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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봐도 잘생긴 남자가 나에게만 잘해줄때

.... 조회수 : 6,650
작성일 : 2023-05-15 19:48:33
누구나 다 잘생겼다고 하는 사람이
여자 많은 무리에서
딱 콕집어 나에게만 잘해줄때

물론 불행히도 나자신은
조건이 너무좋아 그사람을 먹여살릴 능력도 없고
어리지도 않고 외모도 아닌경우

뭘까요
IP : 118.44.xxx.8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3.5.15 7:51 PM (58.143.xxx.27)

    사천만 댕길려고

  • 2. ㅇㅇ
    '23.5.15 7:53 PM (221.150.xxx.98)

    그 남자가 좋은 남자라는 가정하에

    님이 보는 님은 그 사람에게 안 중요하고
    그사람 눈에 보이는 님이 그 사람에게 중요하죠

    좋은 남자라고 생각된다면

    저라면 이야기해보겠어요

    "저 좋아하세요?"라고

  • 3. ㅇㅇ
    '23.5.15 7:54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부럽네용
    무슨 모임이예요?

  • 4.
    '23.5.15 7:55 PM (121.167.xxx.120)

    한번으로는 몰라요
    그게 일년은 지속돼야 알아오
    그 남자가 원글님을 이용하는 걸수도 있어요
    원글님 성격이 좋고 유머러스하면 분위기 띄울려고 한거예요
    시간을 두고 보세요

  • 5. ..
    '23.5.15 7:57 PM (112.162.xxx.38)

    원글님 성격 미인이겠죠

  • 6. 네가지
    '23.5.15 8:00 PM (125.244.xxx.62)

    원글이와 친한 누군가를 공략하기위해
    친한척...
    다른이들과는 스캔들 날것같아 대면대면이지만
    어떻게해도 다른사람들이 오해안할것같은
    편안한 상대라서..
    정말 자기스타일이라서..
    원글님의 긍정적해석...

  • 7.
    '23.5.15 8:01 PM (220.117.xxx.26)

    그 잘생긴 남자의 꽂히는 이상형 포함 됐나봐요
    자기가 잘생긴거 알아서 상대방 외모는 안보는
    경우도 있고 모 탈랜트는 통통한 여자가 이상형
    그런것도 있으니까요

  • 8. 작업이죠
    '23.5.15 8:02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일이 잘되려면 전처리가 필요한 법입니다

  • 9. 작업이죠
    '23.5.15 8:02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연애작업 아니구요

  • 10. ...
    '23.5.15 8:04 PM (222.236.xxx.19)

    걍원글님이 성격이 편안한 사람 아닐까요.??? 남자들중에서도 그냥 성격이 편안한사람들 있잖아요
    저 남자들이랑 전혀 안친한 스타일인데도... 그냥 유난히 편안한 성격을 가진 남자들이 있더라구요..

  • 11. 사기꾼 꿍꿍이
    '23.5.15 8:05 PM (1.225.xxx.136)

    교환가치에 위배되는 일을 할 때는 속셈이 있는 거.
    그걸 생각 안하면 당하는 거.

  • 12. ..
    '23.5.15 8:07 PM (211.36.xxx.101)

    편해서요.
    좋아하면 남자들은 직진하더라구여.

  • 13. 으음
    '23.5.15 8:08 PM (223.33.xxx.26)

    사이비 전도? 포섭 쉬워보이거나 유용한 인재상이어서?

  • 14. ...
    '23.5.15 8:13 PM (211.227.xxx.118)

    잡아채야죠.ㅋ
    나에게 직진하는데..
    우리 오늘부터 1일?
    작전이면 도망가겠지

  • 15. 신입시절
    '23.5.15 8:16 PM (108.28.xxx.52)

    그런 경험 있어요.
    처음 보자마자 와 ㅡ 할 정도로 잘생겼음.
    언감생심 꿈도 안꿨는데
    어느날 개인적인 연락오며 얼마 사귀었는데
    만나다 보니 술주사가 장난아님.
    보통때는 매너좋고 정말 젠틀맨인데 ....
    울 회사 여직원들이 그거 모르는 사람 없었음.
    나만 신입이라 몰랐던 거구
    몇번 만남뒤에 그만뒀는데
    떼어내는데두 엄청 애먹었음.

  • 16. ....
    '23.5.15 8:16 PM (222.236.xxx.19)

    좋아하면 남자들은 진짜 직진인게. 제남동생 진짜 무뚝뚝하거든요.. 근데 저희 올케 이야기 들어보면 세상에 그런 돌진남도 없더라구요.... 쟤가 저런면이 있었구나 싶더라구요. 올케 엄청 좋아해서 두번이나 고백했다가 차이기도 하고 그랬더라구요..ㅠㅠ 제가 연애 에피소드 듣다가.. 진짜 그렇게 좋아했는데 이루어져서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근데 제동생한테 그런면이 있는지 진짜 몰랐어요...
    그렇게 감정에 솔직할줄이야..ㅎㅎ

  • 17. 잘생김이
    '23.5.15 8:27 PM (180.68.xxx.158)

    다면…
    별로죠.
    다 가졌는데, 외모까지 갖춘거 아니면…
    아이돌 찜쪄먹게 생긴 띨띨이 직원 생각하니,
    이 시간에도 화남.

  • 18.
    '23.5.15 8:36 PM (207.148.xxx.172)

    쓰리쿠션인지도...

  • 19.
    '23.5.15 8:38 PM (149.167.xxx.243)

    뭔가 속셈이 있는 것이다?

  • 20. 다른 여자한테
    '23.5.15 8:38 PM (106.102.xxx.214)

    가기 위한 초석일 거 같음.

  • 21. ....
    '23.5.15 8:54 PM (122.32.xxx.38)

    여자가 많은 와중에 그중에서 찜한거면 마음에 드는거 아니에요? 그린라이트 아닌가요 ㅎㅎ 잘생긴 남자가 한다리 건너면서까지 그럴일이 뭐에요 그래도 돌다리는 두들겨보는게 안전할듯

  • 22. 잘생긴건 유전자
    '23.5.15 9:08 PM (124.53.xxx.169)

    잘생겨도 결핍있을 수 있고
    잘생겨도 머리가 영 아닐수도 있고
    잘생겨도 가난한집 아들일수도 있고
    물론 부잣집 아들도 있겠지만 ..
    잘생긴 사람들은 오히려 인물은 그리 따지지 않는거 같았어요.
    본인에게 없는거에 확 꽂힐수도 있고
    사람이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는 다 달라서 말이죠
    그리고
    외모는 외모일뿐 ...특별히 다를것도 없어요

  • 23. ..
    '23.5.15 9:10 PM (110.235.xxx.90)

    엄마닮아서...

  • 24. ㅇㅇ
    '23.5.15 9:18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누가봐도 사기꾼

  • 25. ㄷㄷ
    '23.5.15 10:02 PM (223.62.xxx.248)

    착각...

  • 26. 이번
    '23.5.15 10:25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나솔 14기 보시길

  • 27. .....
    '23.5.15 10:37 PM (72.38.xxx.104)

    선수라면 원글님을 돈줄로 생각하거나
    원글님이 같이 만나는 모임에서 원글님과 친해야
    인생이 편할 수 있는 위치 일 경우

    원글님이 친한 누군가를 좋아해서
    원글님이 다리가 되어 줄 사람으로 선택됨

  • 28. ...
    '23.5.16 11:07 AM (222.112.xxx.11) - 삭제된댓글

    엄마 닮아서..2
    잘생기고 그런 사람이라도 이성에 대해서는 본인만의 취향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취향에 맞으면 직진하는거.
    그 분 취향일 수 있으니 한 번 잘 지켜보세요~~

  • 29. ..
    '23.5.16 11:13 AM (222.112.xxx.11)

    엄마 닮아서..2
    잘생기고 그런 사람이라도 이성에 대해서는 본인만의 취향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취향에 맞으면 직진하는거.
    의심하지 말고 즐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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