다 보면 중간에 좀 쉬는 시간 있고 6시 넘어 집에 오는 날이
    이틀이나 돼서 불쌍해보이기도 하고 한편 예체능하고 놀다오니 괜찮지 싶기도 하고 마음이 왔다리 갔다리하네요
    저녁에 놀다보면 영어 숙제하고 자기 바쁘고 독서시간이 부족하긴 해요
    근데 학원 줄인다 하면서 다른 마음에선 수학도 빨리 시작해야지 했는지
    댓글 몇몇 님들이 왜 수학 안하냐 하시니 또 수학 학원 검색하고 있네요 쩝...

  • 40. ....
    '23.5.16 2:36 PM (119.69.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애가 잘할거같은애라면 학원을 거의 안보냈을 거같아요..
    피아노는 배운지 1년만에 콩쿨 학년대상 받았고
    바이올린은 배운지 얼마 안됐는데 좋아해서 금방 1권 떼고 스즈키 2권이에요 음악 좋아하는데
    공부 잘할 애가 아닌게 보이니 음악쪽으로 진로를 생각해볼까도 생각했었어요
    근데 연습을 너무 싫어해서 전공까진 절대 안될테고
    미술도 좋아하고 잘하는데 미술쪽은 공부를 잘해야
    한다하고...
    남편이 어릴때 워낙 없이 살았고 지금도 짠돌이인데 학원 많이 다닌다 생각해요..
    그렇다고 막 뭐라 하는건 아닌데 제스스로 전업인데 학원 뻉뻉이 돌리는게 찔리나봐요
    근데 주위 둘러보면 다들 이보다 더 시키긴해서 애들이 엄청 바쁘고..
    영어 매일 가고 예체능 다니다 보면 중간에 좀 쉬는 시간 있고 6시 넘어 집에 오는 날이
    이틀이나 돼서 불쌍해보이기도 하고 한편 예체능하고 놀다오니 괜찮지 싶기도 하고 마음이 왔다리 갔다리하네요
    저녁에 놀다보면 영어 숙제하고 자기 바쁘고 독서시간이 부족하긴 해요
    근데 학원 줄인다 하면서 다른 마음에선 수학도 빨리 시작해야지 했는지
    댓글 몇몇 님들이 왜 수학 안하냐 하시니 또 수학 학원 검색하고 있네요 쩝...

  • 41. ....
    '23.5.16 2:37 PM (119.69.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애가 잘할거같은애라면 학원을 거의 안보냈을 거같아요..
    피아노는 배운지 1년만에 콩쿨 학년대상 받았고
    바이올린은 배운지 얼마 안됐는데 좋아해서 금방 1권 떼고 스즈키 2권이에요 음악 좋아하는데
    공부 잘할 애가 아닌게 보이니 음악쪽으로 진로를 생각해볼까도 생각했었어요
    근데 연습을 너무 싫어해서 전공까진 절대 안될테고
    미술도 좋아하고 잘하는데 미술쪽은 공부를 잘해야
    한다하고...
    남편이 어릴때 워낙 없이 살았고 지금도 짠돌이인데 학원 많이 다닌다 생각해요..
    그렇다고 막 뭐라 하는건 아닌데 제스스로 전업인데 학원 뻉뻉이 돌리는게 찔리나봐요
    물론 주위 둘러보면 다들 이보다 더 시키긴해서 애들이 엄청 바쁘고..
    영어 매일 가고 예체능 다니다 보면 중간에 좀 쉬는 시간 있고 6시 넘어 집에 오는 날이
    이틀이나 돼서 불쌍해보이기도 하고 한편 예체능하고 놀다오니 괜찮지 싶기도 하고 마음이 왔다리 갔다리하네요
    저녁에 놀다보면 영어 숙제하고 자기 바쁘고 독서시간이 부족하긴 해요
    학원 줄인다 하면서 다른 마음 한켠에 예체능줄이고 수학 공부를 시켜야겠다 생각했는지
    댓글 몇몇 님들이 왜 수학 안하냐 하시니 또 수학 학원 검색하고 있네요 쩝...

  • 42. ...
    '23.5.16 2:40 PM (119.69.xxx.70)

    피아노는 배운지 1년만에 콩쿨 학년대상 받았고
    바이올린은 배운지 얼마 안됐는데 좋아해서 금방 1권 떼고 스즈키 2권이에요 음악 좋아하는데
    공부 잘할 애가 아닌게 보이니 음악쪽으로 진지하게 생각해볼까 했는데
    아직까진 좋아하지만 연습을 워낙 안해서 안되겠고..
    근데 연습을 너무 싫어해서 전공까진 절대 안될테고
    미술도 좋아하고 잘하는데 미술쪽은 공부를 잘해야
    한다하고...
    남편이 어릴때 워낙 없이 살았고 지금도 짠돌이인데 학원 많이 다닌다 생각해요..
    그렇다고 막 뭐라 하는건 아닌데 제스스로 전업인데 학원 뻉뻉이 돌리는게 찔리나봐요
    물론 주위 둘러보면 다들 이보다 더 시키긴해서 애들이 엄청 바쁘고..
    영어 매일 가고 예체능 다니다 보면 중간에 좀 쉬는 시간 있고 6시 넘어 집에 오는 날이
    이틀이나 돼서 불쌍해보이기도 하고 한편 예체능하고 놀다오니 괜찮지 싶기도 하고 마음이 왔다리 갔다리하네요
    저녁에 놀다보면 영어 숙제하고 자기 바쁘고 독서시간이 부족하긴 해요
    학원 줄인다 하면서 다른 마음 한켠에 예체능줄이고 수학 공부를 시켜야겠다 생각했는지
    댓글 몇몇 님들이 왜 수학 안하냐 하시니 또 수학 학원 검색하고 있네요 쩝...

  • 43. .....
    '23.5.16 3:11 PM (211.201.xxx.152)

    월수입에서 10%도 사교육비로 쓰시지 않는데요. 뭐가 많다는건지...

    월수입 500만원 가정에서 50만원을 사교육비로 쓰는 거랑 비슷한 비율이잖아요..

    전혀 무리되지 않는다고 보이는데요?

    아무튼 부럽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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