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머리를 보호해 머리는 안다쳤지만
목과 허리뼈에 문제가 생겨서 독일로 돌아가 7시간 수술을 받았고
결국 기자생활도 은퇴했다고 해요.
그리고 그 수술이 2003년까지 계속 됐다고...
그게 또 끝이 아니라 수술을 너무 자주 받아서
마취가 깨어나면 현실이 뒤죽박죽되는 통과증후군이란것도 앓았대요.
자꾸 한국에서 본 군인들이 보인다, 군인들이 뒤에 서있다
막 이래서 아내분이 없다고 하면 이제 갔다...라고 했다고...
정말 너무너무 고맙고 가슴아파서 눈물이 납니다. ㅠㅠ