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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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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조회수 : 3,795
작성일 : 2023-05-15 19:28:45

이겠지요?
살면서 김사부같은 의사를 단 한 번만 이라도
만나 보셨나요?
IP : 218.155.xxx.2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5 7:32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엄마 위암 수술해주신 아산병원 교수님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으셨어요. ㅠㅠ
    진료 갈때마다 여러방면에서 물어봐주시고 나갈려고 하면 더 물어보라고.. 작은 의심도 다 물어보라고..
    너무 친절하시고 너무 인자하셨어요. ㅠㅠ

  • 2. ...
    '23.5.15 7:33 PM (125.177.xxx.24)

    아주대 병원 이국종 교수님을 모티브로 만든거니 실존 인물이 있긴 있겠죠

  • 3. 김사부는
    '23.5.15 7:37 PM (14.32.xxx.215)

    안봤지만 생명 연장해준 선생님 계세요
    그리고 성모병원 선생님들 거의 천사표에요

  • 4. ...
    '23.5.15 7:41 PM (211.179.xxx.191)

    대학병원 외과 의사쌤들은 다 김사부 같은 분들 아닌가요.

    기피과 가시는 모든 분들이 의료계 최전선을 지켜주시는 고마운 분들이죠.

  • 5. ..
    '23.5.15 7:50 PM (1.247.xxx.124) - 삭제된댓글

    외과의사들 다 존경합니다
    돈 많이 벌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강남 성모 배자성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 6. ㅎㅎ
    '23.5.15 8:01 PM (14.32.xxx.215)

    배자성 선생님은 제가 가는 과가 아닌데도 익히 존함을 들었어요 ㅎㅎ

  • 7. 동네
    '23.5.15 8:32 PM (39.122.xxx.3)

    와과의사는 아니시고 동네 가정의학과 샘
    진짜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세삼하고 한결같고 환자에 배려심이 너무 좋아 늘 대기자 많아요

  • 8. 일산병원
    '23.5.15 8:43 PM (114.205.xxx.142)

    친정엄마 수술하는데 코로나 창궐시
    교수님 엄마 응급으로 하느라
    수술복위에 코로나 방역복까지 입으시고
    위험 무릎쓰고 수술해 주셨어요
    두고두고 감사해요

  • 9.
    '23.5.15 8:50 PM (218.155.xxx.211)

    저만 못만났나요. 엄마 수술 하신 대학병원 정형외과 선생님
    설명은 커녕 수술 후 외래 진료 봐도 몇마디 하지도 않고 경과가 좋다. 나쁘다 도 없고
    그냥 담에 보자고 하고
    질문하면 흔쾌한 답변도 읎고..
    다른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찍어 보면 12월에 한 골절 수술이 아직도 안붙었다는데
    진짜 속상해요.
    한양대 구리병원은 어지간함 가지마세요.
    저희도 119로 엉겹결에 갔네요

  • 10. ..
    '23.5.15 9:31 PM (117.111.xxx.248) - 삭제된댓글

    저희 애 다니던 소아과 선생님은 개인 휴대폰 번호까지 알려주시고 많이 아픈 아이들은 밤에 확인전화도 하시던 분이었고 작은 애 수술해주신 선생님은 연달아 수술하셔서 힝든 와중에도 어찌나 신경써주셨는지 지금도 말씀하시던 게 기억나고 그래요. 물론 재수없고 실력없는 의사도 여럿 만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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